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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

이진형, 이용균, 임보미, 최영석, 김태희, 이현영, 우연희, 양명심, 서기재, 정은혜, 배진숙 (지은이)
앨피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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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647104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팬데믹 이후 ‘예방적 면역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새로운 국지주의’ 흐름을 비판적으로 논하고, 모빌리티 에토스에 대한 근본적 성찰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_ 모빌리티 에토스와 공통문화의 구상 _ 이진형

1부 모빌리티 : 자유, 권리, 장치

사회발전을 위한 모빌리티와 커먼즈의 가치 탐색: 모바일 커먼즈로의 결합을 강조하여 _ 이용균
사회발전의 이해
모빌리티와 사회발전
커먼즈와 사회발전
모바일 커먼즈와 사회발전
모바일 커먼즈를 위하여

현행법상 장애(인) 개념에 근거한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 _임보미
장애(인) 개념의 세계적 추이와 현행법상 정의
현행 장애(인) 개념에 기초한 장애인 이동 정책과 사법심사의 한계
사회보장적 성격의 강화와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사법심사의 한계

재개발 모빌리티 장치와 광주대단지 사건, 그리고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_ 최영석
모빌리티와 군중
재개발 모빌리티 장치
장치로서의 집과 구두
버스의 모빌리티와 임모빌리티
대문의 안과 바깥

2부 모바일 공동체와 모빌리티 윤리

고도 모빌리티 시대의 장소윤리 _김태희
장소와 인간
고도 모빌리티 시대의 장소감
고도 모빌리티 시대의 장소윤리
지구적 장소감과 지구적 장소윤리
고도 모빌리티 시대, 취약성의 장소윤리

모빌리티와 문학윤리비평의 관점에서 본 ‘명소’: 《동해도 오십삼차東海道五十三次》의 명소를 중심으로 _이현영 ·우연희
명소에 작용하는 세 가지 엔진
모빌리티 관점에서의 명소
문학윤리학 측면에서의 명소
명소 뒤의 메커니즘
《동해도 오십삼차》의 명소

택시 서사의 윤리적 구조: 양석일梁石日의 《택시광조곡タクシ-狂躁曲》을 중심으로 _양명심
택시 드라이버, 양석일
택시, 택시 운전사, 승객의 관계를 통해서 본 택시 서사
이념의 소거, 자이니치 서사의 윤리적 구조
백미러를 통해 바라보는 일본사회, 그리고 윤리적 가치

3부 역사적 (임)모빌리티의 문화와 정치

일제강점기 한센 정책과 미디어의 대중 관리 전략 _서기재
미쓰다 겐스케의 한센 사업과 한센인
한센인을 바라보는 ‘눈’의 형성과 변용
근대 의학 문화의 전시장 소록도갱생원

블라디보스토크의 경관을 통한 문화·역사 투어리즘: 신한촌과 아르바트거리를 중심으로 _정은혜
러시아 극동 지역의 떠오르는 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 경관 연구의 흐름
문화·역사 투어리즘
블라디보스토크 개관
개척리와 신한촌의 문화·역사 투어리즘
아르바트거리의 문화·역사 투어리즘
문화·역사 투어리즘 장소로서 블라디보스토크의 잠재력

초국적 역사문화의 계승과 확산 : 필라델피아와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의 3・1운동 인식과 100주년 기념사업 _배진숙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미국에서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 장소: 기억 공간, 코리아타운, 한인교회
문화적 방법론
재미 한인들의 3·1운동 인식과 10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관련 역사 연구 활성화를 바라며

저자소개

김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헤겔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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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현대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디아스포라 이즈》,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공역), 《권력정치문화》,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다름과 만나기》, 《도시를 다시 생각한다》, 《모빌리티 정의》, 《틈새시간》, 《온더 무브》, 《안토니오 그람시 비범한 헤게모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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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고야대학 일본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제강점기 형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여행·아동·의학 분야의 인물과 시대상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조선여행에 떠도는 제국》,《시카타 신과 전쟁아동문학》,《근대 관광잡지에 부유하는 조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매매춘과 일본문학》,《암야행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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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빌리티, 이주, 인구,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인구와 사회》,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공저),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공저), 《모빌리티 생활세계학》(공저), 《글로벌 이주: 이동, 관계, 주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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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의 소설 이론》,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공저), 《텍스트, 테크놀로지, 모빌리티》(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바흐친의 산문학》(공역), 《각색 이론의 모든 것》(공역),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혼종성 비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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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의 다른 책 >
이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가가하이단과 쇼후의 연구》, 《일본 시가 문학사》(공저), 《국제 세시기의 비교 연구》(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습유와카집》(공역), 《후습유와카집》(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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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의 다른 책 >
정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조교수. 경희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경관, 사회적 배제 공간, 관광지리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리학자의 공간읽기》, 《지리를 알면 보이는 것들》, 《지리학자의 국토읽기》(공저), 《답사 소확행》(공저), 《호모트래블쿠스의 지리답사기》(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A theoretical study on the landscape of the Korean DMZ and its spatial significan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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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에서 학사학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역학과에서 석사학위, 그리고 미국 브라운대학교 미국학(American Studies)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재외한인학회의 연구·편집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원어 및 우리말 강의를 했다. 저서로 『디아스포라와 이동성(공저)』(2021), 『세계 한인 정치·경제사(공저)』(2021), 『모바일 공동체: 권리 정동 윤리(공저)』(2022), 논문으로 「초국적 역사문화의 계승과 확산: 재미한인들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2019), 「재한 중남미동포 유학생의 사회적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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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독일 하노버대학과 프랑스 르아브르대학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LL.M.Eur.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공저),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 〈가상공간에서의 성폭력과 인격권〉, 〈현행법상 장애(인) 개념에 기초한 장애인 이동권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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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커먼즈는 단순히 자원과 정보의 공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유가 실천되는 가치와 제도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커먼즈는 토지를 포함한 자연, 문화와 언어, 그리고 생산과 소비 활동의 부산물, 교육 효과 등을 망라하여 사회 구성원이 사용에 대한 평등한 권리를 갖게 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공유는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었고, 노동의 산물임과 동시에 미래의 생산수단이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복지서비스의 수요 대상자를 선정할 필요가 있는 「장애인복지법」과는 달리, 평등의 권리에 근거하여 차별이라는 물리적 장벽과 제약을 제거하는 데 그 입법 취지가 있고, 제정 당시부터 장애인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구체적인 입안 작업에 관여함으로써, 그동안 시혜적 차원에 머물렀던 장애 복지를 인권의 차원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성남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광주대단지 사건을 모빌리티 장치라는 틀로 분석하여 모빌리티와 불균등한 권력관계의 상호 연관성을 탐사해 보는 것이다. 의미의 중심을 장소에 한정 지을 때, 우리는 사건의 핵심을 지나치기 쉽다. 모빌리티는 어떤 의미에서 장소 못지않은 또 다른 존재의 기반이다. 장소만이 아니라 이동도 의미를 생산하고 그 의미는 재현에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재현은 또다시 의미의 해석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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