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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비평들 1호

요즘비평들 1호

강보원, 김건형, 김요섭, 김정빈, 김지윤, 노태훈, 박윤영, 박혜진, 이병국, 이소, 이은지, 조대한 (지은이)
자음과모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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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비평들 1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즘비평들 1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54447799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1-11-15

책 소개

한국문학 비평장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를 독자에게 소개하고 토론하는 비평그룹 ‘요즘비평포럼’이 2020년에 진행한 세 차례의 포럼에서 열두 명의 평론가가 나눈 이야기를 3부로 나누고 다듬어 비정기 비평무크지로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이병국

1부 전지적 1인칭 시점
아주 조금 있는 문학・강보원
한국 퀴어 소설에 나타난 자기 반영적 서술 전략・김건형
부스러기의 역습 : 유계영,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박혜진
21.2세기 시인들의 세계・조대한

2부 남류 소설가 : 남성 서사 되묻기
아버지는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김요섭
7 : 3・노태훈
죄의식의 남성성, 해원解冤의 여성성 : 임철우 소설을 중심으로・이소
남성 서사 속 하위주체 남성들 : 바나나맨과 까막눈과 투명인간・이은지

3부 르네상時 : 유동하는 시의 좌표
시의 사적인 독법・김정빈
유동하는 시의 좌표와 멀티 페르소나・김지윤
어떤 독서법-감정적 읽기 : 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박윤영
시와 시인 그리고 플랫폼・이병국

저자소개

김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상명대학교 교수. 2006년 『문학사상』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으로 평론가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인문학부(국문학, 영문학)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집 『수인반점 왕선생』, 『피로의 필요』, 공저 『요즘비평들』, 『한국 현대문학의 쟁점과 전망』, 『시, 현대사를 관통하다』 , 『영화와 문학, 세계를 걷다』, 『다시 새로워지는 신동엽』 등이 있고 다수의 평론과 국내외 연구논문들이 있다. 2012년 제17회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쓴 책이 2013년 문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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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음사에서 문학편집자로 일하며 동시에 평론과 산문을 쓰는 사람. 198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제19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마음에 드는 글을 읽으면 책으로 만들고 싶고, 좋은 책을 읽으면 마음이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은 설렘 속에 매일같이 읽고 쓰고 만들면서 책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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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실천문학》을 통해 문학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2017~2020년 계간 《실천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공저 『시, 현대사를 관통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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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남해 출생. 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쓴 책으로 『시, 인터-리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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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2014년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문학평론가로 등단하였다. 《한겨레》 ‘2030 리스펙트’, ‘2030 잠금해제’,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의 웹진 ‘르몽드 문화톡톡’에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문화, on/off 일상》(공저), 역서로는 《성인언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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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평론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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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1990년대 한국소설과 소수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계간 《자음과모음》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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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 번째 무크지의 키워드는 ‘시점(point of view)’으로 정했다. 1, 2차 포럼에서 화자로서의 ‘나’와 남성 화자에 주목했듯이, 소설에서의 시점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해간 ‘요즘’의 시각으로 우리 문학을 살펴보았던 요즘비평포럼의 시점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프랑스어 사전 『Le Robert』의 정의에 따르면 시점은 ‘어떤 대상을 잘 볼 수 있게 자리를 잡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비평포럼이 이처럼 비평의 현장을 조망하기 위한 자리, 공통의 비평장을 마련하려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이 2020년 문학에 대해 잘 살펴볼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_이병국, 「서문을 대신하여」


그렇다면 우리는 이 대립으로부터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문학의 양적인 실체성은 왜 이러한 애매한 방식으로, 다시 말해 취소되지 않는 방식으로 취소되어야만 했을까? 그리고 문학에 대한 양적인 접근과 대립하는 문학의 무효화가 “자신의 제한 없음”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 “제한 없음”은 이 무효화와, 그리고 동시에 거부된 것으로서 그것의 잔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_강보원, 「아주 조금 있는 문학」


소설가 화자는 그간 주어졌던 기성의 담론과 언어를 갱신하는 퀴어 페미니즘적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이제부터 자신의 새로운 재현 언어가 이후의 세대에게 다른 툴이 될 수 있다라는 자기 수행적 역사철학이다. 이것은 재생산 미래주의4를 비롯하여 퀴어의 시간을 자기 폐쇄적인 단절이나 죽음 충동적 향유로 한정하는 기성의 독법에 대한 적극적인 대타 의식이기도 하다.
_김건형, 「한국 퀴어 소설에 나타난 자기 반영적 서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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