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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신수원, 김소윤, 김정원, 김민아, 서주희, 이슬아, 김광희, 성해나, 이유경, 이항로, 정재희, 이혜재, 최준영, 장임혜경 (지은이)
한겨레출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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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손바닥문학상 수상작품집 : 2009-20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040236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03-12

책 소개

「한겨레21」이 공모해온 '손바닥문학상'의 지난 10년을 기록하고, 우리 사회의 1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묶은 책이다. 우리 주변의 숱한 보통 사람들이 저마다의 근사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길 기대하며 선정된 1회~10회 대상작 10편과 가작 중 4편을 선별해 담았다.

목차

서문
제1회 대상 〈오리 날다〉 | 신수원
제2회 대상 〈벌레〉 | 김소윤
제3회 대상 〈너에게 사탕을 줄게〉 | 김정원
제4회 대상 〈총각슈퍼 올림〉 | 김민아
제5회 대상 〈전광판 인간〉 | 서주희
제5회 가작 〈상인들〉 | 이슬아
제6회 대상 〈춘향이 노래방〉 | 김광희
제7회 대상 〈수평의 세계〉 | 성해나
제7회 가작 〈정당방위〉 | 이유경
제8회 대상 〈치킨런〉 | 이항로
제9회 대상 〈경주에서 1년〉 | 정재희
제9회 가작 〈가위바위보〉 | 이혜재
제10회 대상 〈파지〉 | 최준영
제10회 가작 〈비니〉 | 장임혜경

저자소개

김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를 쓰고 배운 것들은 어디론가 흩어져버렸지만 음악만은 늘 곁에 남아 볼품없는 나를 안아줬다. 그런 음악이 고마워서 이 책을 썼다. 『엄마, 없다』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나는, 나와 산다』 그리고 영화 「4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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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12년 《자음과모음》 장편소설상, 2018년 제6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와 《밤의 나라》, 《난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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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수원 | 작가, 스토리텔러.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소설집 《오리 날다》가 있다. 〈오리 날다〉로 제1회 손바닥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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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의 다른 책 >
성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혼모노』,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이 있다.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제15회, 제1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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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생활 15년 차 작가. 행간 읽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잡지사 기자부터 프리랜서 노동자, 문학 교사, 출판사 사장, 주식회사 대표 등 다양한 입장이 되어 수천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소름 돋게 훌륭한 메일은 물론, 주먹이 절로 달궈질 만큼 한심한 메일도 무수히 읽고 쓰며 힘을 키워왔다. 어지간한 싸움은 요리조리 피해 가는 어머니의 지혜로운 비겁함과 극도의 효율을 향해 달리는 아버지의 성실한 세속성을 동시에 물려받은 뒤, 바람 잘 날 없는 한국의 동료 인간들과 무작위로 부대끼며 문장력을 갈고닦았다. 이메일 때문에 속 터지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암암리에 대필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설득, 협상, 거절의 귀재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에세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심신 단련』『부지런한 사랑』 『아무튼, 노래』『끝내주는 인생』,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창작과 농담』, 서평집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서간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sull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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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와 편집자, 기획자로 일하며 활자와 더불어 살아왔다. 지금은 단순한 문장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살려 번역하는 트랜스크리에이션 작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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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졸업. 현, (주)아이스크림에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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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 우연히 문학상에 당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으나 그만큼의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상황.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잠들 때마다 다짐하며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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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경기도 군포 출생.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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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잊혀지는 것이 아쉬운 순간들, 느낌들, 단상들이 있었고…… 스러지게 놓아둘 수만은 없었던 순간들, 그 순간들을 더듬어 적었다. 함께했음에 행복했고 그 순간들을 추억하며 우리는 언제나처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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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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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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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임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 팔십의 절반을 돌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쓰면서 살면 지금보다 나은,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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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로 밥벌이할 깜냥은 안 되지만, 밥 먹다 보면 글이 쓰고 싶어지는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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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광장을 지나는 사람들은 출근길을 서두를 뿐 한 달 가까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똑같은 풍경에 아무런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오랜 투쟁은 구경거리조차 되지 못했다. _ 〈오리 날다〉


내가 어디가 좋아요? 지영이 남자에게 물으면 당신은 무던해, 담담해서 좋아, 라고 말했다. 왜 떠나려고 해요라고 물었던가. 남자는 지영을 포스트잇이라고 불렀다. 어디든 붙어 있을 순 있지만 죽어도 붙어 있겠다고는 안 하는, 절실함이 모자라는 종이. _ 〈총각슈퍼 올림〉


상지원으로 돌아가는 길, 기사 아저씨가 원장님에게, 은정이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데리고 왔냐고 물었다. 혼자 두기 그래서 데리고 왔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덧붙였다. 은정이가 아무것도 모르는지, 뭔가를 아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냐고. 아무것도 모르리라는 것은 그저 우리의 짐작일 뿐이라고 했다. _ 〈전광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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