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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이르는 길

문학에 이르는 길

(개정판)

송하춘, 유성호, 최동호, 오형엽, 박금산, 이찬 (지은이)
서정시학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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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이르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학에 이르는 길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일반문학론
· ISBN : 978899884542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4-02-20

목차

머리말 / 5

제1장. 문학이란 무엇인가 / 13

1. 문학은 언어의 구조물이다 ………… 13
2. 문학은 또 하나의 허구체이다 ………… 18
3. 문학은 인간에 관한 일이다 ………… 22
4. 문학은 왜, 누구를 위해 쓰는가 ………… 26
5. 문학작품은 유기적 통일체이다 ………… 30

제2장. 시의 이해 / 47

1. 시란 무엇인가………… 47
2. 시적 언어는 내포적이고 구체적이고 다의적이다 ………… 54
3. 이미지를 생성하고 구체화하는 시적 상상력 ………… 63
4. 언어의 편재적 원리로서의 은유 ………… 75
5. 상징과 알레고리를 통한 시적 표현의 심화 ………… 82
6. 아이러니와 역설, 패러디를 통한 시적 발화의 다양화 ………… 88
7. 화자와 어조 선택이 시적 분위기를 가른다 ………… 96
8. 시는 운율의 예술이다 ………… 104
9. 시는 현실을 노래한다 ………… 111
10. 시와 종교의 근원 탐구적 성격 ………… 123
11. 사랑의 시학은 시의 중요한 본질이다 ………… 130
12. 다시, 시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141

제3장. 소설이란 무엇인가 / 149

1. 소설은 서사의 한 종류이다 ………… 149
2. 소설은 소설적인 허구로 이루어져 있다 ………… 156
3. 사건의 가장 작은 단위는 화소이다 ………… 164
4. 플롯은 사건 배열의 질서이다 ………… 172
5. 허구를 전달하는 화자 또한 허구적 존재이다 ………… 178
6. 문장의 종류를 결정하는 것은 시점이다 ………… 187
7. 작가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 197

제4장. 문학작품의 이해 / 203

1. 문학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203
2. 시를 읽는 방법 ………… 204
1) 김소월의 「접동새」 ………… 204
2) 김수영의 「풀」」 ………… 206
3) 진은영의 「거기」 ………… 208
4) 문태준의 「맨발」 ………… 210
5) 신해욱의 「모모(某某)」 ………… 213

3. 소설을 읽는 방법 ………… 214
1) 이상의 「날개」 ………… 214
2) 성석제의 「내 인생의 4.5초」 ………… 239

4. 문학비평이란 어떤 것인가 ………… 264
1) 최재서의 심리주의 비평 ………… 264
2) 김동리의 형식주의 비평 ………… 275
3) 최동호의 현상학적 비평 ………… 282
4) 오형엽의 정신분석학적 비평 ………… 298
5) 이찬의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비평 ………… 327

저자소개

송하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문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문과 교수, 미국 브리감영대학 동아시아학과 초청교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역임. 현 고려대 명예교수. 197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소설집에 『한번 그렇게 보낸 가을』(금화출판사), 『은장도와 트럼펫』(나남출판사), 『하백의 딸들』(문학과지성사), 『꿈꾸는 공룡』(나남출판사), 『태평양을 오르다』(우리교육), 『스핑크스도 모른다』(현대문학사), 산문집에 『판전의 글씨』(작가), 『왜 나는 소리가 나지 않느냐』(천년의 시작), 연구서에 『1920년대 한국소설 연구』(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발견으로서의 소설기법』(현대문학사), 『채만식: 역사적 성찰과 현실풍자』(건국대출판부), 『탐구로서의 소설독법』(고려대출판부), 『한국현대소설사』(서연비람), 사서에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고려대학교출판부), 『한국근대소설사전』(고려대학교출판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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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현대시의 형상과 논리』,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침묵의 파문』, 『한국 시의 과잉과 결핍』, 『현대시 교육론』, 『근대시의 모더니티와 종교적 상상력』, 『정격과 역진의 정형 미학』, 『다형 김현승 시 연구』 등 다수가 있다. 김달진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서남대, 한국교원대를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문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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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기도 수원 출생. 고려대 국문과, 동대학원 문학박사. 경남대와 경희대, 고려대 교수 역임. 현 고려대 문과대 국문과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 시집 『황사바람』(1976), 『아침책상』(1988), 『공놀이하는 달마』(2002), 『불꽃 비단벌레』(2009), 『얼음 얼굴』(2011), 『수원 남문 언덕』(2014), 『제왕나비』(2019), 『황금 가랑잎』(2021), 『경이로운 빛의 인간』(한영시집, 2023) 등. 대산문학상, 만해대상, 박두진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몰도바 작가연맹문학상, 미국 제니마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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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의 다른 책 >
오형엽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현대시』 신인상,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 수상으로 등단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근대시와 시론의 구조적 연구』, 『현대시의 지형과 맥락』, 『현대문학의 구조와 계보』, 『문학과 수사학』, 『한국 모더니즘 시의 반복과 변주』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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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수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예중앙≫ 신인상에 「공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장편소설 『존재인 척 아닌 척』, 『아일랜드 식탁』, 『남자는 놀라거나 무서워한다』, 『AI가 쓴 소설』, 연작소설 『바디페인팅』, 소설집 『생일선물』, 『그녀는 나의 발가락을 보았을까』, 『소설의 순간들』 등이 있다. 오영수문학상을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소설 창작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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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났다.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저서 <현대 한국문학의 지도와 성좌들> <20세기 후반 한국 현대시론의 계보> <김동리 문학의 반근대주의>, 문학평론집 <헤르메스의 문장들>을 썼다. 2012년 제7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2019년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간 파란>과 <서정시학>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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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4년판 『문학에 이르는 길』을 펴내며

1985년 초판을 간행한 뒤 판을 거듭하며 독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던 『문학에 이르는 길』을 2010년 유성호 교수의 도움으로 대폭 개정한 데 이어 2014년에 이르러 다시 쇄신한 판을 간행하게 되었다.

특히 ‘제3장 소설이란 무엇인가’를 박금산 교수가 완전히 새로 집필해 개정판을 출간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또한 ‘제4장 문학작품의 이해’도 평론가 오형엽 교수 그리고 이찬, 김종훈 교수가 참여하여 젊고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었다.

이 책에 텍스트를 제공해 준 여러 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동한 30년 가까이 이 책을 애독해 준 독자들에게도 심심한 고마움을 표한다.

2014년 1월
저자 일동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그리고 이 문제는 이미 수많은 논저에서 다루었다. 그럼에도 그와 같은 질문에 대한 수많은 답들은 문학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내려 주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의문과 당혹감을 불러일으킨 것도 사실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말하자면, 인간이란 무엇인가? 혹은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만큼이나 명쾌한 답을 내기는 어렵고도 복잡한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현실에 있지도 않았던 일들을 마치 있었던 일이나, 있는 것처럼 꾸미는 기능이 바로 문학의 개연성이다. 그런 점에서 문학은 역사와 많이 닮아 있지만 역사와 구별이 되는 것이다. 역사는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것이다. 역사는 똑같은 사건이 재발할 수 없는 일회성 성격을 갖는다. 한 특정한 시대와 배경 속에 사회와 인물을 등장시킨다는 점만 놓고 보면 역사와 문학은 구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는 있었던 일(What was)만을 기록한다. 있을 법한 일(What might be)을 기록하는 것은 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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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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