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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

(보석 왕관을 쓴 아기부터 사냥감을 찾는 쿠거까지)

멀리사 에임스, 세라 버콘 (지은이), 조애리, 이혜원, 유정화, 김진옥, 강문순, 윤교찬, 박종성, 최인환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20-03-30
  |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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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

책 정보

· 제목 :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 (보석 왕관을 쓴 아기부터 사냥감을 찾는 쿠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66885
· 쪽수 : 424쪽

책 소개

대중매체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에 대한 저자들의 구체적인 탐색은 페미니즘적 미디어 비평의 새로운 시도이다. 아기부터 청소년, 연애, 결혼식, 결혼생활, 출산과 육아, 중년, 폐경, 노년까지 모든 단계에서 대중문화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점이 새롭다.

목차

서론 유령의 집 거울: 소녀/여성에 대한 대중문화의 왜곡된 관점
제1장 소녀 되기: 대중문화와 성별 교육의 첫 번째 단계
제2장 행간 읽기: 청소년기 여학생이 청소년 문학을 통해 배우는 것들
제3장 젠더화된 자기계발 영화: 데이트할 때 여성이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기
제4장 결혼식 판촉과 신부 제작: ‘완벽한 날’로 만들어주는 매체의 묘사들
제5장 사랑, 미국 스타일: 미디어에서 재현되는 젠더화된 결혼
제6장 아홉 달 동안의 공포와 평생 동안의 편집증: 임신 설명서, 육아 상품 그리고 그 외의 것들에 감춰진 효과
제7장 여성의 역할 영역 또는 글 읽기 영역의 변화: 유머러스한 육아 텍스트를 통한 모성성의 재개념화
제8장 세상에! 퓨마, 쿠거, 밀프: 나이 든 여자와 젊은 남자 간 로맨스와 성적 접촉에 관한 대중적 묘사
제9장 안면홍조를 넘어서: 성숙한 여성에 대한 새로운 묘사
결론 유령의 집에서 빠져나오기: 한 번에 한 주기 씩 사회의 가르침에 도전하기

