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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8896817380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목차
발간사
서문
제1부 통일을 보는 관점의 전환
연합제냐 연방제냐: 민족적 연대의 관점에서 본 국가통합방안 _ 이종석
포스트 통일시대, 독일 사회의 가치관 변화 _ 김누리
제2부 포스트 통일로서 통일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원칙 _ 박영균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1990년대 이후 남북 철학계의 민족?민족주의 이해 _ 박민철
분단 시기 서독과 통일 과정의 ‘탈민족’ 담론과 정치 _ 이동기
제3부 포스트 통일과 남북연대 방안
남북의 불균등발전이 남긴 폐해와 민족적 연대방안 _ 손석춘
남북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서 본 남북연대방안: 6.15 민족공동위원회와 민족공동행사 경험을 중심으로 _ 이승환
진보진영의 남남갈등: 역사적 기원과 구조, 해소방안 _ 이창언
제4부 남북통일의 현재, 그리고 미래
형제간의 갈등을 통해서 본 남북통일의 방안 _ 김도식
남북합의문의 역사에 나타난 통일철학 _ 박영균
한국 동아시아담론의 현재와 미래: ‘동아시아공동체론’ _ 박민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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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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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총서 목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계 자본주의 체제와 남북 사이의 불균등, 남과 북 사이의 불균등, 남과 북 각각 내부의 불균등이 빚어낸 고통을 인식하고 그것을 치유해가겠다는 가치 판단과 실천 의지를 남과 북의 사회구성원들이 보편적으로 갖춰야 한다. 민족적 연대는 불균등 발전의 3중 구조를 넘어서는 창조적 기획이라는 공감을 남과 북에서 넓혀가는 ‘소통운동’이 필요하다. (중략)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되 남쪽의 신자유주의 체제 못지않게 유일사상의 ‘일심단결’을 강조하는 ‘수령경제 체제’로는 불균등 발전의 3중 구조를 풀어가기 힘들다는 진실을 북쪽과 갖는 모든 차원의 대화에서 직간접으로 소통해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통일 민족경제의 구체적 정책과제도 더불어 논의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