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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출

어떤 외출

(낯선 공간이 나에게 말을 걸다)

하성란, 이장희, 오영욱 (지은이), 박동철 , 김범진 (지은이), 천경환, 장유정 , 이동협, 차우진, 김윤경, 김은식, 고선영, 시와, 이진오 (지은이), 김준엽, 김영진, 형건
  |  
이상미디어
2012-05-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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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출

책 정보

· 제목 : 어떤 외출 (낯선 공간이 나에게 말을 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94478227
· 쪽수 : 260쪽

책 소개

휴식과 영감, 창조의 시간을 위한 나만의 비밀 공간. 이 책은 건축가, 소설가, 여행작가, 영화감독, 칼럼니스트, 일러스트 작가, 정원 전문가 등 창조적인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간과 나눈 대화'의 기록이다. 섬세한 눈과 마음을 가진 열여덟 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결대로 공간을 음미하고 해석하며 우리의 외출 본능을 일깨운다.

목차

하동 평사리 악양 들판 : 천 년의 정원 -이동협
통도사 가는 길 :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 놓인 다리 -이장희
잠실야구장 : 대폭발 직전의 행성을 탈출하는 마지막 우주선 -김은식
서귀포 대평박수 큰 홈통 : 그래서 사는 날은 모두 꽃 같다 -고선영
홍대앞 옥상상점 :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베이스캠프 -차우진
양구 방산자기박물관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이진오
파주 교하 그리고 커피발전소 : 공간에 대한 내 첫사랑 -김윤경
천안 광덕산 호두마을 : 날숨의 공간을 찾아서 -김범진
설악산관광호텔 : 그 자리에 원래부터 있었던 공간 -오영욱
전주 삼백집 옆 납작한 슬리퍼 : 기억의 공간 옆 꿈의 공간 -시민케이
성북동 길상사 : 말 없이 소리 없이 머물 수 있는 -시와
강진 다산초당 : 상실과 절망을 딛고 선 땅 -김준엽
수성동 기린교 : 지금 그리고 여기 -하성란
대전 산타크로스 : 가난하고 지독했던 게으름뱅이들의 시절 -김영진
여다지 해변과 천관산 : 더 나은 내일로 향하는 기차 -박동철
대학로 카페 張 :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 -장유정
장충동 평양면옥 : 슴슴한 사람들의 슴슴한 삶 -천경환
동구릉 : 왕릉들 사이로 난 숲길 -형건

