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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교 1~2 세트 - 전2권

중국 학교 1~2 세트 - 전2권

(전문가 8명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중국 이야기!)

조관희, 홍승직, 서성, 김월회, 민정기, 임대근, 윤태옥, 리무진 (지은이)
청아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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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교 1~2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학교 1~2 세트 - 전2권 (전문가 8명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중국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36810832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6-05-25

책 소개

학교 시리즈 두 번째 책. 중국학@센터가 기획해 2015년 9~10월 프레시안 인문학습원에서 진행한 강의 '중국 학교'의 내용을 다듬어 엮은 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우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국의 모습을 알려 주고, 중국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도 바로잡는다.

목차

《중국 학교 1》

서문

제1강 그림신문으로 보는 근대 중국 _민정기
〈점석재화보〉를 만든 사람|〈점석재화보〉 개요|〈점석재화보〉가 다룬 뉴스|근대 상하이의 출발|〈점석재화보〉 속의 상하이

제2강 시로 열어 보는 중국의 문 _홍승직
항공사가 선택한 한시|시를 통해 중국을 만난 미국 대통령|일상생활 속의 시|중국의 대중가요|《시경》을 시답게 번역하기|중국의 사랑시

제3강 《삼국지》는 왜 읽어야 하는가 _서성
《삼국지》 개요|《삼국지》에 대한 엇갈린 평가|난세를 살아가는 세 가지 대응방식|작은 그물, 큰 그물|병불염사

제4강 중국의 역사를 바꾼 전쟁 _조관희
중국 공부의 기본은 역사|삼국지의 전투 1: 관두의 싸움|삼국지의 전투 2: 츠비의 싸움|삼국지의 전투 3: 이링의 싸움|삼국지 이후 진나라의 단명|전진과 동진이 부딪힌 페이수이 전투|중국 여행의 1번지|중국 역사를 양분하는 페이수이 전투|아편전쟁의 원인은 무역역조|중화주의를 무너뜨린 아편전쟁

《중국 학교 2》

서문

제5강 영화로 보는 중국 _임대근
중국으로 들어가는 문|영화의 시작|상하이에서 시작된 중국 영화|초창기 영화는 오락거리|연극영화|전…쟁터가 된 중국과 영화의 고민|오락성에 충실했던 홍콩 영화|혁명성에 집착한 대륙 영화|5세대, 6세대 감독|산업으로서 현대 중국 영화의 고민

제6강 인문기행 중국: 배낭대학 _윤태옥
나에게 중국 여행이란?|‘인문여행’을 추구하는 이유|여행 패턴의 변화: 배낭|주제를 갖고 떠나는 중국 여행|중국 여행에 요긴한 기술|문자 언어로 스마트폰 활용하기|나름대로 중국을 즐기는 사람들|여행이란

제7강 중국인이 열광한 중국의 명품 _리무진
사람을 읽는다는 것|조선시대의 중국 명품 수집|푸얼차|자사호의 세계|방고와 짝퉁|파완의 문화|무쇠 탕관으로 찻물을 끓이다|침향과 향로|중국인이 사랑한 그 밖의 명품

제8강 중국이라는 만리장성 _김월회
만리장성에 대한 오해|만리장성 다시 보기|중화를 표상하는 만리장성|만리장성, 그 자체인 중국|고전이 빚어낸 ‘텍스트의 만리장성’

