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친 정원사의 노래

미친 정원사의 노래

(Summer)

그림 형제,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루이스 캐럴, 에드워드 리어, 이솝, 매리 드 모건, 스티븐 크레인, 벤 존슨, 토머스 러브 피콕, 캐서린 싱클레어, 앨저넌 찰스 스윈번 (지은이), 해럴드 블룸 (엮은이), 정정호, 이소영, 정혜연, 정혜진 (옮긴이)
생각의나무
8,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미친 정원사의 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친 정원사의 노래 (Summer)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4988071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7-12-22

목차

봄편 1권 <코뿔소 가죽>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기묘한 이야기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코뿔소 가죽 - 루디야드 키플링
거울 그림자 - 라프카디오 헌
보완물 - 에밀 졸라

Poems
사람의 사계절 - 존 키츠
바람을 노래함 - 토머스 러브 피콕
바람과 비 - 윌리엄 셰익스피어
엉겅퀴를 먹은 당나귀 - 이솝
3월 바람의 노래 - 윌리엄 모리스
악기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밤의 작은 새들 - 스티븐 크레인
여행을 떠나는 아이가 있었네 - 월트 휘트먼
올뺴미와 고양이 - 에드워드 리어
오래된 5월의 노래 - 작자 미상
나에게 더 이상 고향은 없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푸른 잔디 - 작자 미상
즐겁게 올라가고 즐겁게 내려오라 - 작자 미상
여기 우리는 피리를 불며 오네 - 작자 미상
어이, 아니야 아냐! - 작자 미상
나에겐 작은 견과나무가 있었지 - 작자 미상
링컨셔 주의 밀렵꾼 - 작자 미상
요정들 - 윌리엄 앨링엄
진하고 걸쭉한 맛있는 수프 - 루이스 캐럴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여름편 2권 <점블리 사람들>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황금 강의 왕 - 존 러스킨
새끼 코끼리 - 루디야드 키플링
병 속의 도깨비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유려한 로켓 불꽃 - 오스카 와일드
테네시 주의 저널리즘 - 마크 트웨인
리키-티키-타비 - 루디야드 키플링

Poems
점블리 사람들 - 에드워드 리어
사냥하기 좋은 수사습 - 존 데이비슨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여름편 3권 <미친 정원사의 노래>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데이비드 삼촌의 터무니없는 이야기 - 캐서린 싱클레어
거위 치는 소녀 - 그림 형제
피오리몬드 공주의 목걸이 - 매리 드 모건
신부, 옐로우 스카이에 오다 - 스티븐 크레인
험프티 덤프티 - 루이스 캐럴

Poems
돼지 이야기 - 루이스 캐럴
불같이 붉은 꼬리를 가진 공작새를 보았네 - 작자 미상
눈이 하얗게 덮힌 들판의 겨울 - 루이스 캐럴
나르키소스를 위한 메아리의 탄식 - 벤 존슨
숲으로 난 길 - 루디야드 키플링
울부짖는 미친 톰 - 작자 미상
미친 정원사의 노래 - 루이스 캐럴
디나스 보어의 전쟁 노래 - 토머스 러브 피콕
여우와 고슴도치 - 이솝
8월 - 앨저넌 찰스 스윈번
용기-붕기-보의 사랑 보내 - 에드워드 리어
까마귀와 물주전자 - 이솝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가을편 4권 <야생의 숲>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가짜 거북이 이야기 - 루이스 캐럴
소어 다리 사건 - 아서 코난 도일
봄의 연인과 가을의 연인 - 라프카디오 헌
페더탑 : 교훈적인 이야기 - 나사니엘 호손

Poems
물 위를 떠다니는 노인 - 에드워드 리어
야생의 숲 - 작자 미상
도깨비 시장 - 크리스티나 로세티
작별 - 앨저넌 찰스 스윈번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가을편 5권 <이제 그만 울어요>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세 이방인 - 토머스 하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땅이 필요할까 - 레오 톨스토이
페르시아 사람 알리의 이야기 - 아라비안 나이트
찬가 - 사키
웨이크필드 - 나사니엘 호손

Poems
조용하지 않은 무덤 - 작자 미상
가을 - 존 클레어
이것이 왕국으로 들어가는 열쇠라네 - 작자 미상
반짝이는 코를 가진 소년 동 - 에드워드 리어
이제 그만 울어요, 슬픈 샘들이여 - 작자 미상
좀 더 빨리 걷지 않을래? - 루이스 캐럴
두 개의 항아리 - 이솝
나는 한 처녀를 사랑했다네 - 조지 위더
광채가 성벽 위로 떨어지네 - 앨프레드 테니슨
우리 두 번 다시 배회하지 말아요 - 조지 고든 바이런
장난치는 독수리들 - 월트 휘트먼
11월 - 로버트 브리지스
술 권하는 노래 - 존 스틸
사랑은 제 갈 길을 찾아가리라 - 작자 미상
내 고양이 제프리 - 크리스토퍼 스마트
하얀 섬 - 로버트 헤릭
죽음과 큐피트 - 이솝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 크리스티나 로세티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겨울편 6권 <빨간 구두>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빨간 구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신호원 - 찰스 디킨스
오를라 - 기 드 모파상
윌리엄 윌슨 - 에드거 앨런 포

