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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야의 빌라

트로야의 빌라

이반 클리마, 카렐 차페크, 야로슬라프 하셰크, 얀 네루다, 야쿠브 아르베스 (지은이), 정보라, 이정인, 유선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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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야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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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트로야의 빌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8957180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2-12-17

목차

인간의 허영심 _ 야로슬라프 하셰크 / 정보라ㆍ7
틸링엔 대 호흐슈타트의 친선 축구 경기 _ 야로슬라프 하셰크 / 정보라ㆍ13
프라하 경찰의 수사 방식에 관하여 _ 야로슬라프 하셰크 / 정보라ㆍ27
트로야의 빌라 _ 이반 클리마 / 유선비ㆍ35
발자국 _ 카렐 차페크 / 유선비ㆍ47
뉴턴의 뇌 _ 야쿠브 아르베스 / 이정인ㆍ51
조용한 집에서의 일주일 _ 얀 네루다 / 이정인ㆍ95

지은이ㆍ엮은이ㆍ옮긴이 소개ㆍ215
한국어로 번역된 체코 작가의 작품들ㆍ223

저자소개

카렐 차페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프카,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길을 낸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는 1890년 1월 9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프라하 카렐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시절 베를린과 파리의 대학을 오가며 수학했고, 1915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대 초반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지만, 더욱 왕성한 집필 작업으로 체코 문학의 기린아로 부상했다. 1916년 산문집 『빛나는 심연 외(外)』를 시작으로 소설, 희곡, 에세이, 동화, 번역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했다. 동시에 체코 주요 일간지 『나로드』, 『나로드니 리스티』 등의 편집자로 일했다. 몇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차페크는 독일이 프라하를 점령하기 몇 달 전인 1938년 12월 25일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1934년에 출간된 『평범한 인생』은 『호르두발』, 『별똥별』과 함께 철학 소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회상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현재(顯在)하는 자신에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여러 개의 자아가 존재하며, 그 내면에 있는 자아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진실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그럼으로써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이해하게 된다는 함의를 담아내며,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형제애를 실천하는 것을 지향하는 차페크 문학의 본질인 휴머니즘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로봇robot>이라는 신조어를 세상에 알린 희곡 「R. U. R.」를 비롯하여 「곤충 극장」, 「마크로풀로스의 비밀」, 「하얀 역병」, 「어머니」 등과 소설 『도롱뇽과의 전쟁』, 『절대성 공장』, 『크라카티트』 외 다수의 동화와 에세이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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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슬라프 하셰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이자 대표적인 풍자 소설가이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었으나 나중에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프라하의 자유분방한 예술가였던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체코 아나키스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그로 인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합법적인 온건당>을 설립한 그는 주로 당시 정치적인 상황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일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군에 자원하여 참전하다가 후에 러시아에서 소집된 체코 독립군에 가담하게 되어 극동 러시아로 가게 된다. 거기서 한국인을 만난 하셰크는 나중에 자신의 작품에 한국인을 등장시키기도 한다.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변경하여 러시아군에도 가담했던 그는 전쟁이 끝나자 체코슬로바키아로 귀향하여 원래의 자유주의적 생활방식으로 돌아갔다. 초기에는 주로 여행담을 바탕으로 한 단편소설과 유머레스크를 집필하여 잡지를 통해 널리 발표했다. 직접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들에는 그의 작가로서의 기질이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 하셰크는 사회주의적인 시를 풍자했으며 위선이나 감상주의를 비판하고 윤리적이고 문학적인 규범을 싫어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작품을 저술하였다. 그의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은 4권으로 이루어진 미완의 장편소설인 『세계대전 중의 용감한 병사 슈베이크의 운명』(1921-1923)이다. 하셰크는 대중의 언어로 작품을 썼으며 무의미한 전쟁과 구사회적 질서를 하찮고 우스운 것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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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네루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코문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다. 기자로서 체코신문에 ‘문예란(feuilleton)’을 최초로 만들었고, 스스로 그 문예란에 무려 약 2천 편의 글을 기고하였다. 