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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동학농민혁명

경기도 수원 동학농민혁명

이이화, 김준혁, 임형진, 신영우, 왕현종, 이동근, 채길순, 조극훈 (지은이), 동학학회 (엮은이)
모시는사람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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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동학농민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기도 수원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8876504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12-31

책 소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9권인 경기도 수원편이다.

목차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그리고 수원┃이이화
정조의 인간존중이 투영된 동학의 평등정신┃김준혁
동학에서 천도교로의 개편과 3·1운동┃임형진
1894년 경기도 지역의 변란 상황과 동학농민군 진압 과정┃신영우
‘광무양안’으로 본 수원 지역 농민들의 사회경제 기반┃왕현종
수원 지역 동학·천도교 유적지와 3·1운동 탐방로┃이동근
수원 지역 동학농민혁명 전개 과정과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채길순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과 인문도시로서의 수원┃조극훈

저자소개

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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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 문학박사, 대표논저로는 『한국 근대 국가의 형성과 갑오개혁』(역사비평사, 2003), 『한국 근대토지제도의 형성과 양안』(혜안, 2016),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와 토지법제』(혜안, 2017), 『일제 창원군 토지조사와 장부』(공저, 선인, 2011)『일제의 조선 구관 제도 조사와 기초자료』(공저, 혜안, 2019), 『민중을 바라보는 방법-한국 근대 민중의 성장과 민중 인식의 편차』(소명출판, 2024). 「일제초 개성시가지의 변화와 개성상인의 경제기반」(『동방학지』 194,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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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에서 자란 수원인이다. 수원에서 초, 중, 고교를 나오고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다녔다. 돌아가신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좋아하여 역사책을 많이 읽었다. 초등학교 교사인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 백령도로 전학을 갔을 때 학교 안에 있는 우리나라 설화집을 읽으면서 우리 민족의 삶에 대해 어렴풋이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 듯하다. 대학을 다니며 그 당시 대학생들의 고민과 실천에 참여했다. 학생운동의 지도부에 있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누구 못지않게 싸웠다. 6월 항쟁 당시 오랫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스팔트 위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대학 졸업 후 통일운동 단체에서 일하다가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29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운명적으로 정조(正祖)를 만났다. 박사학위 취득 후 강단에 서면서 학계와 대중들에게 인정받아 정조의 개혁사상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도 출연하였고, 저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이 2020년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를 통해 이재명의 지도자론을 세상에 알렸다.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한신대학교 교수이다. 학자로서의 활동과 함께 거리에서 시민들과 촛불을 들어 올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시민들이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남북화해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평등과 평화의 시대를 열기 위한 힘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을 얻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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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감수)    정보 더보기
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보내 주지 않아 소년 시절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한때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한 이후 살아생전 우리나라 역사에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쓴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9권 등을 펴냈고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허균의 생각》 《동학농민운동》 등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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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경기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경희대에서 수학하고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후마나타스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였고 동학사상의 현재화에 관심을 가지고 천도교 청우당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학문을 넘어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사)동학민족통일회의 공동의장으로 있으며 동학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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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근대사를 공부하면서 현지 조사를 통해 문헌 자료와 증언을 수집해 왔으며, 청일 전쟁의 전투지인 풍도와 성환 그리고 일본군 병참부인 선산 해평·상주 낙동과 태봉·충주 안보와 가흥 등을 조사하였고, 보은 장내리 등 동학 유적지를 찾아냈습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장과 중원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사연구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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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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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학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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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1운동 당시에 수원의 군세는 어떠했을까? 조선 말기인 1896년에 수원유수부를 수원군으로 강등시켜 경기도에 소속시켰다. 이는 두 번째로 군세가 위축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914년 전국 행정개편을 단행하면서 양주군을 수원군에 통합시키고 광주군 안산군의 일부 지역을 수원군에 편입시켜 확대 개편하였다. 하지만 경기도청과 경기도경찰부는 여전히 경성부에 두었다. 그리하여 수원군은 3·1운동 당시 도시보다 농촌 지역의 범위가 넓었다. 당시에 제암리는 수원군에 들었다. 수원에서는 학생들보다 농민들이 만세시위의 주동이 되었다. 먼저 장안면의 사정을 보면, 4월 3일 조암장터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나서 장안면장에게 달려가 만세 부르기를 강박하였다. 이에 경찰이 발포해 1명이 사망하자, 시위대가 경찰주재소를 방화해 경찰 1명이 사망하였다. 뒤이어 헌병대가 출동해 주민들의 주택에 방화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그리고 수원‘ 중에서>


제암리 학살사건은 철저한 탄압으로 하마터면 묻힐 뻔 했으나, 사건 직후 현장을 방문한 스코필드와 노블 등 외국인 선교사와 커티스 미 영사의 노력으로 사건 진상이 외부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은 국제사회에서 일본 측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큰 사건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선교사들 가운데 언더우드, 스코필드 등은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사실 파악과 부상자 치료와 난민 구호에 적극 참여했으며, 영국의 대리영사와 노블을 비롯한 감리교 선교사들이 현장을 답사하고 현장 증언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여 본국으로 보내 세계 여론과 세계 교회에 그 진상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동학에서 천도교로의 개편과 3·1운동‘ 중에서>


수원 지역의 3·1운동은 3월 1일 수원면 화홍문 방화수류정의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4월 중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많은 천도교도와 기독교도, 유학자들, 그리고 대부분의 농민, 학생, 상인과 기생까지 수원군의 전 계층이 참여하면서 독립의 의지를 불태웠다. 수원군의 3·1운동은 산발적이고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으나, 송산면·우정면·장안면 등의 시위는 사전 계획에 조직적으로 격렬한 투쟁 양상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파괴하고, 갖은 악행을 일삼던 순사들도 처단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천도교인들이 선봉에 서서 이 지역 3·1운동을 이끌어 갔다. <‘수원 지역 동학·천도교 유적지와 3·1운동 탐방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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