Poems
흥겨운 노랫소리 - 윌리엄 셰익스피어
불어라 불어 그대 겨울 바람아 - 윌리엄 셰익스피어
숲속의 만가 - 조지 메러디스
까마귀 - 토머스 러벌 베도스
겨울 소네트 - 크리스티나 로세티
은 백조의 노래 - 올랜도 기번스
패트릭 스펜스 경 - 작자 미상
독수리 - 알프레드 테니슨
불길한 전조 - 허먼 멜빌
오소리 - 존 클레어
바다코끼리와 목수 - 루이스 캐럴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겨울편 7권 <겨울 사자>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만령제 - 이디스 워튼
데이비드슨의 눈과 관련된 놀라운 사건 - H.G.웰스
마녀의 빵 - 오 헨리
승리한 사랑의 노래 - 이반 투르게네프

Poems
겨울 사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악몽 - 윌리엄 슈웽크 길버트
커코넬의 헬렌 - 작자 미상
나는 작은 담장 있는 정원을 알고 있네 - 윌리엄 모리스
눈송이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수양버들의 껍질을 벗기며 - 존 클레어
폭설 - 랠프 월도 에머슨
애가 - 토머스 러벌 베도스
마리아나 - 알프레드 테니슨
늙은 유령 - 토머스 러벌 베도스
슬픔 - 오브리 드 비어
소리 없이 참아내는 거미 - 월트 휘트먼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겨울편 8권 <스페이드 퀸>

프롤로그 : 천 개의 사건, 천 가지 상상

Stories
어둠 속에서 - 이디스 네스빗
종탑 - 허먼 멜빌
스페이드퀸 - 알렉산드르 푸슈킨
코 - 니콜라이 고골

Poems
노래 - 크리스티나 로세티
밤 - 윌리엄 블레이크
눈보라 - 존 클레어
런던의 눈 - 로버트 브리지스
노파 - 로버트 헤릭
주문 - 존 드라이든
유령을 부르는 사람 - 토머스 러벌 베도스
오르막길 - 크리스티나 로세티
크라켄 - 알프레드 테니슨
루크 하버갈 - 에드윈 앨링턴 로빈슨
두 정령 - 퍼시 비시 셸리

