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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학벌없는 사회)

홍훈, 김상봉, 김재홍, 정세근, 하승우, 이병호, 이철호, 학벌없는사회, 채효정 (지은이)
  |  
메이데이
2010-07-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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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책 정보

· 제목 :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학벌없는 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1402461
· 쪽수 : 296쪽

책 소개

무한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그것은 이미 알고 있듯, 경쟁 속에 뛰어들지 않는 데 있다. 그 길은 다름 아닌 ‘학벌없는 사회’다. 한국 사회에 ‘학벌철폐’와 ‘대학평준화’라는 화두를 최초로 던졌던 학벌없는사회가 이제 ‘학교와 시장’을 넘어 ‘교육’의 근본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자고 제안한다.

목차

책을 내며_장혜옥ㆍ홍세화

1부‘학교’를 버려야 한다

내부로의 망명 또는 낙오자 되기_김상봉
교육과 서로주체성
한국 공교육의 근본악에 대하여
학벌사회에 대하여
내부로의 망명 또는 낙오자 되기
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조언
교사를 위한 조언

학교 밖의 배움터 - 교육적 의미와 정치사회적 의미_채효정
사라지는 아이들, 그리고 학교의 안과 밖
학교밖 청소년에 대하여
학교밖 배움터에 대하여
학교밖 배움터의 교육적 의미
학교밖 배움터의 정치사회적 의미

2부 시장을 떠나야 한다

점수와 가격, 입시경쟁과 시장의 경쟁, 졸업장과 상표_홍훈
학생의 점수와 상품의 화폐가격
입시경쟁과 시장경쟁
졸업장과 상표
학교와 기업
교육과 상품의 괴리

교육의 시장화 정책 전개과정과 비판_이철호
교육의 시장화
신자유주의와 교육의 세계화
1990년 이후 교육의 시장화 전개과정
교육 시장화에 대한 비판
학벌사회가 반反교육

학벌과 국가경쟁력_정세근
왜 학벌인가? 차별 해당성 여부
학벌의 폐해, 망국병으로서의 학벌
대학의 붕괴, 서열화로 망해 가는 대학
대학의 본질, 포장 공장화된 우리의 대학
학원화된 대학, 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대학의 미래, 국립대 무상평준화
기업의 경쟁력과 학벌, 학벌 문제가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것
입사지원서, 능력 있는 사람을 뽑자
포괄적 차별, 차별 속의 차별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_하승우
지금 당신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경쟁에서 이기면 행복해질까?
공생은 헛된 공상인가?
헝그리 사회에서 벗어나기

3부 교육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교육’과 ‘공교육’의 이념_김재홍
아리스토텔레스 정치철학은 시민교육론인가?
정치학, 윤리학 그리고 교육이라는 행복의 추구
정치적 동물’로서의 인간적 모듬살이
국가의 목적과 시민의 정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다른 몇 가지 논증들
자유로운 시민에 어울리는 교육을 위하여

엘리트체육의 빛과 그늘 - 학교운동부를 중심으로_이병호
스포츠 스타, 꿈인가 환상인가?
학교 체육, 생활 체육, 엘리트체육
체육구조의 단절
정권의 시녀로서의 엘리트체육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의 단절
체육인, 그들만의 체육 잔치
체육특기자제도
체육 개혁을 위한 시론 -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입시구조와 엘리트체육의 폐단을 넘어서

