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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경계를 허무는 두 자이니치의 망향가

분단의 경계를 허무는 두 자이니치의 망향가

(재인한인 100년의 사진기록)

서경식, 정호승, 최인석, 김남일, 양영희 (지은이)
현실문화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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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경계를 허무는 두 자이니치의 망향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분단의 경계를 허무는 두 자이니치의 망향가 (재인한인 100년의 사진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221410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7-02-28

책 소개

재일(在日) 한인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국내 최초의 역사 사진집이다. 책에 실린 544점의 사진 자료는 한국 근현대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료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일본의 재일한인역사자료관과 한국의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자료 등의 상당수 사진기록들은 국내에서는 거의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다.

목차

분단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빛바랜 자료들의 복원

1. 이주와 압제, 그리고 저항
이주의 시작
조선인 부락
관동대지진
독립운동

2. 내선일체와 황국신민의 강요
창씨개명
황국신민의 강요
황군의 소년에서 민족의 자각자로

3. 일제의 전시체제와 강제동원
일제의 전쟁 수행을 위한 강제 노동력 동원
마쓰실 대본영
전쟁터로 강제징용된 조선인들
* 그들은 왜 거기 있는가 - 김남일

4. 일본의 전쟁책임
사할린 잔류 한국인.조선인
한국인·조선인 BC급 전범
일본 위안부
우토로 문제

5. 해방, 귀국, 그리고 재일조선인연맹
해방과 귀국
사진집 <해방>으로 보는 해방 1주년
해방 직후 일본에서 발행된 잡지와 신문들
민족단체의 결성
민족학교의 건설
* 재일동포, 그 외롭고 쓸쓸한 한국인 - 정호승

6. 민족교육 : 오사카조고 (1950년대~2000년대)

7. 꿈의 필름 : 건국학교
건국을 설립한 백두동지회
건국중학교의 하루
사회활동에 공헌한 건국중학교
활발한 스포츠 활동
정력적인 문예 활동
애도의 물결

8. 일본 최대의 코리아타운, 이쿠노
조선인의 피와 땀이 서린 히라노강
조선시장
야키니쿠
민족학교
이쿠노의 사람들
* 이쿠노 마을 이야기 - 양영희

9. 외국인등록증과 지문날인
외국인등록증
지문날인 거부운동
* 국경과 이민, 난민에 관한 몇 가지 의문 - 최인석

10. 재일 가족의 초상
* 어느 재일인의 초상 - 서경식

재일한인 100년사 연표

저자소개

서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1971년 ‘재일 동포 모국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된 형 서승, 서준식의 구명과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운동을 펼쳤다. 2000년부터 도쿄경제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인권론과 예술론을 가르쳤으며, 도서관장을 역임하고 2021년 정년퇴직했다. 『소년의 눈물』로 ‘일본에세이스트클럽상’을,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로 ‘마르코폴로상’을 받았고, 민주주의와 소수자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수상했다. 2023년 12월 18일 72세를 일기로 일본 나가노현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나의 서양미술 순례』, 『디아스포라 기행』, 『난민과 국민 사이』, 『고뇌의 원근법』, 『언어의 감옥에서』, 『나의 조선미술 순례』, 『시의 힘』,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 『나의 일본미술 순례』, 『어둠에 새기는 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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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와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를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산산조각》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Born in 1950 in Hadong, Gyeongsangnam-do, Jeong Ho-seung was raised in the city of Daegu and received his bachelor's and master's degree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t Kyunghee University in Seoul. He won the poetry prizes in the 1972 Hankook Ilbo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the 1973 Daehan Daily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the short-story prize in the 1982 Chosun Ilbo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was active in the "Anti-Poetry" literary group. His poetry collections include From Sorrow to Joy, Seoul's Jesus, Dawn Letter, Stars Are Warm, Love Then Die, To Be Lonely Is to Be Human, Take a Train When the Tears Fall, In This Short While, An Embrace, Earning My Keep, Travels, I Refuse Hope, and In Search of You. He also released the poetry anthologies An Unshakable Reed, The People I Love, and To Daffodils; Korean-English bilingual poetry collections A Letter Not Sent and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 and the essay collections Words That Have Given Me Strength, Words That Have Given Me Courage, and Without You, There is No Me, among others. The storybooks for adults Loving and Lonesome Jar: Poetic Fables have been translated into English, German, Chinese, and Vietnamese; and his poetry collections have been translated into Japanese, Spanish, Russian, Georgian, and Mongolian. Jeong's accolades include the So-Wol Literary Prize, the Jeong Ji-young Literary Prize, the Pyeonun Literary Prize, the Catholic Literary Award, the Sanghwa Poetry Award, and the Gongcho Literary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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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희곡 작가. 1979년 <연극평론>에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를 발표하면서 희곡 작가로 등단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백상예술상,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86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구렁이들의 집》 《목숨의 기억》 등이 있고, 장편소설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그대를 잃은 날부터》 《연애, 하는 날》 《투기꾼들을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 《강철 무지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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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의 다른 책 >
김남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1957년 경기도 수원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했다. 1983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장편 소설 『청년일기』, 『국경』, 『천재토끼 차상문』,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산문집 『염치와 수치』,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책』 등을 펴냈고,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을 썼다. 이밖에 특히 아시아 문학과 신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쓴 『어제 그곳 오늘 여기』, 『백 개의 아시아』, 『꽃처럼 신화』 등이 있다. 전태일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었고, ‘한국과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동료 작가들과 함께 소모임 ‘아시아의 근대를 읽는 시간’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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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일 다큐멘터리영화 감독. ‘북한과 오사카에 떨어져 살아가는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 이야기’를 평양과 오사카를 오가며 찍은 다큐멘타리영화 <디어 평양>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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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일조선인의 세대교체는 진행되었다. 그러나 설령 몇 세대가 흐른다 해도 재일조선인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해방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피할 수 없는 물음에 답하려 한다면, 역사를, 그것도 기성 교과서에 쓰인 역사가 아니고 자기들 자신의 역사를 돌이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내가 지금 서울에서 지내면서 마치 숙제를 짊어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나 자신의 아버지의 초상을 새긴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 본문 30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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