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청춘의 고전

청춘의 고전

(삐딱한 철학자들의 위험한 영화 보기)

이순웅, 김성우, 김세서리아, 김시천, 박영균, 박영미, 박영욱, 박종성, 이정은, 현남숙 (지은이)
알렙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청춘의 고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춘의 고전 (삐딱한 철학자들의 위험한 영화 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779000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2-06-05

책 소개

고전은 늘 새롭게 읽힌다. 왜냐하면 그것을 읽는 시선이 항상 그 시대의 정신과 그 시대의 상황에 의해 규정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의적인 시각은 기존의 도그마에 치명상을 입힌다. 그래서 새로운 해석은 언제나 처음에는 이단이 된다. 우리 시대의 신화인 영화와 함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10권의 고전에 관한 신선하고 더 위험한 시각이 여기에 실려 있다.

목차

서문 고전은 새롭다. 그러므로 이단이 된다.

제1부 청춘의 문에서, 고전을 읽다

1 …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김시천
2 … 촛불의 정치와 진정한 자유! 김성우

제2부 정체성의 문, 인정의 문

3 … 나의 정체성을 찾는 문, 인정인가! 이정은
4 … 성 정체성과 음양남녀 김세서리아

제3부 현실의 문, 진짜일까?

5 … 문화가 산업이 되어 야만적 대중을 생산하다! 현남숙
6 … 생각을 훔치는 사회! 박영욱
7 … 현실이 진짜일까? 박영미

제4부 집단지성은 세상을 바꾸는가?

8 … 냉철한 시선으로 보는 정치권력 박종성
9 …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세상을 바꾸는가? 박영균
10 … 현대 언론은 헤게모니 전쟁 중 이순웅

저자소개

김시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동양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상지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4년부터 인문학 전문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제작, 진행해 왔고, 2020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인문학을 소개하는 방송 〈휴프렌즈〉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지혜를 모색하는 방송 〈휴애니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역), 『펑유란 자서전』(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김세서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다. 캐나다 사이몬 프레이저 대학 포스트닥터 펠로, 성신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이화여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트 유학의 관점 하에서 유학과 현대 윤리학, 페미니즘이 만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임당, 하이테크놀로지를 만나다』(2014), 『공자, 페미니즘을 상상하다』(2010), 『동양여성철학에세이』(2005) 등이 있다. 공역으로 『권력의 정신적 삶』(2019), 『여성주의 철학』(2005)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동양철학과 여성철학 관련 공저 및 연구논문이 있다.
펼치기
박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한양대학교 작곡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저서로는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바흐에서 전자음악까지』(바다출판사, 2018),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 예술이 현생해낸 사상의 모습들』(바다출판사, 2015), 『필로아키텍처: 현대건축과 공간 그리고 철학적 담론』(향연, 2009), 『데리다와 들뢰즈: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에서』(김영사, 2009), 『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향연, 2008), 『스마트 쉘터 공간 2: 디지털 기술은 어떻게 기여하는가』(미진사,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이순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백석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진보평론』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함께 번역한 책으로는 『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철학, 삶을 묻다』, 『열여덟을 위한 철학캠프』, 『청춘의 고전』, 『철학자의 서재』(이상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박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슈티르너의 유일자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2014)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슈티르너의 ‘변신’ 비판의 의미」(2020, 제8회 소송(小松) 학술상 수상,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유일한 사람의 사랑」(2021), 「식민지 조선에서 슈티르너 철학의 변용과 그 의미 및 한계―염상섭의 「지상선을 위하여」를 중심으로」(2022), 「철학자를 조롱하는 철학자」(2023)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코뮨의 미래』(2022, 공저), 『대화로 철학하기』(2023, 공저), 국내 첫 독일어 원전 번역 『유일자와 그의 소유』(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국내 첫 독일어 원전 번역 『슈티르너 비평가들』(2024) 등이 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이고, 건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현남숙 (해설)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습니다. 또한 이화여대 철학교육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토요철학교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술한 책으로는 『철학을 만나면 즐겁다』, 『철학, 삶을 묻다』, 『문화, 세상을 콜라주하다』,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읽는 저자, 쓰는 독자』, 『세상읽기와 논술』(이상 모두 공저)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박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시아 철학에서 17세기부터 근대까지가 어떤 의미인지, 어떤 사유의 변화가 있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양대에서 강의하고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이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고통은 사회 상황과 연관된다는 이유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하다가, 철학의 기반은 형이상학이라는 생각 때문에 연세대학교에서 「헤겔 대논리학의 자기의식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이다.
펼치기
김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올인고전학당 연구소장이고,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를 지냈다. (사)한국 철학사상연구회의 사업부장을 맡아 영화, 미술, 음악, 문학을 철학적인 시각에서 읽는 <청춘의 고전> 강연 시리즈와 <다시 쓰는 철학사> 강연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정독도서관과 도봉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공주 인문학> 강좌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철학 고전과 인문학의 대중화에 노력했다. 대표 저작으로는 『장자의 눈으로 푸코를 읽다』(알렙), 『열여덟을 위한 논리 개그 캠프』(알렙), 『로크의 정부론』(EBS BOOKS), 『스무 살에 만난 철학 멘토』(알렙) 등이 있고, 『다시 쓰는 서양 근대 철학사』(오월의봄), 『철학으로 과학하라』(웅진지식하우스),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알렙),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오월의봄)를 포함해 다수의 저작에 참여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전을 읽으면 그 내용을 삶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논어』 속에서 공자라는 인물의 생각, 사상 그리고 그가 하는 말들의 개념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지, 군자가 되려는 마음으로 『논어』를 대해본 적은 없었거든요. 즉 옛날과 지금의 관심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논어』를 읽으면서 군자가 되고 싶은 결심을 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 별로 없으시죠? --김시천


자유라는 단어는 1980년대 민주화 이후에 우리의 간절한 열망에서 사라졌습니다. 어떤 낱말도 인생과 마찬가지로 생로병사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자유라는 단어는 많이 화석화됐고 더 나아가서는 ‘시장의 자유’라는 말로써 자본에 의해 독점화되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의미보다는 왠지 낡아빠지고 의미 없게 느껴집니다. 도리어 정의나 평등 아니면 복지라는 단어가 훨씬 의미 있게 다가오죠. 그렇지만 정의라는 철학적인 개념도, 평등이라는 개념도, 복지라는 개념도, 자유 개념이 빠지면 굉장히 중요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김성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