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에스에프널 SFnal 2022 Vol.2

에스에프널 SFnal 2022 Vol.2

메그 엘리슨, 찰리 제인 앤더스, 리치 라슨, 세라 게일리, 팻 카디건, 티몬스 이사이아스,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토치 오녜부치, 매리언 데니즈 무어, 오지 M. 가트렐, 모린 맥휴, 앤디 듀닥, 나디아 아피피, 진 두셋 (지은이), 조너선 스트라한 (엮은이), 장성주, 김승욱, 조호근 (옮긴이)
허블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에스에프널 SFnal 2022 Vol.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스에프널 SFnal 2022 Vol.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0090612
· 쪽수 : 596쪽
· 출판일 : 2022-05-17

책 소개

매년 전 세계 최신의, 최고의 SF를 독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선보이자‘라는 기획으로 시작된 『에스에프널 SFnal 2022』가 올해도 허블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에스에프널 SFnal 2022』의 컨셉은 ‘도시의 낮과 밤’이다. 저 멀리 우주 바깥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과 일상의 사소한 상상력을 SF적으로 발전시킨 이야기들이 대거 수록되었다.

목차

메그 엘리슨, 「알약」 ·7
2021 휴고상·네뷸러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2021 로커스상 중편 부문 최우수 수상작

찰리 제인 앤더스,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61

리치 라슨, 「오징어 퀴니가 클로부차를 잃어버린 사연」 ·101

세라 게일리, 「드론을 두드려 보습을 만들지니」·161

팻 카디건, 「경이로운 랄피의 마지막 공연」 ·185

티몬스 이사이아스, 「GO. NOW. FIX.」 ·209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반짝반짝 빛나는…」 ·229

