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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플러스의 시간

50+ 플러스의 시간

(제2중년의 시대, 빛나는 인생후반전 설계도)

박원순, 유인경, 최재천, 이승욱, 배정원, 홍기빈, 기노채, 최광철, 박성호, 구자인, 안춘희 (지은이)
  |  
서해문집
2016-10-31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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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플러스의 시간

책 정보

· 제목 : 50+ 플러스의 시간 (제2중년의 시대, 빛나는 인생후반전 설계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4838188
· 쪽수 : 336쪽

책 소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1인이 릴레이 특강으로 모였다. 이들은 매스컴과 기업이 만들어놓은 세대와 자본의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를 달성하여 행복을 찾고, 타인 및 다른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사는 즐거움을 발견하자고 강조한다.

목차

서 문 50+는 무엇으로 사는가?
1 경제 │ 노년이 아닌 제2중년의 시대 _ 새로운 가치 창출이 당신의 남은 생을 결정한다 _ 홍기빈
2 관계·심리 │ 개저씨는 왜 혼자가 되었나? _ 지혜를 나누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 _ 이승욱
3 정치 │ 베이비붐 세대의 배턴 터치 _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_ 박성호
4 주거 │ 공유하고 소통하고 나누는 집 _ 은퇴 후 나는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_ 기노채
5 성·연애 │ 사랑에는 은퇴가 없다 _ 몸의 언어로 다시 사랑하자 _ 배정원
6 귀촌·지역사회 │ 농촌, 상상 이상의 공간 _ 땅의 사람과 바람의 사람이 함께 살기 위하여 _ 구자인
7 여행 │ 자전거 여행, 젊은이만 하는 거라고요? _ 여행이라는 사회적응 프로그램 _ 최광철·안춘희
8 미래사회·과학 │ 신노년 세대와 미래사회 인생 _ 이모작, 다시 시작하는 삶 _ 최재천
9 시간·전환 │ 50+의 시간 _ 이제 다시, 시작이다 _ 박원순·유인경

