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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1990년대 한국미술

X : 1990년대 한국미술

여경환, 신정훈, 황현산, 김홍희, 문혜진, 우정아, 김필호 (지은이)
현실문화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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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1990년대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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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X : 1990년대 한국미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 ISBN : 9788965641933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6-12-28

책 소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 동명의 전시를 위해 현실문화와 공동으로 발간한 도록이다. 「X: 1990년대 한국미술」의 전시와 책을 기획한 큐레이터 여경환은 90년대를 잠정적으로 1987년부터 1996년까지의 10년으로 제한하자고 제안한다.

목차

X에서 X로: 1990년대 한국 미술과의 접속 여경환
‘역사적 필연’으로서 90년대 한국 미술 신정훈
90년대―두 개의 풍경과 작은 성찰 황현산
한국 현대미술사의 신기원, 90년대 김홍희
청년작가―제도―공간 문혜진
그로테스크/스펙터클: 1990년대 한국의 우정아
도시 재앙과 현대적 미술
‘너의 목소리 (크고 분명하게) 들려’: 김필호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
전시 작품
연표
90년대 카탈로그 60선
90년대 전시 전경
90년대 대담 원고
참여작가 프로필
출품작 목록

저자소개

김홍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콩코르디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학 석사학위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술사학자, 평론가,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당시 한국 화단에서는 관심이 높지 않았던 비디오아트와 페미니즘 미술에 주력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힘써 왔다. 대안공간 쌈지스페이스,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을 거쳐 현재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카셀 도큐멘타 14 감독선정위원, 제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제5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페미니즘 미술 전시와 백남준 비디오아트 전시를 기획했다. 저서로 『페미니즘·비디오·미술』 『여성과 미술』 『굿모닝, 미스터 백!』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산다』 등이 있다. 김세중조각상(한국미술저작·출판 부문), 석주미술상(평론 부문), 월간미술대상(큐레이터 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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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6월 17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 중 아버지의 고향인 신안의 비금도로 피난 가 비금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목포로 돌아와 문태중학교, 문태고등학교를 거쳐 1964년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잠시 편집자로 일하다가 같은 대학원에 진학해 아폴리네르 연구로 석사(1979), 박사(1989) 학위를 취득하는데, 이는 각각 국내 첫 아폴리네르 학위 논문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얼굴 없는 희망-아폴리네르 시집 '알콜' 연구』(문학과지성사, 1990)를 펴냈다. 1980년부터 경남대 불어불문학과와 강원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거쳐 1993년부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 한국번역비평학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았고, 2010년부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명예 교수였다. 프랑스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 시를 연구하며 번역가로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열화당, 1982 ; 열린책들, 2015)를, 현대시 평론가로서 『말과 시간의 깊이』(문학과지성사, 2002)를 출간 한 바 있다. 퇴임 후 왕성한 출판 활동을 펼쳐, 2012년 비평집『잘 표현된 불행』(문예중앙 ; 난다, 2019)으로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했다. 말라르메의 『시집』(2005), 드니 디드로의 『라모의 조카』(2006), 발터 벤야민의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2010), 아폴리네르의 『알코올』(열린책들, 2010),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미메시스, 2012), 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문학 동네, 2015)과 『악의 꽃』(민음사, 2016), 로트레아몽의 『말도로르의 노래』(문학동네, 2018) 등을 번역하며 한국 현대시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대중 매체에 다수의 산문을 연재하며 문학을 넘어선 사유를 펼쳤다. 『우물에서 하늘 보기』(삼인, 2015), 『밤이 선생이다』(난다, 2016),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난다, 2018) 등의 산문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수류산방, 2013) 외 여러 권의 공저를 남겼다.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6대 위원장을 맡았다. 담낭암으로 투병하다가 2018년 8월 8일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고로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난다, 2019),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난다, 2020)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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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이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KBS 디지털미술관 방송작가,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했다. 사회적 기제로서의 미술과 사진이 만들어내는 충돌에 관심이 있으며, 공저로는 『랑데부 아트: 디지털 시대의 예술작품』이 있다. 'X: 1990년대 한국미술'(2016), 광복70주년 기념전 '북한프로젝트'(2015), '로우 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2014)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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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빙엄턴 소재 뉴욕주립대 미술사학과에서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변화와 미술의 전환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조명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박사후연수연구원 및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협동과정 미술경영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묵, 김수근, 김구림, 현실과 발언, 최정화, 박찬경, 성남프로젝트, 플라잉시티에 대한 논문과 에세이가 있다. 공저로 『한국미술 1900?2020』(국립현대미술관, 2021),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Routledge, 2021), Collision, Innovation, Interaction: Korean Art from 1953(Phaidon, 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기계, 우주, 전자: 1960년대 말 한국미술과 과학기술」, 「모방과 필연: 1950?60년대 한국미술비평의 쟁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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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의 다른 책 >
문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술평론가, 미술이론 및 시각문화 연구자 KAIST에서 재료공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을, 연세대학교에서 미디어문화연구를 전공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90년대 한국 미술과 포스트모더니즘>(2015), <면세미술>(공역, 2021), <사진이론>(공역, 2016), <테마현대미술노트>(번역, 2011)이 있다. 제19회 월간미술대상(2023) 평론 부문, 제8회 사진비평상(2006)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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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에서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196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을 연구한다. Archives of Asian Art, Oxford Art Journal, World Art, Art Journal 등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고,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 : Fluidity and Fragmentation(New York : Routledge, 2021)을 공동 편집했으며, 지은 책으로 『오늘 그림이 말했다』(2018),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2015), 『명작, 역사를 만나다』(2012) 등이 있다. 『조선일보』에 전문가 칼럼 「우정아의 아트스토리」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미술사의 대중적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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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동아시아학과 조교수.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 국과 동아시아의 정치경제와 대중문화를 연구해왔다. 편저로 The South Korean Development Experience: Beyond Aid, 《서울, 젠트리피케이션 을 말하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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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90년대를 한 시대로서 조망하는 시각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단지 동시대의 연장선에 있다는 이유뿐만은 아니다. 그것은 90년대 미술에 대한 선행 연구가 아직 미진하고, 불과 20~30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도록·사진·영상 등의 아카이브 양과 그 보존 상태가 열악하며,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현실에 그 일차적인 이유가 있다.


한국 미술은 그 역사가 압력이 되어 새로운 시도로 이어지는 경험을 충분히 해본 적이 없는 듯 보인다. 즉 이전 모델에 대한 복잡한 반응으로서, 어떤 것을 버리고 어떤 것은 보유하는 방식으로 이전과 차이를 만들어내며 전개되는 역사, 앞선 모델들이 새로운 미술 생산의 구속이자 가능성으로 기능하는, 그런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근거나 기반으로 기능하는 역사. 이런 상황은 분명 소망스러운 것이었지만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과정의 부재가 우리 미술의 오랜 조건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성급하게 활자의 죽음을 말하였지만, 활자는 그 ‘活’의 본분을 이제야 완수할 수 있다는 듯이 어디서나 질주하고 어디에나 파고든다. 우리 시대보다 더 많은 글자를 소비한 시대가 있었던가. (…) 1990년대는 유래 없는 ‘문자시대’의 시작이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책상 앞에 앉으면 우선 컴퓨터의 부팅부터 시작하는 습관이 이때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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