토치 오녜부치, 「배상금을 지불하는 방법: 다큐멘터리」 ·265

매리언 데니즈 무어, 「유창한 독일어」 ·295

오지 M. 가트렐, 「OSOOSI의 승천」 ·339

모린 맥휴, 「노란색이 있는 현실」 ·391

진 두셋, 「슈뢰딩거의 이변」 ·431

앤디 듀닥, 「폭발하는 미드스트라스」 ·491

나디아 아피피, 「바레인 지하 시장」 ·511

조너선 스트라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549

저자소개

리치 라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제르 갈미 출생으로 캐나다와 미국, 스페인에서 거주했고, 지금은 체코공화국 프라하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장편소설 『부가물(Annex)』과 『암호(Cypher)』를 비롯해 출간된 150여 편의 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것들을 골라 실은 단편소설집 『내일의 공장(Tomorrow Factory)』을 출간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은 폴란드어, 체코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됐다.
펼치기
진 두셋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무 편 이상의 사이언스 픽션과 판타지를 발표한 소설가다. 그의 작품으로는 《옆집의 우주선The Spaceship Next Door》, 《외계인의 주파수The Frequency of Aliens》, 《불멸Immortal》 시리즈, 《탠덤스타Tandemstar》 시리즈가 있으며, 최근작은 《묵시록 세븐The Apocalypse Seven》이다. 여기에 실린 작품은 그가 처음으로 시도한 사이언스 픽션 단편이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살고 있다.
펼치기
찰리 제인 앤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출생, 미국의 SF 작가. 잡지 《Others》를 창립해 젊은 아웃사이더를 위한 대중문화 및 정치를 다루었으며, SF 블로그 〈io9〉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이름을 떨치던 그는 2006년, 『성가대 소년Choir Boy』으로 성소수자 문학을 대상으로 한 람다 문학상을 받았고 에드먼드 화이트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선명한 첫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소설인 중편 「6개월, 사흘"Six Months, Three Days"」은 2013년 휴고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세계 3대 SF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포함해 크로포드상, 람다 문학상, 로커스상, 테오도어 스투르겐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특히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하늘의 모든 새들』은 발표 직후 네뷸러상, 크로포드상, 로커스상을 받음과 동시에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언론 및 독자 반응도 뜨거웠는데, 2016년에는 《타임》 선정 “올해의 소설 열 권” 5위, 《워싱턴 포스트》 선정 최고의 SF/판타지,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소설에 올랐으며 2020년 《타임》 선정 “역대 최고의 판타지 소설 100선”에 선정됐다. 인터뷰에서 “여자들도 괴짜입니다”라고 말한 그는 이공계 여성, 트랜스젠더 및 ‘이상해 보이는’ 괴짜들을 지지하며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세라 게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휴고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세라 게일리는 소설 및 논픽션 작품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한 바 있다. 논픽션 작품은 인터넷 매체 《매셔블Mashable》과 유력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에 실렸고, 2018년 휴고상에서 최우수 팬 작가상을 수상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소설은 잡지 《바이스Vice》와 《애틀랜틱The Atlantic》에 실렸다. 첫 중편 소설 「이의 강River of Teeth」은 2018년 휴고상 및 네뷸러상의 최종 후보작이었다. 2019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쓴 첫 장편 소설 『거짓말쟁이를 위한 마법Magic For Liars』을 발표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중편 소설 「심지 굳은 여성 모십니다Upright Women Wanted」는 2020년 2월에 출간됐다. 2020년 3월에는 첫 영 어덜트 소설 『우리가 마법이던 시절When We Were Magic』을 발표했다. 2017년 캠벨상 최종 후보 2017년 네뷸러 중편소설상 최종 후보 2018년 휴고 중편소설상 최종 후보 로커스 중편소설상 5위 2018년 휴고 독립출판 작가상 수상 2019년 휴고 단편소설상 최종 후보 로커스 단편소설상 2위 2020년 휴고 단편소설상 최종 후보 2020년 로커스 첫 장편소설상 4위 2021년 휴고 중편소설상 최종 후보 로커스 중편소설상 4위
펼치기
메그 엘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소설 작가이자 페미니스트 수필가다. 2014년《어디로도 이어지지 않는 길The Road to Nowhere》시리즈로 필립 K. 딕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지금은 아더와이즈상으로 이름이 바뀐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문학상의 올해의 우수작 목록The Honor List에 올랐다. 2020년에 피엠프레스 출판사에서 첫 단편 소설집 『거인 여자애Big Girl』를, 스카이스케이프 출판사에서 첫 영 어덜트 소설 『레일라를 찾아라Find Layla』를 출간했다. 엘리슨은 《맥스위니스McSweeney’s》와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F&SF》, 《팬고리아Fangoria》, 《언캐니Uncanny》,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나이트메어Nightmare》을 비롯한 여러 잡지에 글을 실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이후 독학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 진학해 졸업했다.
펼치기
