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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유지법 - 국가보안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치안유지법 - 국가보안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계엄을 이겨낸 우리, 혐오와 폭력에 맞서기)

김동춘, 강성현, 홍종욱, 이정희 (지은이)
통일뉴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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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유지법 - 국가보안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안유지법 - 국가보안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계엄을 이겨낸 우리, 혐오와 폭력에 맞서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9477118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2-02

책 소개

일제하 제정된 치안유지법과 그 후신인 국가보안법에 의한 사상통제의 역사를 돌아보고, 여전히 헌법 위에서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해 뜻을 모으자는 취지로 2025년 <<치안유지법-국가보안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기획강좌를 마련했다.

목차

1강
사상통제법으로서 일제하 치안유지법
홍종욱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2강
이승만의 국가보안법 제정과 제노사이드
강성현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장

3강
사상통제의 역사 100년, 혐오와 폭력에 맞서기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

4강
혐오표현 규제와 국가보안법 폐지
이정희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대표

저자소개

김동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이고, 비판적 사회학자로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저로 『권력과 사상통제: 한국은 사상통제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나』(역사공간, 2024), 『시험능력주의: 한국형 능력주의는 어떻게 불평등을 강화하는가』(창비, 2022), 『반공자유주의: 우리를 병들게 하는 낙인』(필요한책, 2021), 『전쟁과 사회: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돌베개, 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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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소장 역사사회학자.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 교수. 한국과 동아시아의 사상통제와 전향, 공안, 법과 폭력, 계엄과 국가긴급권, 한국전쟁, 과거청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전쟁범죄, 글로벌 냉전문화와 '냉전 아시아', 그리고 국내외 제노사이드 이론과 사례에 대해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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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담)    정보 더보기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산하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18대 국회의원 및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대표를 지냈다. 사상혐오표현, 국가보안법 등을 연구하고 진보적 개혁 과제를 입안한다. 주요 논저로 『헌법 위의 악법 1, 2』(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삼인, 2021), 『국민입법제를 도입하자』(민중의소리, 2020), 『혐오표현을 거절할 자유』(들녘,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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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식민지 시기 좌파 지식인의 전향, 한국 근현대 역사학에서 내재적 발전론, 북한 역사학의 형성과 발전 등을 연구한다. 주요 논저로 『민족과 혁명: 식민지 사회주의의 이념과 실천』(역사비평사, 2025), 『일제의 사상통제와 전향 정책』(동북아역사재단, 2024), 『식민지 지식인의 근대 초극론』(편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戦時期朝鮮の転向者たち: 帝国/植民地の統合と亀裂』(東京: 有志舍,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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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민지 시기 일제의 ‘사상정화’, 불순함을 견디지 못하는 두려움과 평정에 대한 욕망은 전쟁과 같은 극한상황을 만나면 쉽게 집단학살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해방 이후 식민지 경험에 바탕하여 구축된 사상통제 기제는 6・25 전쟁 상황에서 학살 기제로 전화했다. 특히 상대를 절멸시켜야만 자신의 생존이 보장되는 내전이라는 극한 상황이 폭력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일제 사상통제의 비극은 해방 이후 내전 상황에서 더욱 비극적으로 확대 재생산되었다.”
- 홍종욱(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국가보안법은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쳤음에도 여전히 ‘사상’을 범죄화하고 집단을 적으로 규정하는 구조를 유지해 왔다. 2024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는, 예외상태가 언제든 재가동될 수 있는 현실적 위협임을 보여주었다. 이는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한국 민주주의의 근본적 취약성을 드러내는 법적 시한폭탄임을 확인시킨다.”
- 강성현(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장)


“국가보안법이 존재함으로써 표현의 자유가 제한을 받기 때문에, 자기 검열을 하게 되고, 논쟁 구조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계속 유지되죠. 이것이 국가보안법의 존립 이유죠. 국가보안법 피의자는 연간 100명도 안 되지만 국민의힘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력 반대하는 이유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정책 효과를 알기 때문이죠. 국가보안법은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옥죕니다.”
- 김동춘(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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