저자소개

조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문학박사).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교수). 한국중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청아), 『조관희 교수의 중국현대사』(청아), 『소설로 읽는 중국사 1, 2』(돌베개), 『청년들을 위한 사다리 루쉰』(마리북스). 『후통, 베이징 뒷골목을 걷다』(청아), 『베이징, 800년을 걷다』(푸른역사), 『교토, 천년의 시간을 걷다』(컬쳐그라퍼) 등이 있고, 루쉰(魯迅)의 『중국소설사(中國小說史)』(소명출판)와 데이비드 롤스톤(David Rolston)의 『중국 고대소설과 소설 평점』(소명출판), 자오위안런(趙元任)의 『중국어문법』(한국문화사)을 비롯한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지은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mormundi.net)로 가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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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순천향대 중국학과 교수.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인문학진흥원장, SCH미디어랩스 학장 등을 역임했다. 각종 중국 문헌의 번역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적절한 중국어문학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진행 중이다. 심신 수련을 위해 태극권을 수련하고, 태극권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처음 읽는 논어』, 『처음 읽는 맹자』, 『처음 읽는 대학·중용』, 『한자어 이야기』, 『이탁오평전』, 『중국 물질문화사』, 『아버지 노릇』, 『용재수필』, 『분서』, 『유종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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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북경대에서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배재대에서 강의. 중국고전시와 관련된 주요 실적으로는 「이소(離騷)」의 주석과 번역, 「구가(九歌)」 주석과 번역, 『양한시집(兩漢詩集)』, 『한시, 역사가 된 노래』, 『당시별재집(唐詩別裁集)』, 『대력십재자 시선(大曆十才子詩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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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세기 전환기 중국의 문화민족주의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고대 중국의 지성사와 중국문학사, 중국문학이론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문적 시민사회’ 구현을 위한 교양교육과 인문교육에 대한 연구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깊음에서 비롯되는 것들』, 『춘추좌전–중국문화의 원형이 담긴 타임캡슐』을 지었고, 서양고전학자와 함께 『무엇이 좋은 삶인가』,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동서양 고전과 문명의 본질』, 『고전의 힘, 그 역사를 읽다』 등을 공동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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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국가와 민족들 사이 지식의 형성,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각적 재현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논문으로 「상하이 《점석재화보》가 그려 보인 근대전환기의 조선과 일본」 등이 있고, 『언어횡단적 실천』(역), 『동서양의 경계에서 중국을 읽다』(공편), 『중국 현대미술의 길』(공역)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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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 중국,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문화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상호 교류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중국영화와 대중문화, 아시아에서의 한류, 21세기 문화콘텐츠, 문화정체성과 스토리텔링 등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강의, 저술, 번역에 힘쓰고 있다. 『문화콘텐츠연구』, 『한류, 다음』(공저), 『세계의 영화 영화의 세계』(공저), 『한국영화의 역사와 미래』(공저) 등의 책을 지었다. 한국외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영화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대 인제니움칼리지 교수이자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회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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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십수 년 동안 중국 여행객으로 살아오면서 다큐멘터리 제작자 작가를 겸하고 있다. 인문학적 주제를 정하여 현장을 구석구석 여행하고 글과 사진으로 여행을 기록한다. 음식과 건축에서부터 한국과 중국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해당 분야의 여러 전문가와 폭넓게 교류하면서 전문성 높은 여행 기록을 남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 머무르면서 한국전쟁과 이순신, 불교 문화와 바다의 역사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위원회, 엠넷, 팍스넷, 크림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했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사》, 《대당제국의 탄생》, 《중국 학교》,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당신은 어쩌자고 내 속옷까지 들어오셨는가》, 《중국 식객》, 《개혁 군주 조조, 난세의 능신 제갈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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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성대학교 관광중국어과 교수. 고려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 고전소설을 전공하였다. 중국학@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된 관심사는 중국 명대의 소설인 《금병매(金甁梅)》의 번역과 연구이다. 〈금병매 인물 연구〉, 〈금병매 사탐사 연구〉, 〈면령에 관하여〉 등의 논문이 있다. 건강이 안 좋아져 차를 마시기 시작한 후 차와 중국 다도구에 심취하여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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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中國)’이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가운데 있는 나라라는 뜻이죠? 어디를 가운데라고 할까요? 바로 황허의 이남, 양쯔 강의 이북입니다. 다른 말로는 ‘중원(中原)’이라고 부릅니다. 나머지 북쪽은 유목민족이 사는 곳이고, 서쪽과 남쪽은 소수민족들이 사는 곳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중화(中華)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네가 세계의 가운데 있으면서 문화의 꽃을 피운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는 뭘까요? 오랑캐라고 생각합니다. 동쪽에는 커다란 활을 쥔 동이(東夷)가 있고, 남쪽에는 남만(南蠻)이라는 오랑캐가 살고 있습니다. 주거량이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는 ‘칠종칠금(七縱七擒)’을 했던 맹획(孟獲)이 바로 남만 왕이었죠. 서쪽은 서융(西戎), 북쪽은 북적(北狄)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방이 오랑캐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오랑캐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화이(華夷)사상입니다. (중략)
페이수이 전투를 계기로 일어난 가장 큰 확장은 강남 지역의 개발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전 세계가 농업국가였습니다. 따라서 농토가 중요하고 관개시설이 중요합니다. 황토 고원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중원’은 상대적으로 척박합니다. 농사 짓기에 만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비해서 양쯔 강 유역은 상대적으로 농사 짓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양쯔 강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원과 남쪽의 온난 다습한 기후가 뒷받침했습니다. 지금도 이 지역에서는 2모작, 3모작을 합니다. 겨울에 가도 초록색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수이 전투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 중심지가 남쪽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_제4강 중국의 역사를 바꾼 전쟁 (1권)


현재 중국인의 90%가 한족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한족이란 게 무엇일까요? 한족을 뺀 나머지는 50여 개 소수민족입니다. 이 주장이 맞는다면 어림잡아도 10억 명이 한족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10억 명이나 되는 사람의 공통점과 정체성을 규정할 수 있을까요? 북쪽의 한족과 남쪽의 한족을 같은 민족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생긴 것도 다르고 문화도 다릅니다. 심지어 말도 다릅니다. 달리 말한다면 한족이란 건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저 하나의 관념체계로 존재하는 것이지, 사실상 한족을 한족이라고 규정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_제4강 중국의 역사를 바꾼 전쟁 (1권)


당시 중국 공산당은 소련 공산당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탈린과 레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레닌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던 인물입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 영화가 소련 영화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마오쩌둥은 영화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습니다만, 공산당 조직은 영화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는 걸 깊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영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 기뻐하든지 슬퍼하든지 분노하든지, 어떤 형태로든 심리와 정서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영화를 보면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뀔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행동을 바꾸기 위해 자기들이 옳다고 여기는 사상을 영화에 투사했습니다.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고, 슬프게 하고, 분노케 하고, 그 분노와 슬픔으로 일어서게 하고, 행동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_제5강 영화로 보는 중국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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