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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

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

조규태, 조성환, 성강현, 채길순, 이병규, 황도근, 최민자, 임상욱, 김영철 (지은이), 동학학회 (기획)
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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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8876538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03-20

책 소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11권인 강원도 원주편이다.

목차

원주 지역의 동학 포교와 원주 출신 동학인의 동학농민운동 _ 조규태
원주 동학을 계승한 장일순의 생명사상 _ 조성환
원주 동학농민혁명사 전개 과정과 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 연구 _ 채길순
동학농민혁명 이후 해월 최시형의 피신과 교단 정비 _ 성강현
원주 지역 동학농민군과 의병 _ 이병규
무위당은 어떻게 해월사상을 부활시켰나 _ 황도근
과학과 영성 그리고 진화 _ 최민자
멜라니 조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식천(食天)의 신념 체계 _ 임상욱
동학으로 인해 근대적 인간의 가능성이 열리다 _ 김영철

저자소개

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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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 現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총장직무대행 및 부총장·사회과학대학장 역임) ● 녹조근정훈장·대통령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정치학 석사 ● 영국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 정치학 박사 ● 중국 북경대학교 객원교수 ●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客座敎授) ● 1994년 장보고 대사의 해외거점이었던 중국 산동성에 장보고기념탑 건립(건립위원장, 현지 문물보호단위로 지정) ● 1999년 중국 훈춘에서 유엔측 대표, 중국 훈춘시 인민정부 시장, 러시아 하산구정부 행정장관 등과 중국·북한·러시아 3국접경지역 약 2억평 부지에 유엔세계평화센터(UNWPC) 건립을 위한 조인식(UNWPC 건립위원장) ● 저서로는 『한국학 코드: 생명세,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말하다』(2023), 『한국학강의: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지혜의 보고(寶庫)』(2022), 『동학과 현대과학의 생명사상』(2021), 『호모커넥투스: 초연결 세계와 신인류의 연금술적 공생』(2020), 『무엇이 21세기를 지배하는가』(2019), 『빅 히스토리: 생명의 거대사, 빅뱅에서 현재까지』(2018),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2015),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반도發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2013), 『동서양의 사상에 나타난 인식과 존재의 변증법』(2011), 『통섭의 기술』(2010), 『삶의 지문』(2008), 『생명에 관한 81개조 테제: 생명정치의 구현을 위한 眞知로의 접근』(2008), 『생태정치학: 근대의 초극을 위한 생태정치학적 대응』(2007),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2006), 『동학사상과 신문명』(2005), 『세계인 장보고와 지구촌 경영』(2003), 『새벽이 오는 소리』(2002), 『직접시대』(2001), 『길(道)을 찾아서』(1997) 등이 있다. ● 논문으로는 「수운 최제우 탄신 200주년의 세계사적 의미와 한국학」(2023), 「뉴 패러다임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실천적 적용」(2020), 「포스트 물질주의 과학과 동학의 사상적 근친성에 대한 연구」(2019), 「‘한’과 동학의 사상적 특성과 정치 실천적 과제」(2018), 「포스트모던 세계와 포스트휴먼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2017), 「특이점의 도래와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2016), 「과학과 영성 그리고 진화」(2016), 「국제 정의의 역설과 그 대안적 모색」(2015), 「『에티카』와 『해월신사법설』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에코토피아적 비전」(2014), 「보수의 한계와 책임 그리고 메타윤리 탐색」(2014), 「아리스토텔레스와 해월의 정치철학과 실천의 형이상학」(2013), 「『화엄일승법계도』와 『무체법경』에 나타난 통일사상」(2012), 「켄 윌버의 홀라키적 전일주의(holarchic holism)와 수운의「 侍」에 나타난 통합적 비전」(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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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행복한 삶의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독일 유학 중 니체와 셸러의 사상에서 희망을 발견했으며, 이후 동학사상을 만나 삶의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책은 저자가 그 여정에서 발견한 사유의 조각들을 담아 독자들에게 던지는 삶에 관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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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2015~2020)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2007~현재) 국가보훈처 연구원(1993~2007) 주요저서 「해산 김정묵의 중국 관내에서의 민족운동」, 『대구사학』 138, 2020 「원주지역의 동학 포교와 원주 출신 동학인의 동학농민운동」, 『동학학보』 49, 2018. 『보천교와 보천교인의 민족운동』, 도서출판 선인, 2018, 공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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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의 전향과 종교 활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의대학교 역사인문교양학부 겸임교수이며 동천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충청도 옥천 동학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혁명』(공저), 『6·25전쟁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등이 있으며, 한국전쟁 포로, 동학과 천도교, 민족운동 등에 관한 논문이 다수 있다. ■ 저서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공저) 『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공저)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부산 근현대사 산책』(공저) 『반도의 총후진』(공역) ■ 논문 「소파 방정환의 일본 유학시기 활동 연구」(2021) 「대한제국 진위대 연구」(2021) 「『개벽(開闢)』의 3·1독립운동 민족대표 담아내기」(2021) 「옥천 지역의 동학의 전파와 확산」(2020) 「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점령과 전주화약에 관한 고찰」(2019) 「6·25전쟁 시기 부산의 포로수용소」(2019) 「동학농민혁명 이후 해월 최시형의 피신과 교단 수습」(2018) 「해월 최시형의 단양 은거 시기 연구」(2016) 「제1차 교육과정의 국사 교과서 서술체제와 내용 분석」(2016) 「군대 해산 과정에서의 서소문 전투 연구」(2016)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9·17폭동 연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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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지대학교 교수. 무위당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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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학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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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운이 궁극적 기운[至氣]을 강조한다면, 해월은 그 기운을 모시는 구체적인 개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수운의 사상이 내 안에 있는 ‘우주적 생명력’을 모시고 바르게 하는 데 중점이 놓여 있다면, 해월의 사상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 생명력[氣]을 모시고 있는 ‘생명체’[物]를 공경하는 데까지 관심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 존재의 가장 큰 차원은 천지이고, 그 천지의 산물이 만물이다. 해월이 땅조차도 살살 밟으라는 경물(敬物)사상을 설파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땅’ 역시 천지의 기운을 모시는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만물 역시 천주와 다름없다. 여기에서 인간뿐만 아니라 “만물이 모두 천주를 모시고 있다.”는 해월의 ‘만물시천주사상’19이 도출된다. 수운의 시천주(侍天主)가 주로 인간을 향해 있다면, 해월에서는 그것이 시천지(侍天地)로 확대됨과 동시에 시만물(侍萬物)로 구체화된다. 그래서 해월은 수운의 ‘侍’[모심]를 천지와 만물에 대한 ‘敬’[공경]과 ‘活’[살림]로 재해석한다(三敬과 活人). <‘원주 동학을 계승한 장일순의 생명사상’ 중에서>


