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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큐멘트 3

공공도큐멘트 3

(다들 만들고 계십니까?)

류한길, 최태윤, 구정연, 서동진, 조동원, 최영숙, 고규흔, 구름, 달군, 다이애나 밴드, 송호준, 워크스, 임경용, 청개구리 제작소, 코우너스, 가넷 허츠, 데이비드 리, 실비아 린트너, 요한 소더버그, 하마다 타다히사 (지은이)
미디어버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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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큐멘트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공도큐멘트 3 (다들 만들고 계십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402740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4-08-25

책 소개

지금 제작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여러 현상과 조건을 다룬다. 제작문화에 대한 개념과 함께 제작문화의 주체인 제작자, 제작문화 테크놀로지, 정치적 행동으로써 해킹, 해커 스페이스와 3D 프린터기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제작 도구들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다르게 만들기의 시작
최영숙
구로디지털단지(a.k.a. 구로공단) 괴담: 창의도시에서 누락된 생산의 손들
서동진
손의 귀환 혹은 유령화된 손: 경제의 탈물질화, 노동의 심미화
요한 소더버그
노동계급의 다른 형성과 제작자의 부상
고규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계가 가장 투명했던 짧은 시절 ─컴퓨터가 블랙박스로 밀봉되기
직전의 이야기
조동원
제작-놀이이자 노동
조동원
중국의 해커스페이스, 혁신, 노동 ─ 데이비드 리, 실비라 린트너와의 인터뷰
하마다 다다히
제작문화와 일본사회
다이아나 밴드
해커 윤리와 제작 공동체
크리티컬 메이킹
?가넷 허츠, 알렉스 갤러웨이와의 인터뷰
?크리스 칙센미하이, 16개의 단편
?요하네스 그렌츠푸트너 & 프랑크 아푼크트 슈나이더, 공간을 해킹하다
?미치 알트먼, 기금 출처가 중요한가?
청개구리 제작소
마을 만들기에서 물건 만들기까지: 청년의 일자리 위에 작동하는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해
크리스 맨수어
예술의 노동 점유: 줄리아 브라이언?윌슨과의 인터뷰
구정연
피켓을 든 미술가들─1930년대 뉴욕의 미술가조합
류한길
절대적인 것 앞에 선 자주출판의 무력함
임경용
텀블벅, 창작자들을 위한 플랫폼─소원영과의 인터뷰
최빛나
뜨기, 잇기, 꿰기: 강정의 코 ─달군, 구름과의 인터뷰
최빛나
만들자 연구실 ─최태윤과의 인터뷰
송호준
OSSI 설계 부품 리스트
코우너스
리소 매뉴얼
워크스
샌드위치 만들기
에필로그: 제작문화와 예술, 노동에 대한 짧은 푸념

