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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문학

더 넓은 세계문학

(우리의 세계는 문학으로 넓어질 수 있다)

강우성, 김용민, 송승석, 심원섭, 우석균, 이병훈 (지은이), 한국근대문학관
홍시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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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넓은 세계문학 (우리의 세계는 문학으로 넓어질 수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86198339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7-10-20

책 소개

사형장의 총구 앞에서 간신히 살아난 도스토옙스키의 삶, 현대 대만 소설이 일본어로 쓰여진 이유를 아는 것으로부터 ‘세계문학’ 읽기가 시작된다. 세계문학 입문자를 위한 책이자, 강연이라는 형식으로 가장 쉽게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1강. 도스토옙스키―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 이병훈

2강. 보들레르―이세상 밖이면 어디라도 / 김용민

3강. 너새니얼 호손―세상을 바꾸는 여자의 자유 / 강우성

4강. 알렉산드르 솔제니친―하루의 의미 / 이병훈

5강. 우줘류―고아, 탁류에 빠져 울다 / 송승석

6강.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악마에게 관용을 묻다 / 우석균

7강. 이시카와 다쿠보쿠, 센게 모토마로―가난 속의 비가와 송가 / 심원섭

8강. 알레호 카르펜티에르―우리의 현실은 경이롭다 / 우석균

닫으며. “우리의 세계는 문학으로 넓어질 수 있다”―선생님들이 말하는 세계문학을 읽는 맛

저자소개

심원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독쿄(獨協)대학 언어문화학과 특임교수. 저서로 『원본이육사전집』, 『사진판윤동주자필시고전집』, 『아베 미츠이에와 조선』, 번역서에 『일본근대사상사』, 『김사량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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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과를 졸업하고, 페루 가톨릭대학교와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각각 라틴아메리카 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논문 집필 중에는 칠레의 칠레 대학교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도 수학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 재직 중으로 출판과 국제 교류에 역점을 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ALA문학포럼(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문학포럼)의 라틴아메리카 문학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쓰다 만 편지』, 『잉카 in 안데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를 썼으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칠레의 밤』, 루이사 발렌수엘라의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밖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 『현대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사실주의』를 공역했으며,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와 『역사를 살았던 쿠바』 등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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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부교수이다. 전공은 19세기 러시아문학 비평사 및 비평이론이다. 연세의대에서 펠로우로 있으면서 2년간 문학 강의를 했고, 서울의대, 고려의대, 가톨릭의대, 인제의대 등에서 ‘문학과 의학’, ‘예술과 의학’ 등을 강의했다. 최근에는 문학과 의학의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2012), 『감염병과 인문학』(2014,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2011), 『사고와 언어』(2021,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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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대학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미국문학, 비평이론, 영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해체론, 들뢰즈, 정신분석 같은 이론들의 정치성에 관심이 크며, 영화이론 및 동아시아영화의 미학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여러 논문들과 공저들이 있고, 프로이트 정신분석 입문서『불안은 우리를 삶으로 이끈다』를 썼다. 슬라보예 지젝의『팬데믹 패닉』,『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천하대혼돈』,『지젝 라이브 이론』(근간)과,『이론·이후·삶』, 『어리석음』, 『치료받을 권리』,『악에서 벗어나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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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로방스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화사집』과 『악의 꽃』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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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기획)    정보 더보기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원도심인 개항장에 있는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으로 2013년 9월 개관했다. 인천문화재단이 직영하는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이다. 1890년대 근대계몽기부터 1948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근대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상설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상설전시 외에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과 인천 및 한국근현대문학 자료의 체계적 수집·보존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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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들레르가 자신과 맺고 있는 불편한 관계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와 함께 의식의 과잉이란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시인이 자신을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는 것은, 그리고 자신에 대해 이렇게 집요하게 말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끊임없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보들레르가 그런 사람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감각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거수일투족을 또 다른 자기가 끊임없이 관찰하고 의식하는 겁니다.


또 하나의 목적은 이 소설을 읽는 19세기 독자들한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때문이었죠. 이 글을 단순히 청교도 사회에 대한 기록으로만 읽지 말고, 그 사회에서 여성이 혼자 겪어야 했던 고통에 집중해서 읽어달라는 얘기입니다. 이게 우리의 어두운 과거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 어두운 역사의 산물이다, 이런 메시지를 담은 거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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