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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8634233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8-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전환시대 생활예술의 새로운 역할
1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디지털노마드
0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술의 역할 : 경험으로서 생활예술_강윤주
02. ‘삶의 예술’과 라이프스타일 : 공유인간을 만드는 삶의 테크놀로지_박승현
03. 네트워크 시대의 디지털노마드 생활예술 : 기술이 생활예술과 만나는 방법_조희정
2부. 로컬리티와 생활예술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01.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공동체, 가능할까?_이태영
02. 중간지원조직과 시민 이니셔티브_유창복
03. 생활예술 활동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_임승관
04. 생활문화 정책의 변화와 쟁점 :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_유상진
3부. 삶을 짓다, 예술을 살다
01. 도서관, 삶을 업사이클 하다_박영숙
02. 21세기 거대한 전환 : 자립적 친환경 공동체로서의 커먼즈
_홍기빈과 제1회 글로벌커먼즈 포럼 발표자들
03. 함께 짓는 DIT 마을재생_윤주선
에필로그 : 전환의 시대
대담 홍주석_박승현
저자소개
책속에서
삶의 환경이 변하고, 그 속에서 생활예술도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험들이 재구성되고 통합되어 ‘하나의 경험’으로 승화될 때 그 모든 것은 예술이 될 수 있고, 그런 측면에서 예술작품은 ‘예술가의 생산물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예술적 경험이 작용하는 삶’을 의미한다. (강윤주)
지금, 생산과 노동의 전면적인 변화로 인해 인간의 ‘주체성’을 둘러싼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일상적 생활에서 너무도 중요한 ‘삶의 방식’에 예술이 깊이 관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자신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으로 재창조 할 수 있을 것인가? ‘삶의 예술’은 바로 그 화두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고 있는 것이다. (박승현)
단절된 소유의 예술, 전문가의 예술이 아니라 연결된 공유의 예술, 시민의 예술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