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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기담 : 매운맛

여름기담 : 매운맛

백민석, 한은형, 성혜령, 성해나 (지은이)
읻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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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기담 : 매운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름기담 : 매운맛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한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324004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3-07-26

책 소개

열대야와 장마의 계절 여름, 이름 모를 불안감과 지루함에 뒤척이는 당신을 위해 8인의 작가가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어 놓는다. 《여름기담: 매운맛》에서는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속설처럼 속이 아릴 것을 알고도 기어코 꺼내 들게 될 백민석, 한은형, 성혜령, 성해나 작가의 ‘매운맛’ 소설 네 편을 소개한다.

목차

백민석
나는 나무다 ···· 9
공포는 현실에 ···· 40

한은형
절담 ···· 47
방생 ···· 87

성혜령
마구간에서 하룻밤 ···· 93
다리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127

성해나
아미고 ···· 133
2058년 13월 ···· 157

저자소개

백민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5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혀끝의 남자』, 『수림』, 『버스킹!』,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 『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러셔』,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기』, 『교양과 광기의 일기』, 『해피 아포칼립스!』, 『플라스틱맨』, 산문집 『리플릿』, 『아바나의 시민들』, 『헤밍웨이』, 『러시아의 시민들』,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과거는 어째서 자꾸 돌아오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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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장편소설 『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경장편소설 『서핑하는 정신』과 산문집 『밤은 부드러워, 마셔』 『오늘도 초록』 『베를린에 없던 사람에게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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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혼모노』,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이 있다.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제15회, 제1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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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작과 비평》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버섯 농장』, 『산으로 가는 이야기』 등이 있다. 2023·2025년 젊은작가상, 2024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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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너무 많은 진실은 원치 않았다. 그들은 자기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진실만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모두 말해줄 수 있었다. 나는 나이테를 오백 개나 품은 나무다. 내가 모두 말해줄 수 있었다. 내가 모든 것을 봤고, 모든 것을 증언해 줄 수 있다.
—35쪽, <나는 나무다> 중에서


단순한 무당벌레 문양을 서툰 솜씨로 음각한 나무 함은 그것 자체로 기괴했다. 안에는 무당벌레, 사슴벌레, 장수하늘소, 매미가 무슨 클립처럼 쌓여 있었고, 부서진 날개나 다리도 가득했다. 나는 이 애가 하는 다음 말에 소름이 끼쳤다.
“내 보물이야. 밤마다 죽여서 모았다. 훔치면 안 돼?”
—58쪽, <절담> 중에서


혹시 깨어나면 어떡하죠? 문진이 물었다.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지만 문진은 매번 물었다. 여자도 똑같은 대답을 했다.
“그럼 조용히 문을 닫으면 되죠.”

—108쪽, <마구간에서 하룻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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