저자소개

멀리사 에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스턴일리노이 대학교의 조교수로, 전공분야는 미디어 연구, 텔레비전학, 대중문화, 페미니스트 이론, 교육이론이다. 최근의 출판물로는 단독 저서로 Women and Language(2011)과 Time in Television Narraive(2012)가 있고 공저로 Grace Under Pressure: Gray’s Anatomy Uncoverd(2008), Writing the Digital Generation(2010), Bitten by Twilight(2010), Manufacturing Phobias(2015)가 있고 다수 논문을 The Journal of Dracula Studies(2011), The Women and Popular Culture Encyclopedia(2012), The High School Journal(2013), The Journal of Popular Culture(2014), Pedagogy(2017)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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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버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앤 아버(Ann Arbor)에 있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전임강사이다. 전공분야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페미니스트 이론, 대중문화, 언어학이다. 선집과 사전에 논문과 글이 출판되었고 최근의 출판물로는 단독 저서 Women and Language(2011)와 Fabricating the Body(2014)가 있고 공저로 Time in Television Narrative(2012), Revisiting the Past through Rhetorics of Memory and Amnesia(2011)가 있고 Women and Popular Culture Encyclopedia(2014)에 실린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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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달빛 속을 걷다》 《시민 불복종》,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빌레뜨》, 헨리 제임스의 《밝은 모퉁이 집》,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레이 브래드버리의 《민들레 와인》, 제인 오스틴의 《설득》 등 다수의 명저를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는 《19세기 영미 소설과 젠더》 《성·역사·소설》 《되기와 향유의 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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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교육과 및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현대시의 욕망과 이미지』 『세기말의 꿈과 문학』 『현대시 깊이읽기』 『현대시와 비평의 풍경』 『적막의 모험』 『생명의 거미줄-현대시와 에코페미니즘』 『자유를 위한 자유의 시학-김승희론』 『현대시 운율과 형식의 미학』 『지상의 천사』 『현대시의 윤리와 생명의식』 등이 있다. 2021년 현재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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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38대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 12대 근대영미소설학회 회장 역임. 저서로는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2006), 『영문학 인사이트』(2021), 『좋은 영어, 문체와 수사』(2023), 『탈구조주의, 10가지 시각』(2023), 공역서로 『탈식민주의 길잡이』(2003), 『문화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2023)가 있으며, 「마이클 온다체의 『잉글리시 페이션트』에 나타난 탈영토화와 노마드적 상상력」, 「지배담론과 저항담론 사이의 틈새 읽기-나이폴의 정치 소설 연구」,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감추기와 드러내기의 서술전략」, 「식민지인의 디아스포라 내러티브 쓰기-나이폴의 『당혹스런 도착』」, 「정치성의 미학화: 말콤 라우리의 『화산의 위협 아래』」 등 다수의 논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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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서강대학교에서 논문 「존 바스의 포스트모더니즘 소설과 카운터리얼리즘의 세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20세기 미국 소설, 탈식민주의 문학 이론, 문화 연구, 영문학 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대전 지역의 교수들과 들뢰즈, 지제크, 탈식민주의, 문화 연구 등을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이 모임의 연구 성과물로 『탈식민주의 길잡이』(공역),『 문화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공역) 등이 출간되었다. 이 밖에 옮긴 책으로는『 문학비평의 전제』,『 경계선 넘기: 새로운 문학연구의 모색』(공역),『 나의 도제시절』(공역),『 미국인종차별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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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를 들어, 세케레스는 <한나 몬타나> 안에 존재하는 역설을 지적한다. 그 이야기가 암시하는 바는 성공하기 위해서 거짓된 삶을 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마일리(즉, 한나)에 대해서 칭찬할 만한 점은 양가적인 가치 체계의 세계에서 성장하며 어린 소녀가 느끼는 상충된 감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한편으로 그녀는 ‘평범한’ 소녀가 되고 싶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외모를 중시하는 세상에 내던져진다. 그러므로 그녀는 이 둘 사이를 헤쳐 나가야 한다. _ 제1장 소녀 되기


데이트를 주로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대부분이 자기계발 장르에 긍정적이라는 사실 또한 흥미롭다.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기>의 여자 주인공 자신이 ≪컴포저 매거진Composure Magazine≫의 방법론 담당으로서 자기계발서 작가이듯이 로버트 루케틱Robert Luketic의 2009년 작인 <어글리 트루스>의 주인공인 애비(캐서린 헤이글Katherine Heigl)는 영화 초반부터 자기계발서의 열혈 독자로 그려진다. 다른 영화들처럼 <어글리 트루스>도 제목이 보여주듯이 성공적인 남녀 교제를 위해 배워야 할 ‘진실’이 있음을 암시한다. 이 ‘진실’의 끝에는 각 젠더에게는 타고난 내적 특성이 있다는 가설이 남는다. 이러한 전반적인 메시지는 이 영화의 홍보용 포스터만 봐도 분명해진다. _ 제3장 젠더화된 자기계발 영화


500년 정도 지난 요즘의 결혼 조언서에는 벼룩 없애는 법 같은 내용은 없지만 예상과는 달리 로라 슐레징어가 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결혼 제대로 관리하기The Proper Care and Feeding of Marriage』(그녀의 또 다른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남편 제대로 관리하기The Proper Care and Feeding of Husbands』의 속편)는 과거의 책들과 매우 유사하다. 책 제목에 여성성을 언급할 때 상투적으로 사용하는 ‘돌보기care’와 ‘먹이기feeding’라는 단어를 넣은 것만 보더라도 슐레징어는 결혼을 여성 중심의 일로 여기는 듯하다. _ 제5장 사랑, 미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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