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최열, 소복이, 강양구, 우석균, 한홍구, 김익중, 이원영 (지은이)
철수와영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463507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4-03-11

책 소개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12권. 후쿠시마 핵 사고 3주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핵과 방사능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핵발전소와 방사능의 위험을 환경, 윤리, 역사, 건강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핵 없는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들어가며 핵보다 더 강한 에너지 -소복이

1강.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핵발전소와 핵무기 - 최열
지구를 소비하는 우리의 일상 / 핵 문제는 세계인이 풀어야 할 숙제 / 미래학자들의 경고 / 핵무기·핵발전의 뿌리는 하나 / 수십만 년이 지나야 사라지는 핵폐기물 / 핵발전은 정말 안전한가? / 오염된 분유는 왜 한국으로 왔나 /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원자력 / 미국이 핵발전소를 안 짓는 이유 / “생명을 중시하면 이익을 가볍게 여긴다” / 핵발전소, 어떻게 할 것인가 / 우리의 참여가 환경과 생명을 살린다

2강. ‘원자력발전’ 아니고, ‘핵발전’이 맞습니다 -김익중
나는 왜 탈핵 운동가가 되었나 / 한국 핵발전소와 일본 핵발전소의 차이 / 방사능에 포위된 일본의 수도 / 세계에서 핵발전소가 가장 많은 나라는? / 핵발전소 사고의 현주소 / ‘원자력 발전’ 아니고, ‘핵발전’이 맞습니다 / 국내 핵발전소 점검 결과 / 핵발전소, 꼭 필요한가 / 탈핵이 최고의 안전이다

3강. 독일에서 찾아본 탈핵의 길 - 이원영
탈핵의 현장 / 에너지 자립의 현장들 / 지속 가능한 에너지 /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비를 줄인다 / 소아과 의사가 세운 태양광발전소 / 에너지 정책은 고도의 경제 정책 / 유럽 전역에 전기를 수출하는 독일 / 에너지 전환과 삶의 양식 변화 / 탈핵은 양심의 문제다

4강. 아톰과 고질라-핵이 가진 두 개의 얼굴 - 한홍구
핵안보정상회의와 3S / 누가 핵안보를 위협하는가? / 핵이 가진 두 개의 얼굴 / 맥아더의 한반도 원폭 투하 계획 / 지워진 이름, 조선인 원폭 희생자들 / 핵발전, 희생을 강요하는 시스템 /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시스템에서 내려와야 한다

5강. 방사능도 전염되나요?-방사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 - 우석균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후쿠시마의 일상과 그 이면 / 체르노빌의 기억과 후쿠시마의 현실 / 방사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 / 방사능이 암 발생률을 높인다 / 핵은 인간이 만든 불치병 / 평화와 환경을 함께 외쳐야 할 이유

나가며 - 2111년 미래로부터 온 편지: 3·11 이후의 세상은? - 강양구

저자소개

최열 (감수)    정보 더보기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 단체인 한국 공해 문제 연구소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해 오고 있습니다. 제1회 시민인권상(1993), 유엔에서 주는 환경상인 글로벌 500(1994), 골드만 환경상(1995)을 수상했으며, 미국 월드워치 연구소가 꼽은 세계의 시민 운동가 15인(1999)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최열 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환경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소복이 (그림)    정보 더보기
재미난 얘기는 듣고 또 들어도, 읽고 또 읽어도 재밌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그리기까지 하니 더 신이 난 만화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그 녀석, 걱정>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 <난민> <바닷속 아수라 병원> <마음버스>들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왜 우니?> <엄마 말고, 이모가 해 주는 이야기> <소년의 마음> <구백구 상담소> <만화 그리는 법> <이백오 상담소> 들이 있습니다.
펼치기
강양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SF를 읽고 과학자를 꿈꾸며 10대를 보냈지만,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탐구하며 저널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22년 넘게 기자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보건의료·환경 분야를 취재했고 황우석 사태, 대한적십자사 혈액 비리 등을 파헤치며 특종 기사를 여럿 썼다. 생명과학, 감염병 팬데믹, 기후 위기, 에너지, 인공지능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현대 과학기술이 초래하는 문제를 끊임없이 환기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이어 가는 중이다.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은 아홉 번째 단독 저서다. 우리 삶의 위기를 예민하게 포착해 상상력으로 재현한 SF를 거울 삼아 정치·사회·경제·문화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문제의 핵심을 들여다보았다. 그 과정에서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통념을 깨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과학의 품격』, 『강양구의 강한 과학』,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공저) 등의 책을 펴냈다. 지식 큐레이터로서 책을 매개로 한 느슨한 독서 공동체를 지향하는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우석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이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다. 현직 가정의학과 의사다. 영리 병원과 의료 민영화 저지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가해 왔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펼치기
한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정보원 과거사진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상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史》 1~4권,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 읽기》와 논문으로 〈상처 받은 민족주의〉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김익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생물학과 면역학을 전공한 동국의대 교수이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면서 반핵 운동을 시작해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 자체의 위험성을 깨닫고 탈핵 운동으로 전환했다. 핵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는 탈핵을 위해 『한국 탈핵』(2013, 한티재) 등의 책을 저술했고, 현재까지 1,200회 이상의 탈핵 강의를 했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반핵의사회 등의 설립에 참여하고 현재도 이 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이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공학을 공부했다. 1990년대에 서울연구원 초빙수석연구원, 서울21세기센터 기획위원, 경기개발연구원 초청연구위원을 거치면서 서울광장과 서울 도시기본계획, 경기도 발전구상 등을 기획하였다. 2008년 결성된‘ 운하반대교수모임’ 정책위원장과 대한하천학회 상임이사를 거쳐 2011년‘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의 결성을 주도하고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4대강 사업 반대와 탈핵운동이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탈핵을 촉진하기 위해‘ 원전안전 및 해체연구소 겸 대학원’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학민주화를 위해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한반도의 미래를 구상한다』,『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강.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핵발전소와 핵무기

인간의 수명은 길어야 100년밖에 안 됩니다. 핵발전소의 수명은 40년 안팎이에요. 핵폐기물은 10만 년을 계속 갑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볼 때 3000세대의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예요. 약 40년 동안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서 그 위험한 물질을 수천 세대에 걸쳐 남겨 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과학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윤리의 문제입니다. - 최열(환경재단 대표)


2강. ‘원자력발전’ 아니고, ‘핵발전’이 맞습니다

핵발전소 건립을 찬성하고 추진하는 사람들은 ‘수명 연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대신 ‘계속 운전’이라고 해요. 게다가 핵발전소를 ‘원자력 발전소’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적으로 쓰는 용어가 ‘nuclear power plant’ 인데, 여기서 ‘nuclear’를 ‘핵’이라는 부정적인 용어 대신 ‘원자력’으로 쓰는 거예요. - 김익중(동국대 의대 교수, 탈핵에너지전환교수모임 집행위원)


3강. 독일에서 찾아본 탈핵의 길

탈핵 견학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핵은 양심의 문제라는 거예요. 핵발전은 후대에 대한 반인륜적 행위입니다. 바로 이것을 독일의 윤리위원회도 결론지었어요. 핵발전은 위험하고 비쌉니다. 핵폐기물은 대책이 없고, 사양 산업이며 할수록 손해 봅니다. 또 일자리가 적고, 위험 부담이 너무 커요. 그리고 참여를 막고 소수가 정보와 결정권을 독점하는 비민주적인 에너지입니다. - 이원영 (수원대 교수, 탈핵에너지전환교수모임 전 총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