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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장정일, 정영문, 하일지, 김경주, 서준환 (지은이)
이매진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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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88993985122
· 쪽수 : 427쪽
· 출판일 : 2009-10-23

책 소개

상상의 블랙박스를 여는 네 작가의 '희곡 창작 프로젝트' 이매진 드라마톨로지 제1권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하일지, 정영문, 서준환, 김경주, 네 작가의 희곡 작품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평소 희곡에 대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내고 다니던 장정일과 김경주가 엮어낸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 장정일

파도를 타고 - 하일지
당나귀들 - 정영문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 서준환
블랙박스 - 김경주

에필로그 - 김경주

저자소개

정영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가, 장편소설로 《겨우 존재하는 인간》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하품》 《중얼거리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프롤로그 에필로그》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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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푸아티에Poitier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 리모주Limoges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소설 『경마장 가는 길』을 시작으로 12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영시집 Blue Meditation of the Clocks와 불시집 Les Hirondelles dans mon tiroir, 문학이론서 『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 철학서 『하일지의 나를 찾아서』 등 저술이 있다. 2018년 11월 1일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여러 차례 작품을 전시했다. [개인전] 시계들의 푸른 명상(논밭갤러리, 파주 헤이리) 순례자의 여정(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Voyage de Pelerin(The Art Gallery, Vichy) 늙은 떡갈나무한테 시집간 처녀(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순례자 이야기(모나리자 산촌, 서울) 늙은 떡갈나무한테 시집간 처녀(영월문화예술회관, 영월) [단체전] 말하고 싶다(나무갤러리, 서울/담갤러리, 담양/만호갤러리, 목포) 사람 사는 세상(마루아트센터, 서울) 7 Artists(Tet’de l’Art,Forbach) 설렘… 그리고 기분 좋은 날(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Ete a Limoges(Elementaire la Galerie, Limo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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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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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1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했으며,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소설집 『너는 달의 기억』 『파란 비닐 인형 외계인』 『고독 역시 착각일 것이다』 『다음 세기 그루브』가 있고 장편소설 『골드베르크 변주곡』 『로베스 피에르의 죽음』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프랑스 소설 『알렉스』 『일렌』 『카마유』 『로지와 존』 『어린 왕자』 『갑자기 혼자가 되다』가 있으며 영미 에세이 『무작정 소설쓰기? 윤곽잡고 소설쓰기!』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주말 소설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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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섭과 유비쿼터스 마인드가 강조되고 있는 지금, 땀 흘려 문학과 연극 간의 길트기 작업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선생님들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 분의 작가가 힘을 모아 내는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는 문학과 연극 간의 길트기라는 원대한 계획 이전에, 좀더 소박한 희망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한국 문단에 존재하고 있는 장르 간의 칸막이 현상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겠다는 욕심이 그것입니다.
《숭어 마스크 레플리카》에 짬짜미를 하신 네 분 작가는 아무도 자신의 문학 경력을 희곡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희곡을 써 보지 않은 시인, 소설가가 네 명씩이나 대거 참여한 이 희곡집의 출간은 ‘작은 사건’으로 불리기에 어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작은 사건이 ‘작은’ 사건에 머무르기를 바라지 않으며, 일회적인 ‘사건’으로 지나가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희곡은 공간을 가진 언어다. 희곡은 늘 그 시대에 부족한 ‘공간’을 꿈꾼다. 희곡은 다른 공간을 잉태하고 있는 공간이다. 좋은 희곡은 공간의 증상을 통해 언어와 침묵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희곡은 언어가 공간과 나누는 밀애의 세계다. 파리 영화사의 일면에 낯설고 새롭게 등장하던 뉴웨이브의 출발을 살펴보아도 그렇고 역사를 관류하는 창조적 통점에도 늘 연극, ‘새로운 희곡의 등장’은 그 역할을 함부로 포기하지도, 쉽게 좌절하지도 않았다. 희곡은 시대 증상을 언제나 하나의 ‘상황’에서 열어 주는 인간의 다양한 세계다. 희곡은 언어가 스스로 공간을 상상하면서 나아가는 세계이며 공간 속에 언어를 비우는 세계다. 희곡은 공간을 절대로 포기하지 못하고, 시대는 작가가 창조해 내는 무대의 공간 속에서 당대의 언어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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