참고 문헌
안티학벌선언

저자소개

홍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연세대학교와 미국 뉴욕 사회과학대학(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경제사상, 정치경제학, 경제이념, 행동경제학 등을 가르치며 연구해 왔다. 현재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념과 이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사상』(2000), 『경제학의 역사』(2007), 『행동경제학 강의』(2016), 『경제학자의 인간수업』(2020)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경제민주화의 사상적 배경”(1994), “교육은 상품이 될 수 있는가?”(2008), “한국경제사회, 한국인, 한국교육: 한국형 모델의 이론적인 구성요소들”(2012) 등이 있다, 한국사회경제학회 회장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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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철학, 고전문헌학, 신학을 공부하고 이마누엘 칸트의 『유작』(Opus postumum)에 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그리스도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에서 가르치다가 해직됐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예아카데미 교장과 학벌없는사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호모 에티쿠스』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이상 한길사), 『서로주체성의 이념』 『만남의 철학』(공저) 『철학의 헌정』 『네가 나라다』(이상 도서출판 길), 『굿바이 삼성』(공저)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이상 꾸리에), 『만남』(공저, 돌베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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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 졸업.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고전철학 전공, 1994년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방법론에서의 변증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 취득.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고중세 철학 합동 프로그램’에서 철학 연구(Post-Doc).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전문연구원,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역임. 가톨릭관동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전남대 사회통합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있다. 저서 『그리스 사유의 기원』,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등. 역서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 『에픽테토스 강의 1·2』, 『에픽테토스 강의 3·4, 엥케이리디온, 단편』,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피카』, 『소피스트적 논박에 대하여』, 『니코마코스 윤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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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 철학과 교수. 국립타이완대학 박사. (사)한국철학회 제53대 회장을 지내면서 한국철학자연합대회와 남북철학사 정리 작업을 이끌었다. 대동철학회 회장을 3회 연임했으며 여러 철학회에서 연구위원장 및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국가미래교육을 위한 전국철학회연석회의 의장으로 도덕 및 철학 교육의 정상화에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인물세계철학 시리즈로 『동양 미학과 한국 현대미학의 탄생: 캉유웨이, 야나기, 고유섭』과 고등학교 토론 교과서인 『삶의 철학과 토론』(Youtube: 충북대 고교학점제)을 비롯하여, 동전의 앞뒤인 『노자와 루소, 여든하나의 방』과 『노자와 루소, 그 잔상들』, 쌍둥이 책인 『노장철학과 현대사상』과 『도가철학과 위진현학』,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불교에서 윤회를 버리자는 『윤회와 반윤회』, 학계와 교육에 대한 평론집인 『철학으로 비판하다』가 있고, 편서로는 노장 이후 세계관의 변화를 모은 『위진현학』이 있다. 서예 이론의 결정판인 『광예주쌍집』(상·하)을 해제와 도판을 넣어 번역했고, 타이완 학생서국에서 『장자기화론莊子氣化論』이 중국어로 출간되었다. 국가온라인공개강좌인 KMOOC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와 세계종교 기행’과 ‘비유와 우화로 보는 철학 산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칼럼으로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 ‘철학자의 가벼움’ 등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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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은 보수적인 지역이라 불리는 부산광역시가 진보적 이라고 불렸던 70, 80년대에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습니다. 집안이 보수적인 편이라 대학에서는 부모님 몰래 학생운동을 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나름 진보적인 청년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남성의 편견과 이념의 편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세계에서 좀 벗어나고 있습니다. 손쉬운 정답을 좇기보다는 어렵더라도 좋은 질문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살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강의도 해 봤고 협동조합을 만들거나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했습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예산을 감시하는 일도 해 봤고, 정당의 정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도 치르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활동반경이 줄어들었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고, 동네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에서 일주일에 한 번 디제이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간간이 칼럼도 쓰고 책을 쓰거나 번역도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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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체고에서 학교운동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엘리트체육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생선수를 기르는 학교운동부의 전환과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학벌경쟁에서 해방되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진정한 자기 공부의 길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주는 학교교육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저서로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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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정도 학생들과 함께 국어와 문학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대학입시의 폭력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한국의 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은 교육은 정치적이라는 것, 사교육비가 아니라 학벌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2008촛불의 정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 <교육부의 대국민 사기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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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벌없는사회는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부당한 보편적 차별인 학벌과 학력차별의 철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도정일(영문학자), 이이화 (사학자), 장회익(물리학자)이 고문으로 홍세화(한겨레신문 편집위원), 장혜옥(전 전교조위원장)이 공동대표를 이철호가 사무처장을 김고종호, 김상봉, 김장생, 김재홍, 남궁정, 이병호, 이현정, 정경련, 정세근, 정해남, 조동섭, 채효정, 하승우, 하재근, 현미정, 홍훈 등이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학벌없는사회www.antihakbul.org는 차별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학벌없는사회는 한국 사회 교육 문제의 뿌리가 학벌에 있다고 믿으며 어떻게 학벌이 사회적 불평등과 정신의 왜곡을 낳는지 알리는 데 힘써왔습니다. 10년을 이어온 월례토론회는 누구에게나 열린 대안모색과 소통의 장입니다. 천만씨앗뿌리기 활동을 통해 여러분에게로 가서 꿈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학벌타파를 위한 이론적 실천은 정기적으로 책의 형태로 나옵니다. 2010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교실”로 새로운 현장실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는 그 자신,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공동체의 씨앗입니다. 우리는 이 씨앗에 물을 주고 북돋워 끝내 우리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때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아무도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열린 광장에서 만날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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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해직 강사. 2011년부터 경희대에서 ‘대안 사회 구상하기’, ‘예술과 정치’ 등 인문 사회 과목을 강의해 오다 2016년 해고되었다. 이후 부당 해고와 차별적 강사 제도의 시정을 요구하고, 대학의 기업화와 비민주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수요 집회와 잔디밭 강의 등으로 학내 투쟁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서양 정치사상을 전공했다. 하이데거의 ‘테크네techne’와 포이에시스poiesis’ 개념을 토대로 기술·예술론에 대한 석사 논문을 쓴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몸의 정치, 생명정치, 정치미학 등 정치에서 생명과 감각과 감정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다. 박사 수료를 마치고 고대 ‘오이코노미아oikonomia’ 개념을 재해석함으로써, 여성과 노동을 중심으로 고대 민주주의와 생명정치론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99년 교육 운동 단체인 ‘학벌없는사회’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교실 - 삶은 달걀?’, ‘거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떡볶이 교실’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는데 이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때 만난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에게서 배운 것이 큰 힘으로 남아 있다. 정치, 인문·예술, 교육 분야에서 이론과 현실, 사유와 실천을 잇는 ‘현장 연구자’가 되고 싶다. 지배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지배당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인이 되고 싶고, 함께 싸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고통에 대해 공명하는 존재인 인간과 민주주의가 희망이다. 함께 쓴 책으로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상상하라 다른 교육》, 《교육 불가능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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