주로 프라하에 관한 문학 작품을 남긴 그는 『묘지의 꽃』, 『발라드와 로맨스』를 비롯한 여섯 권의 시집을 발표한 위대한 시인이었으며, 동시에 문학평론가이기도 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얀 네루다를 너무 존경해, 얀 네루다의 이름을 빌어 자신의 필명으로 사용했다. 그는 정치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신체코당 내 민주주의파를 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유럽과 비유럽을 막론하고 독일, 프랑스, 이태리, 헝가리, 그리스, 터키, 이집트 등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한 그는 『작은 여행』, 『외국의 그림』 등 뛰어난 관찰력을 발휘해 매우 흥미로운 방법으로 여행담을 풀어냈다. 그의 섬세한 관찰자의 시선은 철도 건설 노동자들의 힘든 인생을 그로테스크한 유머로 비추어 낸 『가난한 이』라는 소설에 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고골이나 체호프의 소설처럼 이러한 유머 뒤에는 비극적인 장면이 여실히 드러난다. 시를 포함하여 그의 작품 어디서나 느낄 수 있는 회의와 반어법을 통해 그는 자기 자신의 괴로움을 가리고자 하였다. 그의 시는 당시 사람들에게 쉽사리 이해 받지 못하였고, 그가 사망한 후에야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소설가로서의 네루다는 체코의 비판적 현실주의의 개척자로, 자신의 작품을 통해 빈곤과 절망 등 당시의 열악한 상황을 드러냈다. 그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말라스트라나 이야기』는 1848년 이전의 프라하 말라스트라나(작은 마을) 지역을 묘사한 단편소설집으로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목표에 치중하는 당시 일반 시민들의 생활방식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독특한 유머를 도입하여 그들의 특징을 절묘하게 표현하였다. 이 단편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소설적 방식으로 통일된 줄거리를 이끌어 내기도 하는 한편, 여러 일상생활의 장면을 엮은 모자이크를 만들기도 하였다. 얀 네루다의 이 대표작은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 되었으며, 최초 영문판은 『캐트펠 수사Brother Cadfael』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작가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에 의해 1957년에 번역되었다. 한국어로는 『체코 단편소설 걸작선』(2011, 행복한책읽기)에 「리샤네크 씨와 슐레글 씨」와 「물의 정령」이 수록되어 처음 소개 되었으며, 한국어 완역으로는 『말라스트라나 이야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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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브 아르베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야쿠브 아르베스(1840-1914)는 작가이자 평론가, 문화사 학자이자 풍자파에 속하는 신문 기자로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용감하고도 날카로운 비판자였다. 무엇보다도 저널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의 시각은 그의 장구하면서도 사회적인 소설들인 『현대적 흡혈귀』『메시아』『평화의 천사』에 잘 드러나 있다. 아르베스는 신비한 이야기를 선호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첨단 과학의 발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전에 존재하지 아니하던 새로운 문학적인 장르인, 내용에 있어서 판타지와 탐정 소설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스릴러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소위 로마네토를 창조해 체코와 세계 문학계에 헌정하였다. 아울러 아르베스의 소설에 나타난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그의 소설 『뉴튼의 뇌』『인류 최후의 날』을 현대 판타지 문학의 시조라고 부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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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아나대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머리〉가,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너의 유토피아》는 영문판이 2024년 발간된 이래, 2024년 미국 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5년 1월 현재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작은 종말》,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에세이 《아무튼, 데모》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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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라중공업사내하청노조를 비롯해 여러 비정규직 투쟁 지원 활동을 했던 비정규직노동자지원연대와 한국 최초의 비정규직노동자 단체인 전국비정규직노동자모임에 참여했고, <노동자 권력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사회주의자들>, <사회주의노동자신문>, <붉은 글씨를 만드는 사람들> 등 비정규직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을 주로 해왔다. 민주노총 성폭력사건 대책위, 노동자연대-대학문화 성폭력사건 대책위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안산에 있는 <책방 들락날락>이라는 공간에서 책읽기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브리태니커 필수 교양사전: 근대의 탄생> <정보는 아름답다>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등이 있다. 최근 <철학의 기원>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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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체코 프라하 카렐 대학교에서 체코어 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 ‧ 슬로바키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말라스트라나 이야기』(2012), 『트로야의 빌라』(2012), 『고독과 친밀 사이』(2017) 등을 공역했다. 박사학위 논문 ‘기호, 문체 그리고 카렐 차페크의 희곡’ 외에 체코 문학과 카렐 차페크의 작품 세계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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