역자 해제
수록 작가 소개

저자소개

그림 형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언어학자였던 야콥 그림Jacob Grimm과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은 1807년부터 민간에 전승되던 옛이야기를 수집하여, 1812년《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를 출판하였다. 이 책의 출판은 세계의 민담수집과 민속학 태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후 수많은 증보와 개정을 거쳐, 오늘날은 두 형제의 이름을 본떠《그림 동화》라고 일컬어진다. 특히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치유적 가치가 재발견되면서, 현재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되었다.
펼치기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글북』(1894)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은 1865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다종의 문화에 제국주의 서구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세기 말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동화, 민요 모음집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4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과 시를 남겼다. 기자로 인도 전역을 다니며 원시적 장엄함이 살아 있는 드넓은 자연 풍경, 북인도 무슬림 다문화 사회 생활상 등을 관찰하여 글을 쓴 그는 불과 23세에 첫 단편집 『언덕으로부터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기존의 영국과 유럽 문학에서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색다른 그의 작품은 평단의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책을 잘 읽지 않는 군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는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아 『정글북』, 『킴』을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시인으로서도 탁월했다. 테니슨의 서거 후 그 뒤를 잇는 계관 시인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여러 번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들을 잃은 키플링은 내면세계로 눈을 돌려 점점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표현으로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단어의 질감을 살린 풍성한 언어와 완벽한 은유로 문학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전쟁, 사랑, 고통, 상실, 유령, 공상과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T. S. 엘리엇,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싯 몸, 조지 오웰, 헨리 제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에드먼드 윌슨, 랜들 자렐, 킹즐리 에이미스 등 수많은 작가들은 키플링을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다. 1907년 스웨덴 한림원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힘이 넘치는 아이디어, 이야기를 이끄는 뛰어난 재능을 높이 사”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 당시 42세였던 키플링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1901년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이후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펼치기
루이스 캐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펼치기
에드워드 리어 (글)    정보 더보기
영국의 난센스 시인이자 화가이다. 전통적인 논리에서 벗어난 무의미한 말로 환상적인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글과 기이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곁들인 책을 여럿 발표하여 ‘난센스의 아버지’로 불린다. 대표작으로 《난센스 책 The Book of Nonsense》, 《난센스 노래와 이야기 Nonsense Songs and Stories》 들이 있다.
펼치기
에드워드 리어의 다른 책 >
이솝 (원작)    정보 더보기
본명은 그리스어로 아이소포스이고, 잘 알려진 이솝은 영어식 이름이다. 정확한 생몰 연대와 행적에 관한 기록은 없으나 헤로도토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기록을 통해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서 살았던 인물로 추정한다. 그에 관한 기록과 2세기경 그리스에서 저술된 《이솝의 생애》는 그가 사모스의 철학자 크산투스(혹은 이아드몬)의 노예였으며, 부유한 사모스 사람을 변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후 이솝은 독보적인 우화 작가이자 연설가로 그리스 전역에 이름을 떨쳤으나, 헤로도토스는 이솝이 델포이에서 그곳 사람들의 반감을 사 죽게 되었다고 그의 마지막을 기록했다. 이솝이 삶의 역경 속에서 벼려낸 통찰과 지혜가 담긴 《이솝 우화》는 특유의 해학과 재치, 현실적인 교훈으로 시대를 넘어 전 인류에게 사랑받고 있다.
펼치기
매리 드 모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리 드 모건은 1850년 런던의 저명한 수학교수의 막내달로 태어나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하였는데 모건 형제들은 여러 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나 화가 소설가로 이름이 높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꾼으로 인기가 높았던 모건은 전통적인 요정 이야기에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피오리몬드 공주의 목걸이>, <바늘 겨레 이야기>, <바람의 요정들> 등 세 권의 단편집을 발표했다.
펼치기
스티븐 크레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1년 미국 뉴저지 태생으로 소설가 겸 시인이었으며 신문기자로도 활동했다. <붉은 무공 훈장>이라는 소설로 가장 유명하며 28세의 젊은 나이로 독일에서 죽었다. 미국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시대를 열었다고도 일컬어지는데, 속어를 섞은 간결한 문체와 상징적 수법으로 헤밍웨이를 비롯한 현대 미국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시에서도 이미지즈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펼치기
스티븐 크레인의 다른 책 >
벤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였던 아버지의 유복자로 런던에서, 그것도 웨스트민스터의 왕실 소유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당시 유명한 골동품 연구가이자 역사학자였던 윌리엄 캠던(William Camden)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그의 첫 대표적 희극인 <십인십색(Every Man in His Humor)>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셰익스피어가 속해 있던 챔벌레인 경 극단(Lord Chamberlain’s Men)에서 상연해 셰익스피어도 그중 한 역을 맡았다. 그리고 1년 뒤, 그는 자매 편인 <각인각색(Every Man out of His Humor)>을 내놓았다. 이후 30년 이상 여러 장르에서 정기적으로 수많은 극작품을 썼다. 극작가로서 존슨의 위대함은 초기 재코비언 시대에 쓰인 일련의 희극들?<볼포네(Volpone)>(1606), <에피신(Epicoene)>(1609), <연금술사(The Alchemist)>(1610) 그리고 <바살러뮤 시장(Bartholomew Fair)>(1614)?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벤 존슨은 당시의 젊은 시인과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로버트 해릭(Robert Harrick), 토머스 캐류(Thomas Carew), 존 서클링 경(Sir John Suckling), 로드 포클랜드(Lord Falkland), 케넬름 디그비 경(Sir Kenelm Digby) 등 젊은이들은 스스로를 “벤의 아들들”이라고 칭했으며, 이들은 훗날 “왕당파 시인들(Cavalier Poets)”의 중심이 된다. 1637년에 존슨이 죽었을 때, 이들은 그에게 바치는 책을 통해 그를 찬미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존슨의 비석에는 “오, 유례없는 벤 존슨(O rare Ben Jonson)”이라고 쓰여 있다.
