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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30400051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13-07-0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조현석
1부 빅데이터 위험과 정보사회, 접근과 방법
1장 정보위험사회와 빅데이터: 현실 정보사회의 관점에서·홍성태
2장 빅데이터 위험 정보사회의 ‘정보재난’의 문제점·이광석
2부 빅데이터의 야누스적 면모
3장 빅데이터의 두 얼굴: 기대와 위험·윤상오
4장 공공 부문 빅데이터의 활용과 과제·김기환
5장 혁신과 위험의 빅데이터, 긴장과 균형·강정수
6장 빅데이터의 형성과 전유체제 비판·백욱인
3부 빅데이터 정보위험의 이슈와 쟁점
7장 위험사회의 표정들: 빅데이터 환경의 개인과 군중·김예란
8장 빅데이터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문제의 재조명·황주성
9장 빅데이터 시대 정보 유출과 해킹 문화·조동원
10장 빅데이터 시대 사이버 안보·조현석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술낙관론’이나 ‘기술비관론’이 아니라 기술의 편리와 위험을 동시에 파악하는 ‘기술현실론’(techno- realism)에 입각한 현실의 관점에서 정보사회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_ 홍성태
과거에는 산발적이고 국부·국지적으로 일어나던 디지털 정보위험이 이제는 물리적 위험들처럼 항상성을 지니거나 대규모화한다.
_ 이광석
빅데이터 시대로 옮겨 가는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빅데이터가 가져다 줄 기대와 전망은 검증되지 않은 ‘유행’이자 ‘열병’일 수도 있다.
_ 윤상오
향후 빅데이터가 공공 부문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그에 따라 다양한 편익과 기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다.
_ 김기환
데이터는 언제나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찾고자 하는지 알지 못할 때 알고리즘을 만들 수 없다. 무엇이 의미 있는 가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이론에서 나온다.
_ 강정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구성원을 범주화한 단위로 분류하고 특정한 사회집단을 대상으로 통제를 시행할 경우 개인 차원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아니라 집단 프라이버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_ 백욱인
오늘날 디지털 지식·권력 체제에서 인간의 감정은 전적으로 대상화되고 물신화되어, 경제적 가치 생산의 자원이자 노동력으로 전유될 위험에 있다.
_ 김예란
개인식별 여부를 떠나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개인의 행위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축적하는 기술의 발달은 전혀 다른 차원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일으킨다.
_ 황주성
개인별 맞춤 서비스는 분명 편리함을 주지만, 맞춤 서비스를 위한 개인화와 개인정보의 제공은 동시에 그 제도기구들이 실행할 수 있는 권력과 통제를 증대시키고, 어느새 개인화는 차별로 돌변할 수 있게 된다.
_ 조동원
사이버공간에서 국가의 공권력이 강화되고 역할이 커짐으로써 전통적인 국가 간 경쟁을 의미하는 지정학적 논리가 사이버 안보의제에 스며들고 있다.
_ 조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