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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이유

채식하는 이유

(기후 위기 시대, 나만의 채식 재밌게 해 보기)

황윤, 최훈, 안백린, 전범선, 이의철 (지은이)
나무를심는사람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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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식하는 이유 (기후 위기 시대, 나만의 채식 재밌게 해 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027574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8-22

책 소개

'에코 라이프' 시리즈 두 번째 권. <채식하는 이유>는 동물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전문가들이 집필한 책이다. 영화감독, 교수, 셰프, 가수, 의사 등 5명의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왜 채식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목차

추천사
즐거운 마음으로 채식을 할 수 있다

나는 왜 돼지의 삶이 궁금해졌을까?
- 공장식 축산 / 황윤(다큐멘터리 감독)


돼지를 만난 후 달라진 내 인생
어서 와, 돼지우리는 처음이지?
새끼 찍어 내는 돼지 공장
뫼비우스의 띠: 폭력의 악순환
동물들의 편에서 생각해 보기
코로나의 교훈
채식하는 운동선수들, 비건 파티를 여는 아카데미 시상식
알 권리, 선택할 권리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왜 ‘채식주의’라고 할까?
- 윤리적 채식 / 최훈(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달걀을 먹어도 채식인가?
채식을 하는 이유는 뭐지?
신념이 ‘주의’가 되려면?
사람을 길러서 죽인다면?
인간과 동물은 엄연히 다른데…
동물의 본성도 존중되어야 한다
육식이 환경과 인류에게 끼치는 영향
고통 없이 죽이면 괜찮을까?
배려의 문화가 필요해

나는 누구를 위한 비건 셰프인가?
- 채식 요리 / 안백린(천년식향 대표, 철학자 셰프)


비건 다이닝을 시작하며
맛있으면 건강하지 않다?
채소 주제에 비싸다니…
선한 마음으로 ‘함께’ 채식하기
★ 비건 떡갈비 레시피
★ 허브 새우 브루스케타 레시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채식
- 기후 위기와 채식 / 전범선(가수, 작가)


산불의 원인이 기후 위기?
소는 잘못이 없다 인간이 문제이다
대멸종이 시작되었다
비거니즘의 본질은 ‘살림’
인간 중심주의, 이제는 극복할 때

건강을 위해서 자연식물식
- 건강과 채식 / 이의철(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부속의원 원장)


비만 인구 증가, 이대로 괜찮을까?
과속 성장을 부추기는 우유의 비밀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일까?
영양소 밀도와 칼로리 밀도
최고의 건강 식단, 자연식물식
자연식물식과 비건 식단은 같을까?
고기를 안 먹어도 정말 괜찮을까?
섭취하는 단백질 총량이 중요
칼슘의 역설
★ 돈가스 때문에 폐암에 걸린다고?

저자소개

황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작가.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다. 옴니버스 영화 '광장' 중 '광장의 닭', '잡식가족의 딜레마', '어느 날 그 길에서', '침묵의 숲', '작별' 등을 만들었고, 베를린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등에서 상영하고 수상했다. 『사랑할까, 먹을까』를 썼고, 『숨통이 트인다』, 『소년소녀, 정치하라!』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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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출간한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로 채식과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열었고, 2015년 출간한 『동물을 위한 윤리학』과 2019년 출간한 『동물 윤리 대논쟁』으로 동물 윤리 담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24년 뛰어난 저술로 한국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열암철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 윤리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은 길들여진 동물의 윤리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종합한 것으로, 아직 걸음마 수준의 논의만 있을 뿐인 애완동물의 윤리학을 처음으로 한데 담아냈다. 길들여진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의존성과 취약성, 애정과 지배, 선택적 교배 등의 문제적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개와 고양이의 시각에서 동물 윤리 논쟁이 갖는 의미를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다. 전공 분야인 논리학, 윤리학 등 철학 분야에서의 왕성한 연구 활동과 함께, 철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도 관심을 가지고 대중적 눈높이에 맞는 철학서 집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논리학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 반박의 실천을 알려주는 『반박의 기술』,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들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철학』 『위험한 철학책』,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봐』, 논증의 맥락을 고려한 오류 연구인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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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감수)    정보 더보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자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부속의원 원장으로, 국내 최초의 자연식물식기반 생활습관의학 외래진료를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자연식물식을 실천한 이후로 자연식물식의 치료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차의과학대학 통합의학대학원에서 생활습관의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기후미식》이 있고, 역서로 《당신이 병드는 이유》, 공역서로 《자연식물식 솔루션》, 《청소년 생활습관의학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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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백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년식향의 대표 겸 셰프. 원래는 의학도로,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의료생물학을 전공하고 더럼대학교에서 ‘정신건강, 식품-생명의 연결성’을 연구했다. 석사과정 중 현대인의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과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놓고 고민하다, 인간이 음식을 먹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당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레스토랑에서 수련을 쌓았다. 2018년 사찰음식의 재해석, 속세의 사찰 ‘소식’을 친구들과 창업, 운영했다. 2020년에는 비건을 표방했다가, 현재는 비건을 표방하지 않는 발효 바 ‘천년식향’을 엄마 변혜정과 함께 이끌어가는 중이다. 요리하랴, 데코레이팅하랴, 연구하랴, 개발하랴, 강연하랴 바쁘지만 인간의 모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기회로 일상사를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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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밴드 ‘양반들’ 보컬이다. 지은 책으로는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기계 살림》, 《동물권을 묻는 십대에게》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채식하는 이유》, 《비혼이고요 비건입니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비건인가?》, 《비건 세상 만들기》 등이 있다.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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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처럼 엄마 소 역시 긴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거쳐 송아지를 낳습니다. 그런데 그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엄마로부터 분리돼서 다른 곳으로 보내지고, 송아지가 먹어야 할 젖을 사람들이 다 가져갑니다. 엄마 소는 아기가 어디로 갔는지 한참 동안 찾으며 망연자실하고 어떤 엄마 소들은 며칠이 가도록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송아지는 엄마 품에 안겨 보지도 못한 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대체 우유를 먹고 자랍니다. 사람들이 기호 식품으로 생각하는 우유는 이렇듯 ‘신생아 유괴’, ‘모성 착취’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된 저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만들면서 저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고통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 축산 동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동물’ 그러니까 암퇘지, 암탉, 젖소로 불리는 이들이 특히 더 큰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환이 적출되고 신체를 절단당하는 수컷 동물들의 삶도 고통스럽지만, 암컷들은 감금틀에 갇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임신이 되고 출산을 해야 하는 신체적 고통에 더해, 반복적으로 새끼를 빼앗겨야 하는 심리적 고통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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