저자소개

하성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웨하스』 『여름의 맛』, 장편소설 『식사의 즐거움』 『삿뽀로 여인숙』 『내 영화의 주인공』 『A』, 사진산문집 『소망, 그 아름다운 힘』(최민식 공저)과 산문집 『왈왈』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수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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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계획을 전공했고, 뉴욕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동아일보와 불교신문, 중앙SUNDAY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와 칼럼 등을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스케치 여행을 다니며,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그림으로 남기기 위한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내가 운영하는 한옥 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에서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홈페이지 www.tthat.com 블로그 blog.naver.com/t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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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을 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페루와 브라질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러시와와 몽골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몽골과 중국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었… 행복한 오기사 blog.naver.com/nifilwag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를 여행하고 책을 쓴 여행 작가, 건축설계를 전공한 디자이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자선사업가, 건축기사, 시간강사, 방송인, 광고모델, 부동산 임대업자 등의 일을 두루 거친 후 서울 이태원에 정착했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며,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인생의 지도』 『변덕주의자들의 도시』 『중국인은 왜 시끄러운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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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누군가 삶은 점처럼 보이지만 어느 순간 선으로 이어진 것을 알게 된다고 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오대학교 법학과 대학원에서 「바이오폴리틱스의 관점에서 본 국가론」이라는 논문을 썼다. 그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도쿄 지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자신의 결에 맞는 일을 찾아 떠났다. 한국 최초의 ‘코칭’ 전문가로서 사람들이 자신의 결을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체에서 강의해왔다. 한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불교철학과 수행을 배웠다. 「사띠(sati)와 사마디(samadhi)의 중도적 구조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최근에 인도철학 학회지에 실렸다. 저서로는 『행복한 CEO는 명상을 한다』, 『1250도 최고의 나를 만나라』, 『iMind』 등이 있다. 자신이 지구에 머무는 동안 이 거친 세상이 섬세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그와 관련된 글들을 쓰고 있다. 『우리가 섬세해졌을 때 알게 되는 것들』을 쓰면서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던 삶의 궤적들, 정치, 철학과 수행, 경영의 점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세상과 공명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inxiter, 트위터 @1250C,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om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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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혹의 나이가 지난 어느 날 천리포수목원이라는 정원을 만났다. 그 정원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 1년 동안 매주 그 변화를 보았고, 6년 동안 101번을 찾아갔다. 천리포수목원의 느낌과 사진을 엮어 《정원소요》라는 책을 냈다. 디지털환경에 매몰된 현대인들이 ‘로그아웃’ 할 수 있는 대안으로 크고 작은 정원의 조성을 주장하고 있다. 인공의 자연인 정원이 주는 생명과의 교감, 물성의 자각, 노동의 행복과 치유, 변화의 오묘한 풍경을 탐구하고 나누고자 하는 일에 여념이 없는 ‘꿈꾸는 정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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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콘텐츠 산업 분석가. 음악과 디지털 산업, 문화 전반의 분야를 넘나들며 관찰자이자 연구자·작가·평론가 무엇보다 소비자로 살고 있다. 네이버를 비롯한 IT회사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거진t』 등의 온라인 매거진에서 기자로서 산업 전반을 취재해 왔다. 음악 웹진 ‘weiv’의 편집장, 프리랜스 칼럼니스트, 스타트업의 콘텐츠 디렉터로도 일하며 20년 넘게 패션 매거진·시사 주간지·정보 기관지·일간지·웹 매거진 등에 다양한 글을 썼다. 2020년부터는 뉴스레터 ‘TMI.FM’을 발행하고 ‘MIT’(뮤직 인더스트리 토크)라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디지털 산업 전반의 변화와 흐름을 여러 산업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더욱 ‘분야와 분야를 연결하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찾는 중이다.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공저) 『대중문화 트렌드 2018』(공저) 『청춘의 사운드』 등을 썼고,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2023)의 스토리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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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 칼럼니스트.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사물들, 사건들에 관심이 깊다. 나와 타자 그리고 사회를 하나로 엮어내는 어떤 영화, 문장, 이미지를 보고 난 직후 밀려드는 파동에 자주 매료되고 산다. 그 때문인지 ‘피처 에디터’라는 이름의 직업으로 이십 대와 삼십 대를 보냈으며, 지금은 글 쓰는 일로 (위태롭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밥벌이를 하고 있다. 여자의 트릴레마를 다룬 한 권의 에세이와 미술가들을 인터뷰한 『오늘의 일러스트 1』을 펴냈다. 참, 마흔이 되려면 아직 두 해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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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EBS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논술을 강의했다. 역사, 인물, 음식, 문화 등 폭넓은 공부를 계속하면서 우리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으로부터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다채롭게 소개해 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소년과 독립군』『씨앗을 부탁해』『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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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 기반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대표이자 어반플레이와의 합작 프로젝트 '로컬리지' 공동대표. 