펼치기
토머스 러브 피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전반의 영국 풍자작가이자 시인이다. 동양척식회사에서 일했으며, 여러 편의 풍자소설을 썼다. 풍자소설은 대부분 같은 구조를 취했는데, 등장인물들이 둘러앉아 그날의 철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비판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대표작으로 <악몽수도원>, <엘핀의 불행> 등이 있다.
펼치기
캐서린 싱클레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0년 스코틀랜드 태생의 여성작가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다 1864년 여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앨저넌 찰스 스윈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7년 영국 런던 출생의 시인 겸 평론가다. 어머니는 귀족의 딸, 아버지는 지주였다. 이튼칼리지에서 교육을 받고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했으나, 그 무렵부터 반골 기질이 강해 학위를 받지 않고 중퇴했다. 대학에서는 그리스어, 라틴어에 뛰어났고, 이탈리아, 프랑스 문학을 가까이했다. 많은 시를 썼으나 그리스풍의 시극 '캘리던의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운율 기교의 원숙미를 보였다. 대표작으로 영국 속물주의에 대한 반항을 표시한 이교적이고 관능적인 <시와 발라드>, 이탈리아 독립운동에 자극딘 <일출 전의 노래>, 완벽한 기법의 장시 '라이어네스의 트리스트람' 등이 있다. 이밖에 비극 작품, 셰익스피어, 빅토르 위고, 벤 존슨 등에 대한 비평, 그리고 시론과 소설론 등이 있다.
펼치기
해럴드 블룸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뉴욕에서 태어난 유대계 미국 문학비평가이다. 1951년에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에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 현재 예일 대학교 인문대학 석좌교수로 셰익스피어와 영시 등을 가르치고 있다. 『셸리의 신화 만들기』 『예시적 친구들』 『탑 속의 종지기』 같은 초기 저작에서 낭만적 상상력의 자율성과 비전을 강조하며 영국 낭만주의 시를 새롭게 해석했다. 1973년 시 창작 과정을 선배 작가의 영향에 대한 투쟁의 과정으로 해석한 대표작 『영향에 대한 불안』을 출판했으며, 『오독의 지도』 『카발라와 비평』 『시와 억압』 『투쟁』에서 이 이론을 발전시켰다. 블룸은 소위 예일 학파라 불리는 폴 드 만, 제프리 하트만, 제임스 힐리스 밀러의 해체론과 일정한 거리를 취하며 정신분석과 그노시스교 등을 접목한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을 전개했다. 1994년 저서 『서구 정전』에서는 셰익스피어를 위시한 서구의 고전문학을 옹호했고 페미니즘, 신역사주의, 마르크스주의 등 문학을 정치, 역사 등 문학 외적인 것으로 환원하는 비평들을 모두 비판했다. 이후 『어떻게 왜 읽을 것인가』 등 대중 독자들을 위한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최근에는 자신의 백조의 노래라 부른 『영향의 해부』를 출판했다. 1980년대부터 첼시아 하우스 출판사가 발행하는 서구 문학 작가와 작품에 대한 비평서 모음집의 책임편집인으로 수백 권에 이르는 책을 편집했고 40권 이상의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그의 책은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펼치기
해럴드 블룸의 다른 책 >
정정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학사·석사·박사 과정),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 영문학과(박사)에서 수학했다. 김기림문학상(평론), 박남수문학상(시),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 국제PEN 번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탈근대인식론과 생태학적 상상력』 『영미문학 비평론』 『문학의 타작 : 한국문학, 영미문학, 비교문학, 세계문학』 등을 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국제PEN 한국본부 번역원장이다.
펼치기
이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여성 복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바나의 개미 언덕』, 『신의 화살』, 『더 이상 평안은 없다』, 『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행동하는 페미니즘』 등이 있다.
펼치기
정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테네시주 밴더빌트대학교에서 미국문학으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전경린의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을 영역하여 『코리아 타임스』가 주최한 한국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거지 오페라』(공역), 『현대 미국문화의 이해』(공역), 『헤럴드 블룸 클래식』(공역), 『내 인생의 단 하나뿐인 이야기』(공역), 『개천에 핀 장미 한송이』(근간)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국제 PEN 한국본부 번역원 사무국장.
펼치기
정혜연의 다른 책 >
정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영문학 부전공)을 졸업하고 대학원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코리아 타임스』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그 후 미국 캘리포니아(LA)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를, 캘리포니아(산타바바라)대학교에서 영화학 박사를 받았고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Media Heterotopias:Digital Effects and Material Labor in Film Production(듀크대 출판부) 등이 있다. 김인숙의 단편소설 『물 위에서』 영역으로 제30회 『코리아 타임스』 번역문학상을 받았고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전경린의 장편소설 『나는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를 영역하여 해외에서 출판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펼치기
정혜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단순한 어떤 말이 그 의미를 상실하고 알 수 없는 한 조각의 언어가 될 때까지, 짐승이 울부짖는 것처럼 그저 입을 여닫게 될 때까지 당신은 어떤 단순한 말을 반복해서 말해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위대한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한 것으로 시작하지만 생소한 것으로 끝나고 말지요. 인간이 처음으로 이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고 학설을 세우고 어구와 연상 들로 이 세상을 반복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마치 심리적으로 필수적인 것처럼 어느 날 스무 번째로 발음한 어떤 단어에 반응하는 생명체, 즉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지닌 새로운 동물이 운명적으로 만들어지게 된 거죠."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기묘한 이야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