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에서 얻은 위대한 삶의 지혜)

고미숙, 슬라보예 지젝, 최진석, 김상근, 정용석, 강신주, 이태수 (지은이)
21세기북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나는 누구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누구인가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에서 얻은 위대한 삶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6518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5-27

책 소개

슬라보예 지젝, 강신주, 고미숙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7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았다. 2013년 9월,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인문학 강연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발간사 /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1부 인간의 본질에 답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훈련된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유혹
자본주의를 붕괴시키는 힘
고귀한 인간성의 회복

현대인을 이해하는 세 가지 화두: 몸, 돈, 사랑 / 고미숙
몸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문명에 소외된 몸
덜 먹고 덜 쓰고 더 덜어내라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
현대인들의 지배자, 돈

인간에 대한 학문, 인문학을 말하다 / 김상근
인문학이 추구하는 세 가지 질문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현실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이 아름답다 / 이태수
나의 정체성과 나의 삶
인간의 영혼은 아름다움을 갈구한다
소크라테스가 추구한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정의
플라톤의 「향연」이 전하는 사랑
에로스의 기능
사랑의 단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

2부 삶의 태도가 곧 당신이다

사유하라, 그리고 변화하라 / 슬라보예 지젝
상처 입은 두 얼굴의 사회
글로벌 자본주의의 폐해
공적 영역을 존중하라
디지털 미디어의 갈등
사소한 변화가 혁명을 만든다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최진석
수행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라
성인의 이론은 찌꺼기다
왜 나는 나로 못 사는가
자유를 위해 경계에 서라
거침없이 나를 표현하라
내가 도달한 깊이만큼이 나다

나는 이미 기적이다 / 정용석
살아 있다는 것의 정의
모든 질서는 무질서로 향한다
내가 지구에서 존재할 확률은?
나는 불가사의한 존재이다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인 인간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소개

고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평론가. 강원도 함백 출신.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친구와 생사의 비전’ 등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또 탐구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비롯한 열하일기 3종 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비롯한 달인 4종 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비롯한 동의보감 4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그 외에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외 다수가 있다. 가장 최근에 낸 책으로는 『청년 붓다,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가 있다.
펼치기
슬라보예 지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 사회학, 예술과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끼치는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로 꼽힌다. 헤겔주의 철학자이자 라캉주의 정신분석학자, 코뮤니스트이다. 현재는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 인문학연구소 국제 소장, 미국 뉴욕대학교 독일어과 글로벌 석좌교수, 스위스 유럽대학원 철학과 교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잉여향유』, 『팬데믹 패닉』,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등이 있다.
펼치기
최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신안의 하의도에 바짝 붙은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났고, 유년에 고향 함평으로 돌아가 거기서 자랐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학부 과정을 마치고 동양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성현영(成玄英)의 장자 해석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모교인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5년에 건명원(建明苑)을 설립하여 초대원장을 맡았다. 정년퇴임을 7년 이상 앞둔 2018년 대학 강단을 떠나 새로운 인생으로 들어섰다. 2020년 사단법인 새말새몸짓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있으며, 고향 함평에 새말새몸짓 기본학교를 세워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은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나 홀로 읽는 도덕경》 《건너가는 자》 《인간이 그리는 무늬》 《탁월한 사유의 시선》 《경계에 흐르다》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등이 있다. 또 《장자철학》 《노장신론》 《노자의소》(공역)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김상근 (정리)    정보 더보기
16세기 연구로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인문학의 심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재) 플라톤 아카데미의 초대 연구책임 교수를 맡아 재단 설립에 참여했다. 마키아벨리, 카라바조, 엘 그레코, 메디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마테오 리치의 전기 등 40여 권을 출간했고, 이 중 많은 책이 학술원 우수 학술상과 문체부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탐사하는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시칠리아에 대한 심층 연구서를 출간했으며,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경영 통찰을 담은 『초격차』를 집필하기도 했다.
펼치기
정용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교수이며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 한국학회 대표로 재직 중이다. 텍사스-오스틴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한국미생물학회 바이러스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바이러스와 숙주의 지속감염 메커니즘, 바이러스 유전정보의 분자진화학 등이다.
펼치기
강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VS 실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펼치기
이태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대 원자론의 인식문제에 대한 고찰」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1981년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고대후기 아리스토텔레스 삼단논법의 희랍적 전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많은 후학들을 길러냈으며, 1994년에는 잠시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대 인문대 학장, 대학원장, 한국서양고전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아울러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한국학술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인제대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원장,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학술연구는 물론 강연과 교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삶, 반성, 인문학』(공저, 태학사, 2003),『우리 학문이 가야할 길』(공저, 아카넷, 2010), 『인문학 명강 서양고전』(공저, 21세기북스, 2014)가 있고, 논문으로는 「『아이네이스』 6권에 나타난 로마인의 가치관」, 「플라톤 철학에 있어서 지각의 문제」, 「아리스토텔레스의 감각이론과 기능주의」, 「사이버 공간의 존재론」,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피카』와 그 전승」, 「인문학의 자리: 보편과 개별의 사이」, 「인간: 미완의 기획」, 「회의주의적 태도의 일관성: 자기논박 논변에 대한 퓌론 회의주의의 대응」, 「덕과 좋음의 추구」, 「알렉산드로스의 영혼 이론」, 「세이렌과 무사」, 「아리스토텔레스의 공간이해」, 「호메로스의 영웅주의 윤리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문학도 그렇고 철학도 그렇고 모든 예술이라는 것은 그 생경한 느낌의 세계와 위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비밀이 있습니다. (…) 모든 예술, 모든 인문학의 존재 이유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인문학자들이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자본주의를 통제하지 못하면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획일화된 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을 동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 동물성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인간에게는 고귀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리적인 것을 거스르는 일, 사랑, 연대, 공감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096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