강원도 원주는 지리적으로 충청도와 경기도의 접경 지역이다. 따라서 원주 지역은 강원도 산골 지역 잠행 포덕에 이어 경기·충청 평야 지역으로 포덕의 경계를 넓혀 가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이런 조건 때문에 원주 지역의 동학 및 동학농민혁명사적 특징은 강원·경기·충청 인근 지역 동학 활동과 관련을 맺고 있으며, 원주 지역이 천도교 2세 교주 최시형의 38년 잠행의 마지막 피체지가 되었다. 원주에 동학 포교 사실이 확인되는 시기는 1870년 이전 원주인 장기서가 영월에 유배와 있던 이경화를 통해 입교하였고, 소밀원에 거처하면서 1871년까지 최시형을 가까이 보필한 것으로 보아 원주 동학은 이 시기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원주 동학농민혁명사 전개 과정과 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 연구‘ 중에서>


원주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의 활동은 주로 2차 봉기 과정에서 나타난다. 그런데 원주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한 동학농민군은 위에서 언급한 동학농민군이 대부분이다. 원주가 감영이 있는 큰 도시로서 많은 인구가 살고 도시의 규모와 역할을 감안할 때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한 숫자가 다른 지역에서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원주보다 규모가 작은 충청도 태안과 전라도 장흥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으로 확인된 숫자는 수백 명에 달한다. 이렇게 볼 때 원주에서 동학농민군의 활동이 활발했다고 보기 어렵다. 원주 감영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는 동학농민군의 활동이 거의 없었으며 특별한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는다. 이규하의 경우도 원주 감영과는 거리는 있는 귀래면에서의 활동이다. 또한 1894년이나 1895년 사이에 원주 지역에서는 동학농민군과 진압군·일본군 사이에 전투가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인근의 정선, 영월, 평창 지역에서 더 활발하게 전투가 전개되었다. <‘원주 지역 동학농민군과 의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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