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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이노우에 가츠오, 이이화, 임형진, 신영우, 조규태, 전석환, 우수영, 김영철 (지은이), 동학학회 (엮은이)
  |  
모시는사람들
2016-09-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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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책 정보

· 제목 : 경상도 구미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86502617
· 쪽수 : 288쪽

책 소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6권인 경상도 구미편이다. 선산 지역의 동학의 역사와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이 갖는 의의를 이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탐구하면서 풀어가고 있다.

목차

경상도지역의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이이화
1894년 일본군 노즈(野津) 제5사단장의 북상 행군로와 선산 해평병참부 ┃신영우
항일봉기와 섬멸작전의 사실을 탐구하여 ┃이노우에 가츠오
구미 선산의 동학조직과 활동 ┃임형진
1894년 경상도 구미·선산 동학농민혁명의 문학적 형상화 ┃우수영
경상도 선산(구미) 동학농민혁명의 사상적 의미 ┃김영철
동학·천도교의 개벽 사상에 대한 철학적 의미 고찰 ┃전석환
『동학사』의 동학농민운동 이후 동학 교단의 동향과 분화에 대한 서술 ┃조규태

저자소개

이노우에 가츠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기후(岐阜) 현에서 출생. 1967년 교토대 문학부를 졸업했고 전공은 막말(幕末)·유신사이다. 2014년 현재 홋카이도대학 명예교수다. 주요 편저서에는 『시리즈 일본근현대사 1-막말·유신』(이와나미신서, 어문학사에서 『막말유신』으로 번역됨), 『동학농민전쟁과 일본』(공저, 高文研), 『막말유신정치사 연구』(塙書房), 『일본의 역사 18-개국과 막말변혁』(講談社 학술문고), 『막말유신론집 2-개국』(편저, 吉川弘文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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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1937년에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 공부를 했으며, 열여섯 살 되던 해부터 부산·여수·광주 등지에서 고학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그후 서울에서 문학에 관심을 갖고 대학을 다녔으나 중퇴하고 한국학 및 한국사 탐구에 열중했다. 민족사·민중사·생활사 중심의 한국사 기술에 열정을 쏟았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 인물을 재평가하는 작업 등을 통해 역사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힘써왔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와 서울대 규장각 등에서 한국 고전을 번역하고 편찬하는 일을 했고,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계간 〈역사비평〉 편집인, 서원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원광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타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후광학술상 수상. 지은 책으로 『허균의 생각』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의 파벌』 『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한국사 이야기』(전22권) 『역사 속의 한국불교』 『인물로 읽는 한국사』(전10권)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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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경기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경희대에서 수학하고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후마나타스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였고 동학사상의 현재화에 관심을 가지고 천도교 청우당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학문을 넘어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사)동학민족통일회의 공동의장으로 있으며 동학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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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근대사를 공부하면서 현지 조사를 통해 문헌 자료와 증언을 수집해 왔으며, 청일 전쟁의 전투지인 풍도와 성환 그리고 일본군 병참부인 선산 해평·상주 낙동과 태봉·충주 안보와 가흥 등을 조사하였고, 보은 장내리 등 동학 유적지를 찾아냈습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장과 중원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사연구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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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2015~2020)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2007~현재) 국가보훈처 연구원(1993~2007) 주요저서 「해산 김정묵의 중국 관내에서의 민족운동」, 『대구사학』 138, 2020 「원주지역의 동학 포교와 원주 출신 동학인의 동학농민운동」, 『동학학보』 49, 2018. 『보천교와 보천교인의 민족운동』, 도서출판 선인, 2018, 공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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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아시아교정포럼 · 인문교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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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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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학농민군은 각 군현의 관리들에게 일본군의 전쟁 협력 요청을 거부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리고 직접 전투를 벌이지 않는 대항 방법인 전신선의 단절을 꾀하였다. 경상도를 횡단하는 병참선은 평양과 의주, 그리고 요동반도로 전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병참 지원과 함께 통신망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였다. 경상도 북서부에서 봉기한 동학농민군의 1차 목표는 일본군 병참부와 통신소였다. 청일전쟁 전 기간 동안 일본군을 배후에서 공격한 유일한 세력이 동학농민군이었다. 그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 가와카미 참모차장이 병참총감 직함으로 ‘동학당 공격을 엄렬(嚴烈)히 실행’하라는 명령이었다. 이러한 학살령은 경상도 북서부에서 동학농민군이 공세를 시작한 초기에 나온 것이었다.


동학이 포덕되었을 때 초기에는 주로 농민층을 중심으로 그 세가 확대되었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동학의 구체적 내용이 알려지고 이를 이해한 지식인들이 동조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동학이 가지고 있는 퇴계학의 계보성과 서학에 대한 공통된 인식 때문일 것이다. 경상도 유림들은 사회변혁에 인식을 함께하고 있던 동학을 멀리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경상도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특성이다. 즉, 다수의 양반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상도 선산(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논의는 역사적으로 고증 가능한 자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경상도, 특히 경북지역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이자 수운 최제우가 득도하여 동학을 창도한 지역이다. 하여 선산(구미) 지역을 포함한 경북 지역은 동학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곳이다. 동학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이유는 외적인 면, 즉 일본군이 한양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요인은 동학의 인간 존중 사상, 즉 만인은 신과 같이 존엄한 존재이며, 자신 안에 천주인 한울님을 모시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토록 하는 수운 최제우의 동학 정신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선산(구미) 지역을 포함한 경북지역에서 가장 동학운동이 활발하게 진행한 이유가 바로 외적인 요인보다 내재적인 요인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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