팻 카디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까지 21권의 책을 썼으며, 그중에는 1편의 영 어덜트, 2편의 논픽션, 여러 편의 영화 소설과 멀티미디어 작품이 포함된다. 로커스상 세 번(지금까지), 아서 C. 클라크상 두 번(지금까지), 휴고상, 성운상, 필경사상을 각각 한 번씩(지금까지) 수상했으며, 보시다시피 언제나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녀는 현재 런던에서 남편인 ‘진짜’ 크리스 파울러와 지구상에서 최고로 멋진 검은 고양이인 젠틀맨 징크스 씨와 함께 거주 중이다.
펼치기
티몬스 이사이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사는 풍자 작가겸 시인이다. 순문학에서 장르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의 작품들은 20개국 언어로 출판되었다. 그는 영국 사이언스 픽션상의 최종 후보로 올라간 적이 있으며 아시모프스 독자상을 수상했다. 그의 단편 「노버트와 시스템Norbert and the System」은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3개 학과의 대학 커리큘럼에도 포함되었다. 그는 《인본주의 수학 저널Journal of Humanistic Mathematics》과 《계간 엘리시안 필즈: 베이스볼 문헌 저널Elysian Fields Quarterly: The Literary Journal of Baseball》에 자신의 글이 실린 것을 특히 기뻐한다. 지금은 시턴 힐 대학에서 대중 소설 창작 MFA 프로그램의 강의를 맡고 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8년 동안 박물관에서 살았다는 말을 듣고도 놀라지 않는다.
펼치기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사우스웨일스 배리에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생 시절부터 SF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0년대 초반 영국의 SF 잡지 <인터존(Interzone)>을 통해 본격적으로 등단했다. 대학원 졸업 후 유럽우주국(ESA)에서 천체물리학자로 일하면서는 상당 기간 연구와 집필을 병행했다. 2004년 전업 작가로 진로를 정하고, 우주과학이라는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과학적인 설득력을 극대화한 하드 SF 소설을 주로 써왔다. 현재의 과학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을 추론하며, 작품에서는 실제로 가능하다고 믿는 범위 내에서만 과학 기술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문학자의 길을 떠난 이후에도 유럽우주국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에 기반한 SF 소설을 집필하는 등 사회 및 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에서도 낙관주의를 잃지 않는 것이 그의 작품 특징이며, 대표작으로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 시리즈 <계시 공간(Revelation Space)>이 있다. 《심연의 도시(Chasm City)》로 영국SF협회상을, 《날씨(Weather)》로 세이운상을, 《집착(The Fixation)》으로 사이드와이즈상을, 《복수자(Revenger)》로 로커스상을 수상했다. 그 외 다양한 작품으로 휴고상, 아서 C. 클라크상, 존 W. 캠벨 기념상, 필립 K. 딕상의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현대 SF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영국의 골란츠 출판사와 100만 파운드의 파격적인 선인세로 소설 10권을 계약해 화제가 됐다. 2019년 단편소설 두 편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년 한 편의 장편소설을 쓰고 있으며, 단편소설도 함께 집필 중이다.
펼치기
토치 오녜부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잉글랜드 도서상 소설 부문 수상작인 『라이엇 베이비Riot Baby』, 『밤으로 이루어진 짐승들Beasts Made of Night』, 『천둥의 왕관Crown of Thunder』, 로커스상 후보작인 『워 걸스War Girls』의 작가다. 예일대학교, 뉴욕 대학교 예술 대학, 컬럼비아 법학 대학원, 파리정치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의 단편은 《아시모프스》, 《오메나나 매거진Omenana Magazine》, 『충분히 검은: 미국의 젊은 흑인들의 이야기Black Enough: Stories of Being Young & Black in America』 등에 수록되었으며, ‘토르닷컴’과 《하버드 아프리카계 미국인 정책 저널Harvard Journal of African American Public Policy》 등에 논픽션을 기고했다. 장편 소설 최신작은 『저항의 자매들Rebel Sisters』이다.
펼치기
매리언 데니즈 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살면서 뉴올리언스시에서 일한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품었던 과학에 대한 사랑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는 직업으로 바꿨고, 문학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시와 소설을 쓰게 됐다. 1998년,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작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칼라무 야 살람이 이끄는 문예 연구회인 노모 문학회NOMMO Literary Society에 가입했다. 그녀가 쓴 소설은 『교차로: 남부 환상 문예 소설 선집Crossroads: Tales of the Southern Literary Fantastic』과 온라인 문예지인 《리거러스Rigorous》, 『영토: 아프리카 작가 및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 작가 사변 소설 선집Dominion: An Anthology of Speculative Fiction from Africa and the African Diaspora』에 실렸다. 그녀가 쓴 시집 『루이지애나 성서 주해서Louisiana Midrash』에 수록된 시들은 《드럼보이시스Drumvoices》와 《루이지애나 리뷰The Louisiana Review》, 《브리지스Bridges》, 《리폼주데이즘ReformJudaism.org》, 《아시모프스》, 『기억 수선하기: 루이지애나주 출신 작가의 에세이와 소설, 시에 나타난 바느질Mending for Memory: Sewing in Louisiana Essays, Stories, and Poems』에 실렸다.
펼치기
오지 M. 가트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관 사서이자, 사변 소설 작가이자, 게이머이자, 애니메이션 마니아다. 그녀는 집필 중이 아닐 때면 워싱턴주 시애틀 북부의 전투 요크셔테리어 사육장에서 사회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회피하며 살아간다.
