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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다자이 오사무, 미야자와 겐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야마모토 슈고로, 키쿠치 간 (지은이), 마이너스(Miners) (옮긴이)
해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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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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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7505216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12-22

책 소개

가장 고요한 계절인 겨울밤, 일본 문학이 지닌 서정과 내면의 울림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탄생한 단편들은 고독과 윤리적 갈등, 존재의 미묘한 균열을 담아내며, 겨울이라는 정서 속에서 더욱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안한다.

목차

달려라 메로스 (다자이 오사무) 7
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31
깎여나간 시간의 끝에서 (키쿠치 간). 47
주문이 많은 요리점 (미야자와 겐지) 99
덤불 속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15
라쇼몽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143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159
위험하다! 잠수함의 비밀 (야마모토 슈고로) 241

저자소개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기타쓰가루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 명망 있는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다. 선택받은 환경에 뛰어난 머리까지 타고났지만, 서른아홉 해의 짧은 생애 중 다섯 번 자살을 기도했다. 스무 살이던 1929년 칼모틴을 복용한 후 의식불명에 빠졌던 것을 시작으로, 1930년에는 술집 종업원 다나베 시메코와 가마쿠라 바다에 함께 투신했다. 그러나 다나베만 사망하고 홀로 살아남아 자살방조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광대의 꽃〉(1935)은 대표작인 〈인간 실격〉(1948)의 모태이자 이때의 자책감을 드러낸 작품이다. 〈도쿄 팔경〉(1941)에도 이때의 일이 자세히 서술돼 있다. 좌익 운동을 하며 유치장을 들락거리던 다자이는 〈교겐의 신〉(1936)에 그려진 대로 1935년 가마쿠라에서 목을 매 세 번째 자살을 시도했다. 미수에 그쳤지만 맹장염 수술 후 진통제로 쓰인 파비날에 중독되었다. 약값을 대기 위해 아쿠타가와상 수상에 욕심을 냈지만 실패하고는 깊은 절망에 빠졌다. 거기에 약혼 관계였던 게이샤 오야마 하쓰요와 절친한 친구의 불륜을 눈치채고 큰 충격을 받았다. 1937년 다자이와 오야마는 미나카미 온천에서 칼모틴을 먹고 네 번째 자살을 기도하지만 둘 다 살아남았고, 이때의 일은 〈우바스테〉(1938)에 녹아들었다. 1948년 결핵 증세로 인한 객혈이 심해진 다자이는 불륜 관계였던 야마자키 도미에와 다마가와조스이에 몸을 던져 함께 생을 마감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자살의 성공이었고, 두 사람의 사체는 기모노 허리띠에 묶인 채 다자이의 생일인 6월 19일에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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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인 미야자와 겐지는 1896년 8월 27일, 여름이면 수만 마리 반딧불이 강 언저리를 수놓는 이와테현 하나마키 평야에서 태어났다. 전당포를 하던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회의를 품은 그는 이후 어려운 사람들, 특히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생 동안 노력한다.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盛岡高等農林學校를 졸업한 뒤, 농업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농업을 연구해 농사를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청빈하고 절제된 생활 속에서 글을 썼는데 자연과의 깊은 교감,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100여 편의 동화와 400편의 시를 남겼다. 사후 그의 문학은 전쟁의 상흔으로 상처입은 일본 사회에 생명과 공생의 가치를 불러일으키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다 폐렴으로 1933년 9월 21일 사망했다. 주요 작품에 《은하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바람의 마타사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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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가로 189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13년 도쿄제국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여 재학 당시 「노년」, 「라쇼몬」, 「코」를 발표하면서 문학의 길로 들어섰다. 이중 「코」가 일본의 ‘국민 작가’라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아 문단에 등단했으며, 오사카마이니치신문사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10년 남짓한 짧은 창작 기간에도 「라쇼몬」, 「덤불숲」, 「지옥변」, 「신들의 미소」, 「서방의 사람」, 「톱니바퀴」, 「갓파」 등에서 끊임없이 인간과 예술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만년에 이르러 신경쇠약, 불면증, 환각 증상을 보이다 1927년 7월 도쿄 자택에서 35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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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다른 책 >
야마모토 슈고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山本 周五?, 1903~1967) 야마나시현 출생으로 본명은 시미즈 사토무(?水 三十六)이다. 도쿄의 야마모토 슈고로 상점에서 도제로 지냈다. 『문예춘추』(1926년 4월호)에 투고한 「스마데라 부근」으로 문단에 나왔다. 『일본부인기』로 1943년에 나오키상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문학은 상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작가의 윤리가 이유였다. 일본의 패전 이후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여 죽기 직전까지 수많은 걸작을 내놓았으며, 사후 “귀여운 여인을 묘사한 체호프를 능가한다.”, “100년 후, 일본의 대표적 단편 작가로 남을 것이다.”라는 등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1988년, 일본 출판사 신초샤(新潮社)에서 작가의 이름을 딴 문학상을 제정하였다. 주로 서사가 뛰어난 소설이나 문예서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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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치 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사실주의적 시각과 사회적 문제의식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동시대 독자와의 공명대를 넓혀갔다. 그는 문예지 <분게이슌주>를 창간하며 일본 문학의 기반을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고, 그의 문학은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현실을 균형 있게 반영하려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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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Miners)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해밀누리 출판사의 안팎에서 모인 번역팀은, 언어라는 거대한 광산 속에 숨겨진 가장 빛나는 보석을 찾아내는 광부라는 뜻으로 마이너스(Miners)라는 이름을 지었다. 단순히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꾸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글에 담긴 영혼과 맥락, 그리고 저자의 진정한 의도를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숙련된 광부가 원석의 내면을 꿰뚫어 보듯, 마이너스는 문장이 지닌 고유한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섬세하게 다듬어 세상에 선보이는 것을 팀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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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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