저자소개

박원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검사직을 1년 만에 떠나, 인권변호사의 길로 들어섰다. 변호사로서 시민단체에 상근하는 첫 번째 시민운동가가 되었다. 서울특별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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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고 말하는 사람.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그동안 만나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 그는, 퇴직 후에도 KBS <아침마당>, <명견만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며 직장 다닐 때보다 더 근사하고 즐겁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기쁨 채집》,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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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2019년에는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 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의 공부』 『통섭의 식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저를 출간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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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분석가. 프로이트와 라캉을 주로 참조하며, 실존철학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했고, 1998년부터 정신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마음의 문법』 『포기하는 용기』외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팟캐스트 공공상담소> <닛부타의숲정신분석클리닉>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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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관계를 알려 주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성칼럼니스트이다. 세종대학교에서 실전 연애와 성 지식을 다룬 〈성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3초 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최고 인기 강의다. 청년들이 자기 자신과 상대를 존중하며 건강한 사랑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데이트를 실습하는 ‘데이트 수업’은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과정이다. 이 책은 데이트 수업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사랑과 성, 연애와 관계에 대해 자세히 담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인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6년 동안 성교육과 성상담 전문가로 일했다. 현재 대한성학회 명예회장,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에서 상담부장을 지냈고,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 연세성건강센터 소장, 대한성학회 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초빙교수, 국방부 소통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공개 성상담 게시판을 다년간 운영했고, MBC 〈일타강사〉,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포함, 신문·방송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성 전문 패널이자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배정원 교수의 십 대를 위한 자존감 성교육》, 《명화 속 성 심리》,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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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요크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대한 전환》, 《카를 마르크스》(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 《광장과 타워》, 《둠: 재앙의 정치학》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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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우리나라 최초의 주택소비자협동조합인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하 하우징쿱) 이사장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사회 의장과 서울특별시 건설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틀리에건설(주)이라는 중소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현대건설(주)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수많은 건설 프로젝트에서 건설사업 기획, 사업성 검토, 디자인 자문, 건설시공, 건설기술 자문, 주택정책 자문 및 건설경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 구상과 이론 정립을 거친 후, 2013년 6월 주택소비자와 주택전문가들과 함께 하우징쿱을 설립하여 여러 형태의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사회 구조와 주거문화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한국사회 50+세대들에게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 중심 주택을 제시한다. 실제로 이러한 새로운 공동체 중심 주택을 기획하여 보급하고 있는 그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 조언은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을 희망하는 50+세대들에게 주택에 대한 새로운 가치정립과 대안 모색의 기회를 한껏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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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공직을 명예퇴직하자마자 보름 만에 부인과 함께 자전거 세계 일주 도전에 나섰다. 이후 3년 동안 유럽과 동북아, 뉴질랜드를 세 번에 걸쳐 횡단하고 돌아와 세 권의 여행기를 쓰고, 세 번째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초등학교 학력으로 공무원 9급과 7급 공채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팀장,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은퇴 직전 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자전적 수필집『 수상한 부시장』에 ‘희망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 도전은 아름다운 고행이고 살아있다는 징표다’라고 적힌 그대로 실행에 옮긴 도전의 흔적은 100세 시대의 인생 플랜을 모색하는 이들의 길잡이다. 그의 아내 안춘희는 전업 가정주부다. 어쩌다 남편과 취미 생활을 같이하다 보니 자전거 유럽 횡단이라는 즐거움 그 이상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됐다고 소회했다. 출발 전엔 무섭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젠 좀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블로그 blog.naver.com/ckchoul 페이스북 www.facebook.com/kwangchoul.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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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평론가. 물리학을 전공하고 IT 관련 사업을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정치평론가로 활동했으나 유명세는 얻지 못했다.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잉여로움'을 극대화해 어떤 일이든 뿌리까지 추적하는 집요함을 지녔다. 정치, 역사, 교육, 언론, 종교, 군사, IT, SF, 미국 드라마, 그리고 인간의 '먹고사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동이 주요 '덕질' 분야다. 〈딴지일보〉에 정치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정치가 밥 먹여준다》 《어쩌다 한국은》이 있다. 그는 6.25 전쟁 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그들의 인생 자체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닮아 있기에 그들의 삶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인 에코 세대는 유례없는 사회불안과 실업의 공포 속에 내몰려 있고, 그들의 노력만으로 사회를 바꾸기에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를 바꾼 경험을 가지고 있는 50+세대,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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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이크 보헤미안, 전 원주 부시장 부부. 최광철 부시장은 공직을 명예퇴직한 뒤 부인과 함께 자전거로 유럽 5개국을 횡단하고 돌아온 무모한 성격의 소유자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공무원 9급과 7급 공채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팀장, 화천군 부군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은퇴 직전 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수상한 부시장》을,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영국까지 유럽 5개국을 자전거로 횡단하면서 쓴 《집시 부부의 수상한 여행》을 출간했다. 그는 3개월의 자전거 여행을 언어와 체력, 기후와 장비 등의 장벽을 뚫고 경험한 자학적 사회적응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그 모든 것들이 값진 추억으로 남아, 살면서 만나게 될 모든 인연과 그것을 기다리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고백한다. 그의 아내 안춘희는 전업 가정주부다. 어쩌다 남편과 취미 생활을 같이하다 보니 자전거 유럽 횡단이라는 즐거움 그 이상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됐다고 소회했다. 출발 전엔 무섭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젠 좀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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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 생각에 이제 50대에서 70대 사이는 노년이 아닙니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이름은 제2중년이에요. 청년기가 30대 초반에서 끝난다고 봤을 때 30대 중반에서 50대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제1중년이고, 50대에서 70대까지가 제2중년인 셈이죠. 그러니 지금 그 연령인 분들은 스스로를 노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가장 힘들고 자신이 가장 열심히 살아왔다고 믿게 되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는 자세를 갖기 쉽습니다. 자신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믿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 '에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죠. 반대로 자신보다 더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인 행복감을 느낍니다. '아, 나는 저만큼 힘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금 에코 세대가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정보에 의해 인식됩니다. 그러니 베이비붐 세대들은 현대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문제를 가졌는지 정보를 통해 파악하고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적절한 판단을 내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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