여행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2014년 매거진 「iiin」 창간 후 콘텐츠 제작 협업, 작가 에이전시부터 디자인 브랜드 'iiin Things'와 로컬 콘텐츠 편집숍 'iiin Store 탑동/중문', 콘텐츠 저장소 겸 카페 '사계생활', 제주 식(食)문화 연구소 'iiin Table: 사계부엌' 기획·운영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음식 문화 경험과 브랜드 재생 등 재밌는 일을 계속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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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요한 노래 <길상사에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노래하고 있다.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어느 날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돌이켜보니 살아온 시간 중 많은 부분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길을 향해 있었다는 것에 놀라워하는 중. [시와,], [소요 逍遙], [DOWN TO EARTH]등 여러 장의 음반을 내고 활동하며 깨달은 것은, 음악은 결국 자기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라는 것. 글쓰기라는 또 다른 거울의 매력을 알게 되어 지난 2월 책 《행복이 아니라도 괜찮아》를 펴냈다. 홈페이지 www.withsi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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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벽돌공장이 이웃한 변두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홍익대학교와 위가건축에서는 건축의 가치와 기본기를, D.P.J & Partners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건축가로서의 열정과 사고방식을 배웠다. 건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가르치며, (주)건축사사무소SAAI 의 공동대표로서 <방산자기박물관>, <SKMS연구소>, <임광빌딩 공용공간리뉴얼>, <봉천동음악가의 집> 등 좋은 물건으로서의 건축 작업과 이를 통한 전시와 학술활동으로 가치 있는 담론의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연구소 saai를 개설하고 자본의 간섭에서 독립된 사회적 건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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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년을 넘긴 오랜 사진 작업으로 ‘사진작가’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는 ‘여행작가’로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 속에서 그만의 철학이 담긴 사진을 찍어왔고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꽃길만 걷다가도 만날 수 있는 뜻밖의 어려움들도 결국은 소중한 추억의 순간들임을 알기에 좌절하거나 부정하지 않는 것이 그의 좌우명이다. 단순히 눈만 즐거운 여행이 아닌 긍정의 힘으로 마음을 넉넉하게 하는 여행법을 소개한다. 인터넷에서는 처리TM로 잘 알려져 있고, 사진 동호회인 ‘처리닷컴(http://cheori.com)’을 운영한다. 저서로는 《여행이 즐거워지는 사진 찍기 1,2》, 《사진의 구도&구성》, 《슬로시티 걷기여행》, 《베트남 사진 여행》, 《어떤 외출》, 《신께서 허락한 나만의 별》, 《가볼까 두근두근 문화유산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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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유형의 도시건축설계사무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 대사관 주관 김중업 장학제 제1기 수혜자로 선발된 바 있으며, 무심히 딛고 살아가는 바닥에 얽힌 다양한 표정과 현상을 모아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주변의 일상적인 디자인을 관찰하여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건축디자인사무소 ‘깊은 풍경(http://thescape.co.kr)’을 운영 중이다. 지금은 건축을, ‘풍경에 깊이를 불어넣기 위한 배려’의 다양한 수단들 중 하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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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    정보 더보기
‘도전’과 ‘모험’이라는 단어에 흥분하고 일 년 중 한 달은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방랑자 기질이 다분한 영화감독이자 뮤지컬 연출자. 심지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모로코의 파란 마을 세프샤우엔에서 불온과 낭만과 새로운 작품을 꿈꾸는, 유쾌한 도시 유목민. 작품으로는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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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    정보 더보기
여행사 투어랩 대표. 나의 꿈은 ‘기하급수적으로 큰돈을 벌어서 사회적으로 탕진하는 것’이며, 지금 나는 Sezen Aksu의 노래를 들으며 여권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여행은 욕망의 총체다. 지식에 대한 욕망, 즐거움에 대한 욕망, 여가에 대한 욕망, 사랑에 대한 욕망 등 인간 욕망의 해방구이다. 여행사 투어랩은 이러한 욕망을 가장 재미있고, 정직하게 해소할 ‘참여행’을 창작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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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정보 더보기
남해에서 게스트하우스이자 카페 ‘생각의 계절’을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리아 알렉산드라 베티스와 스테파니 콩던 반스의 《1년의 아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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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건 ()    정보 더보기
EBS 다큐 피디. 내 이름을 듣고 성씨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도 내게 김형건, 최형건, 이형건으로 적힌 수많은 우편물들이 종종 날아온다. 나는 불혹을 훨씬 넘긴 싱글이다. 어린 시절의 이장호 감독과 십대 후반의 배창호 감독을 보며 영화감독을 꿈꾸었지만 지금은 ‘다큐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EBS에서 피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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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운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때 그 순간만큼은 어떤 편안함이 있었다. 그렇게 그 시절 통도사는 내 마음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었다.
_통도사 가는 길(이장희)


물소리가 들려오는 밤, 두 귀는 여느 날보다 밝아졌을 것이다. 물소리를 들으며 잠든 사람들은 조각배를 타고 멀리멀리 흘러가는 꿈을 꾸었는지도 모른다.
_수성동 기린교(하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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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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