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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7831104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6-01-20
책 소개
목차
1. 춤추는 인형 ― 아서 코난 도일
2. 2전짜리 동전 ― 에도가와 란포
3. 황금 벌레 ― 에드거 앨런 포
4. 얼룩 끈 ― 아서 코난 도일
5. D언덕의 살인사건 ― 에도가와 란포
6.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 에드거 앨런 포
7. 입원환자 ― 아서 코난 도일
8. 심리시험 ― 에도가와 란포
9.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 에드거 앨런 포
10. 노란 얼굴 ― 아서 코난 도일
11 지붕 아래의 산책자 ― 에도가와 란포
12. 도둑맞은 편지 ― 에드거 앨런 포
저자소개
책속에서
* 셜록 홈즈의 대사 가운데서
“바로 앞서 일어났던 일들 속에서 하나하나의 추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간단한 일이라면 그것들을 하나로 묶는 추리를 이끌어내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
“이 그림에는 틀림없이 어떤 의미가 담겨 있어요. 마구잡이로 그린 것이라면 해석할 길이 없겠지만, 어떤 규칙이 숨어 있다면 틀림없이 의미를 밝혀낼 수 있을 거예요.”
“만든 사람이 있으면 푸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
“자네 방금 위험하다고 했지? 그 두 방에서 아마도 내가 보지 못한 것을 본 모양이군.”
“아니, 나는 그저 자네보다 조금 더 추리력을 발휘했을 뿐이라고 생각해. 내가 본 건 자네도 전부 봤을 테니 말이야.”
* C. 오귀스트 뒤팽의 대사 가운데서
“인간이 궁리를 해서 만들어낸 수수께끼를 인간이 궁리를 해서 풀어내지 못할 리가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야.”
“경찰은 이상함과 난해함을 혼동하는 커다란, 그리고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오류에 빠져 있어. 하지만 이성이 진리를 찾아 더듬더듬 더듬으며 나갈 때 단서가 되어주는 것은 이와 같은 평범함의 차원에서 벗어난 일들이야. 현재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조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일어났었나?’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일어난 적도 없었던 어떤 일이 일어났었나?’하는 점이야.”
“이처럼 명확한 방법으로 이런 결론에 도달했으니, 그것이 언뜻 보기에는 있을 수 없는 일 같다고 해서 그 결론까지 좌시한다는 것은 추리가로서 이 사건에 임하는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아니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처럼 한편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증명해 보이는 거야.”
* 아케치 고고로의 대사 가운데서
“제가 쓰는 방법은 당신의 방법과 조금 다릅니다. 물질적인 증거는 해석 방법에 따라서 어떻게든 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탐정법은 심리적으로 사람의 마음속을 꿰뚫어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탐정 자신의 능력 문제입니다만.”
“어쨌든 꾸며낸 일이란 어딘가에서 파탄을 맞이하게 되는 법입니다.”
“나는 결코 자네를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을 거야. 단지 내 판단이 옳았는지,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야. 자네도 알다시피 내 흥미는 단지 ‘진실을 아는 것’에만 있을 뿐, 그 이상의 일은 사실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