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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우리 시대의 멘토 11인이 나눔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안철수, 조한혜정, 선대인, 김진혁, 박경철, 이선재, (주)해피브릿지, 빅이슈, 게스츠하우스 빈집, 도법, 홍기빈 (지은이)
  |  
김영사
2011-12-27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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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책 정보

· 제목 :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우리 시대의 멘토 11인이 나눔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34955863
· 쪽수 : 200쪽

책 소개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

1. 누구도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질문들
이선재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김진혁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홍기빈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선대인 시장경제 속에서 나눔 운동의 위치와 방향은?

2. 미래의 나눔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조한혜정 나누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다
빅이슈 나눔은 도움이 아니라 서로 오가는 관계가
해피브릿지, 송인창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건진 나눔과 변화 이야기
도법스님 인간은 본래 나누어야 평화롭게 행복하게 되는 존재이다
게스츠하우스 빈집 혼자만 잘살명 무슨 재미냐?
안철수·박경철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나눔이란 무엇인가?

아직 못 다한 나눔 이야기

저자소개

안철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 CEO, 대학 교수, 그리고 정치까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대에서 공학 석사,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스탠포드대학교 벤처비즈니스 과정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 최고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의대 박사 과정 중에 '브레인 바이러스'를 퇴치할 백신 프로그램을 밤새워 개발했다. 1995년 (주)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업하고 10년간 대표이사로 일했다. 2005년 유학을 떠난 뒤 2008년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 절반을 사회에 환원해 ‘안철수재단(현 동그라미재단)’을 설립했다. 제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해 삼김(金) 이래 최대(38개 의석)의 교섭 단체를 만드는 정치적 업적을 남겼다. 2018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2019년 스탠포드대학교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일에서 러너(runner)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2019년 9월 베를린 마라톤 대회 풀코스 3시간 46분 14초,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 3시간 59분 14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대표 저서로는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안철수의 생각』『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안철수, 경영의 원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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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동아일보와 다음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정책석사MPP를 학위를 마치고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 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 비상임 고문을 맡았다. 2012년 선대인경제연구소를 설립, 일반가계의 관점에서 경제를 분석하고 경고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에 『위험한 경제학 1, 2』 『프리라이더』 『세금혁명』 『문제는 경제다』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선대인경제연구소 편)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선대인의 빅픽처』 『일의 미래』 『부의 재편』 등이 있으며, 『다윗과 골리앗』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공역) 등을 번역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 www.sdinomics.com/ 유튜브 선대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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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EBS(한국교육방송) PD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개념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를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부문, 2008년 제20회 한국 PD대상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8년 무비위크 창조적인 엔터테이너 50인에 선정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그는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오늘도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를 알려주는 지식,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지식을 찾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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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다.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십자에 다시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onodonsu 트위터 twitter.com/chon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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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교류와 협력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낸 (전)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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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피브릿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냉면 한 그릇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맹목적 통념에 도전하는 기업. 화평동왕냉면, 화평동왕만두, 국수나무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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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10개국 14개 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잡지로 홈리스들이 직접 잡지를 팔고 수익을 만든다. 우리나나 최초의 노숙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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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츠하우스 빈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집의 개념에 반기를 들다. 누구나 손님이고 주인이며, 세상 모든 이와 공유해서 더욱 즐거운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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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제주에서 태어나, 17세가 되던 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출가했다. 66년 금산사에서 출가하여 69년 해인사 강원을 거쳐, 이후 13년 동안 봉암사와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 수행을 했다. 87년엔 금산사 부주지를 맡았고, 90년엔 청정불교운동을 이끈 개혁 승가 결사체 선우도량을 만들었다. 95년부터 실상사 주지를 맡아 인간화 생명살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98년 실상사 소유의 땅 3만 평을 내놓고 귀농전문학교를 설립했다. 1998년 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기존의 총무원과 정화개혁회의로 나뉘어 다툴 때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분규를 마무리 짓고 미련 없이 실상사로 내려갔다. 99년엔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창립하면서 귀농운동 차원을 넘어 생활협동조합・대안교육・생명평화운동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2004년 실상사 주지 소임을 내려놓은 후,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을 떠났다. 이후 5년 동안 3만 리를 걸으며 8만 명의 사람을 만나 생명평화의 가치를 전했다. 201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 본부장 등 종단 소임을 맡아 다툼 없고 평화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내다가 2017년 실상사로 내려와 다시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와 마을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현재 지리산 실상사 회주이자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붓다, 중도로 살다》 《화엄경과 생명의 질서》 《길 그리고 길》 《화엄의 길, 생명의 길》 《내가 본 부처》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지금 당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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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요크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대한 전환》, 《카를 마르크스》(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 《광장과 타워》, 《둠: 재앙의 정치학》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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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와 결과, 그리고 책임입니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에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 문화가 형성됩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우리가 후원하는 나라들의 실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마음대로 상상을 해서 ‘이럴 것이다’ 하고 단정 짓는 것은 상당히 곤란합니다.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이선재)


자선이라고 하는 것이 18~19세기 유럽의 자유주의자들이나 귀족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베푸는 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동등한 시민으로서 보답을 해야 자선이라고 하는 우리끼리의 제도가 더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더 잘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홍기빈)


피드백의 불충분이 ‘기부’가 문화로 자리 잡지 못하고 일회성 행사로 그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효도우미 07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에서도 반드시 어떻게 도와드렸고 이후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꼬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이 자신이 한 행위의 최종 마무리, 즉 자신이 한 기부라는 행위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따라가서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그냥 ‘당신은 도만 내,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그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공유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지요.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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