펼치기
모린 맥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서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뉴욕, 텍사스주 오스틴, 중화 인민 공화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았다. 첫 소설인 『장중산China Mountain Zhang』은 중국이 지배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작품으로 《뉴욕 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문학상을 수상했다. 맥휴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단편집 『묵시록 이후After the Apocalypse』는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 10권 중 하나였다. 현재 맥휴는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쌍방향 이야기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앤디 듀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편과 중국 SF 번역은 《아날로그Analog》, 《에이팩스Apex》, 《아시모프스》, 《클라크스월드Clarkesworld》, 《데일리 사이언스 픽션Daily Science Fiction》, 《인터존》,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 《사이언스 픽션 월드科幻世界》 등의 잡지에 수록되었다. 단편 「면역 공유 시대의 사랑Love in the Time of Immuno-Sharing」은 유지 포스터상 최종 후보에 올 랐다. 앤디는 중국에 10년 동안 거주하였으며, 개구리를 좋아하고,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의 치유력을 굳게 믿는다.
펼치기
나디아 아피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 소설 『지각이 있는 것The Sentient』과 더불어 SF 단편 소설을 여러 편 쓴 작가다. 일찍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서 손에 닿는 책은 모조리 읽으며 자랐으나, 지금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살고 있다. 한때 해외에 살았던 아랍계 미국인이라는 배경에 힘입어 소설 쓰기를 시작한 아피피는 특히 복잡한 사회 및 정치, 문화 관련 사안을 미래주의적 관점에서 탐구하려는 열정을 품고있다. 글쓰기를 하지 않을 때면 공중 후프 연습을 하거나(하면서 자꾸 떨어지거나), 콜로라도주의 산길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덴버의 거리를 누비며 조깅을 하거나, 구할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어려운 조각 그림 퍼즐을 맞추며 시간을 보낸다. 그녀는 또한 개와 여행, 요리를 좋아한다.
펼치기
조너선 스트라한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했다. 1990년 지인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SF 전문 잡지인 《에이돌론》을 창간하고 편집을 맡았으며, 1997년 미국으로 이주해 SF 전문 잡지 《로커스》의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껏 50종이 넘는 SF 단편소설 선집과 단일 작가의 단편소설집 20종을 편집하며 2010년 세계환상문학상의 잡지 및 선집 편집 부문상을 수상했고, 휴고상 후보 명단에는 15회나 이름을 올렸다.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 살며 단편소설집 및 선집 전문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조너선 스트라한의 다른 책 >
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테이블 포 투』 『우아한 연인』 『우리 패거리』 『킹덤』 『푸줏간 소년』 『카탈로니아 찬가』 『스토너』 『동물농장』 『듄』 『니클의 소년들』 『기억한다는 착각』 『스파이와 배신자』 등이 있다.
펼치기
장성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편집자를 거쳐 번역자 및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미치 앨봄의 『신을 구한 라이프 보트』, 켄 리우의 『종이 동물원』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신들은 죽임당하지 않을 것이다』 『은랑전』, 스티븐 킹의 『별도 없는 한밤에』 『언더 더 돔』 「다크 타워」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데즈카 오사무의 『아돌프에게 고한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9년 『종이 동물원』으로 제13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조호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과학서 및 SF, 판타지, 호러 장르 번역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나방의 눈보라』 『레이시즘』 『물리는어떻게진화했는가』 『아마겟돈』 『물리와철학』 『장르라고 부르면 대답함』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컴퓨터 커넥션』 『타임십』 『런던의 강들』 『몬터규 로즈 제임스』 『모나』 『레이 브래드버리』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래도 우린 살아갈 거야.” 나와 함께 굵다란 우리 발목의 모양대로 세상을 다시 빚을 음모를 꾸미는 동안, 그 애가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우린 살아갈 거야.” 그 애가 말한다. 내 옆구리에 겹겹이 접힌 살들이 빚어낸 짠맛 나는 참호를 혀로 누비며. 배와 배가 만난 채로, 지방과 지방이 맞붙은 채로.
“우린 살아갈 거야.”
- 메그 엘리슨 「알약」


거의 무의식적으로, 알리사는 촉수를 뻗어 양쪽의 제러미와 호프에게 연결했다. 따로 아무것도 공유할 필요 없었다. 그저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과 기억의 파편과 간신히 안심할 정도로 흐릿한 미래에 대한 몇 가지 소망이 연결을 타고 흐를 뿐이었다. 셋은 그렇게 연결된 채로 걸음을 옮겼다. 마침내 지상의 밤이 선사하는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까지.
- 찰리 제인 앤더스,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오징어 퀴니를 등쳐먹을 건데 네가 좀 도와줘야겠어.
- 리치 라슨, 「오징어 퀴니가 클로부차를 잃어버린 사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09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