저자소개

류한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뮤지션이자 사운드 아티스트인 류한길은 일렉트로닉 솔로 프로젝트인 '데이트리퍼(DAYTRIPPER)'로서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4년부터 근본적인 영역으로서의 음향과 즉흥성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사운드, 미디어 작업에 관심을 느껴 2005년 3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미디어 연주회 'RELAY : Free Improvisation Meeting'의 기획자 / 연주자로 활동하였 다. 보편적 악기가 아닌 시계태엽, 타자기,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의 내부 진동음에 입각한 음악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오토모 요시히데(Otomo Yoshihide), 제이슨 칸(Jason Kahn), Dieb13, 타쿠 수기모토(Taku Sugimoto), 토시마루 나카무라(Toshimaru Nakamura), 타쿠 우나미(Taku Unami), 마틴(Mattin) 등과 같은 국외의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작업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오토모 요시히데(Otomo Yoshihide)의 아시안 네트워크 프로젝트인 FEN(Far East Network)의 멤버로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출판 레이블인 매뉴얼(manual)을 설립, 실험적 음반과 자주 출판물들을 발표하고 있다. www.themanu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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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한 창작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Speakers Corners≫(Eyebeam, 뉴욕, 2012), ≪My Friends, there is no friend≫(Spanien 19c, 아후스, 2011) 등이 있다. 2011년에 아이빔 미술 및 기술 센터(Eyebeam Art and Technology Center)에서 지원 작가로 활동했고, 수평적 교육 프로젝트인 뉴욕 공공학교(The Public School New York)의 운영자로 참여했다. 현재 뉴욕에서 운영되는 ‘시적 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http://taeyoonchoi.com http://sfp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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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가의 집단적 실천과 지식 생산 및 유통 형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연구한다.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큐레이터를 거쳐, 미디어버스와 더 북 소사이어티에서 공동 디렉터로 활동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작가연구 총서 및 출판 지침, 한국 근현대 미술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등 학술 연구 및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교육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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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의 다른 책 >
최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연구자이자 예술가.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창작집단 라라클랩튼RARA Clapton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소외 계층의 시각으로 도시의 작동방식을 질문하는데 주안을 두고, 리서치와 공공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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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 협동과정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기계 통합 추진에 관한 연구?라는, 학과 공부와 관련성 희박한 타이틀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인간-기계(미디어)의 상호 관계를 인터페이스 고고학 차원에서 연구 중이다. 인터페이스란 인간-기계가 합체, 용합, 떡이 되는 장이겠지만, 오히려 상호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는 시공이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한편, 성균관대 예술학부에 소속되어 학부와 대학원에서 대중예술과 문화비평 분야를 강의하고 있는 터라, 전공 연구 따로, 강의를 위한 공부를 따로 하는 형편이어서 어떻게 하면 두 분야의 공부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을지 늘 고민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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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달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름은 물체 주머니와 길공방에서 만들기를 하며 활동하고 있다. 달군은 자립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실험하며, 개질과 농사짓, 각종 갈무리법을 자습 중이다. 자립적인 표현자들이 더욱 많아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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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이애나 밴드(Diana Band)는 관계적 미학을 향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실험하는 2인조팀이다. 관객들의 참여와 관계형성을 위해 공연성과 상호작용성을 작업에 적용하고, 때때로 작품의 적극적인 개입자로서 혹은 일시적 사건에 개입되는 관찰자로서 관객을 사건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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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방사능 보석〉,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100년에 한 번 깜박이는 LED〉와 같은 불합리한 장치를 만들거나 〈오픈소스인공위성 프로젝트〉처럼 적당히 기능하는 조직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모호한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업을 해왔다. 2013년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발사한 작가는 최근 〈압축하지마〉, 〈On Off Everything〉, 〈이제는 육지를 떠날 때〉 등의 작업을 통해 인공지능, 복잡계, 블록체인 등과 같이 불확실성과 탈중심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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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태원에 위치한 워크스(WORKS)는 위탁판매가게이자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워크스에서는 다양한 창작이 일어날 것이며, 그 목적은 작가들의 작업들을 판매하는 것과 아카이브를 구성하는 것, 또는 서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에 있다. worksblog.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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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소규모 출판사 미디어버스와 2010년 더 북 소사이어티를 구정연과 함께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출판과 관련된 전시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제록스 프로젝트≫(백남준아트센터, 2015), ≪예술가의 문서들: 예술,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협업≫(공동기획, 국립현대미술관, 2016),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 디렉토리얼 컬렉티브, 서울시립미술관, 2018) 등이 있다. 알레한드로 루도비코의 『포스트디지털 프린트: 1894년 이후 출판의 변화』(미디어버스, 2017)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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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제작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개구리 제작소(Fab coop)는 실재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어디에나 파고들어, 무엇이나 만들어 보려고 한다. 생태, 정치, 도시, 자본, 예술, 기술의 맥락에서 자기 살림이 묻어 있는 다양한 제작들을 실험하며 운동과 활동을 생성하고 연결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www.fab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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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우너스(Corners)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2012년에 설립된 코우너스는 리소 스텐실 인쇄소와 코우너스 출판사를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www.corn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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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허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DIY 문화와 학제간 예술, 디자인 실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예술가, 연구자이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에밀리 카 예술대학(Emily Carr University of Art)에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 대학 리서치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http://concept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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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만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도미했고, 이후 10년 동안 미국 인터넷 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2003년 상하이로 돌아왔다. 신단웨이(XinDanWei)라는 공동 작업실에서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작업하다가, 2010년 중국 최초의 해커스페이스인 신체지안(XinCheJian)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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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린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푸단 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미시건 주립대학교 정보 과학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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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소더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스웨덴 출생. 지은 책으로 『해킹 자본주의: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운동』(Hacking Capitalism: The 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Movement, Routledge, 2007), 『자유 소프트웨어에서 오픈 소프트웨어까지 해킹의 한계에 관한 비평적 이론』(Free Software to Open Hardware ? Critical Theory on the Frontiers of Hacking, avhandling, 2011) 등이 있으며, 새로운 테크놀로지에서 출연하는 정치적 주체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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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타다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도쿄대학교 정보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며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시민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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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며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추앙 받던 그들은, 정작 국가가 부강해지고 나니 존재가치가 끊임없이 평가절하되는 배신의 참혹함을 느끼면서도, 근근이 유지되는 생산의 현장을 여전히 떠나지 못하는 사무친 원혼들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영숙


“상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은 열정은 아름답고 소중하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먹고 살기 위한 노동보다 가치 있음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노동을 그의 인격으로부터 분리하고 상품화하는 것에 저항하고자 한다면, 노동의 분할을 사회적으로 조직화하는 시장의 바깥에 놓인 노동을 꿈꾸고자 한다면, 손이라는 노동의 시학과 다른 상상이필요하다.”
─서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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