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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윤리학

인공지능의 윤리학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대상)

이중원, 고인석, 이영의, 천현득, 목광수, 박충식, 이상욱, 신상규, 정재현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9-12-02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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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윤리학

책 정보

· 제목 : 인공지능의 윤리학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대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46068216
· 쪽수 : 336쪽

책 소개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공지능 철학 2권. 인간의 창조물, 인공지능과의 동행을 위한 철학적 성찰. 9인의 연구자들이 포스트 휴먼의 관점에서 인공지능과의 공존의 윤리학을 새롭게 규명한다.

목차

1부 인공지능의 윤리적 쟁점들
1장 자율주행자동차를 어떻게 규율할 것인가 _고인석
2장 섹스로봇의 윤리 _이영의
3장 군사로봇의 윤리: 전쟁에서의 기술적 위임과 책임의 문제 _천현득

2부 윤리적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4장 인공적 도덕 행위자 설계를 위한 고려사항: 목적, 규범, 행위지침 _목광수
5장 윤리적 인공지능 로봇: 구성적 정보 철학 관점에서 _박충식
6장 인공지능의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가능성: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_이상욱

3부 인공지능과의 공존의 윤리학

7장 책무성 중심의 인공지능 윤리학 모색: 동·서 철학적 접근 _이중원
8장 인공지능, 또 다른 타자 _신상규
9장 인공지능 시대와 동아시아의 관계론 _정재현

저자소개

신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에서 『의미와 규범성: 목적론적 의미론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에 재직 중이며 포스트휴먼 융합인문학 협동과정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의식과 지향성에 관한 다수의 심리철학 논문을 저술했고, 현재는 체화(확장)된 마음, 인공지능의 철학, 정보철학, 인간 향상과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푸른 요정을 찾아서: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조건』(2008), 『호모사피엔스의 미래: 포스트휴먼과 트랜스휴머니즘』(2014),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2018), 『인문테크놀로지 입문』(공저, 2019),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2019),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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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에서 정년 후 고려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로 있다. 한국과학철학회, 한국인문치료학회장을 역임하고 현 재 한국체화인지학회장으로 있다. 확률추리, 신경과학철학, 체화인지, 정신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신경과학철학》(2021), 《베이즈주의》(2020), 《체화된 마음과 몸》(2022, 공저), 《설명》(2022, 공저), 《인공지능의 인간학》(2021, 공저), 《초연결의 철학》(2021, 공저), 《현대과학과 철학의 대화》(2021, 공저),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2020,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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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적 ‘두 문화’의 가교를 꿈꾸는 과학철학자. 물리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까지 받은 철학과 교수, 이상욱. 그의 독특한 이력은 학문적 지향점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는 과학기술을 인문학적·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연구하고, 그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가 한양대학교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상상력과 과학기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과학기술 연구에서 상상력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이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전공과 연구 방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과학을 ‘다른 방식으로 공부’함으로써 인문학과 과학 두 문화가 더욱 원활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과학으로 생각한다》(공저), 《욕망하는 테크놀로지》(공저),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공저), 《과학은 논쟁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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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과 기술철학이며, 과학기술이 사회와 맺는 관계를 다각도로 고찰하고 있다. 양자이론, 나노 기술, 로봇 공학, 인공지능 등 어려운 과학이론과 첨단기술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강연·언론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과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공저),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필로테크놀로지를 말한다≫(공저), ≪포스트휴먼과 융합≫(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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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Development Ethics as Recognition」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도 역임중이다. 주로 정의, 민주주의, 생명의료윤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 등 실천윤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집중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도덕의 구조」, 「인공 지능 시대의 정보 윤리학」, 「역량 중심 접근법에 입각한 의료 정의론 연구」, 「민주주의적 덕성과 공론장」, 「장애(인)와 정의의 철학적 기초」, 「나노과학과 관련된 리스크 분석과 윤리적 대응」 등이 있다. 공저로 ≪인공지능 윤리학≫, ≪동물 윤리≫, ≪처음 읽는 윤리학≫ 등이 있다. 전자우편 epistle7@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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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교수, 피츠버그대 과학철학센터 객원 펠로우를 역임했다. 『과학이란 무엇인가』(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등의 저서를 냈고, 최근 토머스 쿤의 후기 철학을 다룬 저서 『토머스 쿤, 미완의 혁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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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화를 다루는 현명한 방식은 쿤(Thomas S. Kuhn)과 파이어아벤트(Paul K. Feyerabend)가 과학자들의 행태에서 공통적으로 읽어낸 것처럼 고집의 원리(principle of tenacity)에 따르는 것, 다시 말해 다른 확신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것을 고수하는 자세다. 이런 원리의 관점에서 보자면, 사실상 고려할 수 있는 모든 점에서 유능하고도 사려 깊은 인간 운전자 대신 기계 시스템이 자동차의 모든 상태를 제어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딜레마 상황에 대한 처리를 포함하는 모든 권한을 인공물의 시스템에 넘기는 일은 보류하는 것이 마땅하다. _1장 자율주행자동차를 어떻게 규율할 것인가


섹스로봇의 윤리적 정당성을 논의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성적 약자들의 권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성매매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제시된 성 권리의 부정은 성매매가 안고 있는 문제(인간의 대상화와 주체성 부정)에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서 사회는 그들에게 권리를 추구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대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권리를 부정하거나 추구 방안을 차단하는 사회는, 인간 간 성매매를 아무런 제한 없이 허용하는 사회 못지않게 비윤리적 사회임에 틀림이 없다. _2장 섹스로봇의 윤리


어떤 기술이든 한번 개발되기 시작하면 지속적인 발전과 사용을 결코 막을 수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것을 선점하여 충분한 (국가적) 이득을 누리고 오용을 막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 군사로봇 개발의 불가피성에 관한 이런 생각은 기술결정론적 시각을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술적 가능성은 그것의 사회적 실현 가능성도 동일하지 않고, 기술 발전의 경로가 사회적 맥락 속에서 정치, 경제, 문화, 젠더 등 여러 요소들과 상호 작용한다는 이론은 잘 확립되어 있다. 군사 무기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_3장 군사로봇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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