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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시아 콤플렉스

레드 아시아 콤플렉스

(박찬경)

김항, 박소현, 박찬경, 신정훈, 이영욱, 차재민, 패트릭 D. 플로레스, 현시원, 황젠훙 (지은이)
현실문화A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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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시아 콤플렉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드 아시아 콤플렉스 (박찬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6564242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9-11-11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이 작가연구와 비평적 글쓰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MMCA 작가연구’의 두 번째 책이다. 두 번째 책은 2019년 ‘MMCA 현대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가이기도 한 박찬경 작가의 작업을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후기-식민 시대 역사가로서 미술가 / 신정훈
작은 현실주의 / 최빛나
작은 미술사, 거대한 뿌리 / 박소현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 / 박찬경
실체 없는 것을 표상하라, 동시에 제발 내버려 두라 ― 박찬경의 윤리적 무능과 정치성에 관한 메모 / 김항
세계의 도판 / 현시원
〈신도안〉에 붙여: 전통과 ‘숭고’에 대한 산견(散見) / 박찬경
전통이라는 상처 / 패트릭 D. 플로레스
어두운 20세기의 코스모테크닉 ― 박찬경의 탈범식민 기계 / 황젠훙
앉는 법: 전통 그리고 미술 / 이영욱, 박찬경
신도안에서 후쿠시마로 가는 길 / 차재민, 박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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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와 표상문화론 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일본문화연구, 탈식민지론, 문화정치, 문화이론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저서로 『내전과 위생』 『종말론 연구소』 『제국일본의 사상』 『말하는 입과 먹는 입』 등이, 역서로 『중국의 체온』 『세계를 아는 힘』 『정치신학』 『예외상태』 『미시마 유키오 對 동경대 전공투 1969~2000』 『근대초극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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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대 말부터 미술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미술비평연구회 회장,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대안공간 풀 대표,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의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문화운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민중미술, 아방가르드미술, 포스트콜로니얼리즘, 공공미술, 전통과 미술 등 다양한 주제들과 관련하여 번역과 비평, 논문 쓰기를 계속해왔다. 주요 평문으로는 「아방가르드/아방가르드/타방가르드」, 「앉는 법: 전통 그리고 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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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빙엄턴 소재 뉴욕주립대 미술사학과에서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변화와 미술의 전환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조명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박사후연수연구원 및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협동과정 미술경영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묵, 김수근, 김구림, 현실과 발언, 최정화, 박찬경, 성남프로젝트, 플라잉시티에 대한 논문과 에세이가 있다. 공저로 『한국미술 1900?2020』(국립현대미술관, 2021),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Routledge, 2021), Collision, Innovation, Interaction: Korean Art from 1953(Phaidon, 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기계, 우주, 전자: 1960년대 말 한국미술과 과학기술」, 「모방과 필연: 1950?60년대 한국미술비평의 쟁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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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전시매체를 가르친다. 근래 관심사는 아시아의 미술 공간과 전시 도면이다.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전시공간 시청각을 운영해 왔다.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예술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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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원의 다른 책 >
황젠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타이베이 예술대학 융합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콴두미술관 디렉터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OQ』(2009), 『독립적 담론』(2010), 『트랜스-플렉스 어젠다』(2011), 『EMU』(2012), 『 몽타주의 미소』(2013), 『범식민주의의 편린들』(2019) 등이 있다. 또한 영화, 동시대 예술과 스펙타클 비평가로 활동하며, 들뢰즈, 보드리야르, 랑시에르의 저작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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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주임교수다. 미술사로 석사학위를, 문화경영 및 박물관/미술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문화정책연구 업무를 하면서 정부 정책에서 국가와 예술의 관계가 규정되는 방식에 관심을 심화시켜왔다. 예술제도와 예술 실천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정치에 관심을 갖고 문화예술 정책, 박물관/미술관학, 근현대미술사 등의 영역을 넘나드는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예술 행동과 시민권, 관료제와 검열, 디지털 환경에서의 예술 노동, 문화 다양성, 젠더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박물관의 윤리적 미래―박물관 행동주의의 계보를 중심으로」, 「Anti-Museology 혹은 문화혁명의 계보학: ‘현대미술사’의 창출과 제도화의 문제」 등을 비롯해 다수의 논문과 저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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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D. 플로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리핀 국립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 교수이자 마닐라 바르가스 미술관의 큐레이터다. 《Under Construction: New Dimensions in Asian Art》(2000)와 2008년 광주비엔날레 《제안》전의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2014년 로스엔젤레스의 게티연구소 방문학자에 선정되었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필리핀관 전시를 기획했으며, 2019 싱가포르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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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미술 작가이다. 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했다. 1997년의 첫 개인전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금호미술관)을 시작으로 한국의 분단과 냉전을 대중매체와의 관계나 정치심리적인 관심 속에서 다뤄왔으며, 주로 사진과 비디오를 만들었다. 기획 전시로 2014년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귀신 간첩 할머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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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영상 작업을 하는 미술작가다. 2년마다 영상 하나씩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반려묘 콩과 열무, 반려인 D와 함께 종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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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드 아시아 콤플렉스’는 박찬경 작품에서 후경으로 존재했고 작가의 작업과 글에 오랜 시간 뿌리박혀 있는 관념이다. ‘레드 콤플렉스’가 작가가 탐구했던 한국의 분단과 냉전의 심상지리에서 배태된 동인이라면, ‘아시아 콤플렉스’는 박찬경이 끊임없이 비판했던 한국의 전통, 근대성과 미술제도를 지역의 구체성을 강조하는 탈식민주의적 시각에서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 「들어가며」


20세기 후반기 한국 미술은 받아쓸 만한 선례가 없다는 외침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은 무력했고 근대는 오염되었다. 따라서 근과거는 지양되기보다 부정되었고 착종된 것은 갈라보기보다 덮어졌다. 이런 의미에서 전쟁 직후 그 외침은 절망적 현실에 대한 한탄보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망각 의지의 표현이었다.
- 신정훈, 「후기-식민 시대 역사가로서의 미술가」


‘개념적 현실주의’는 이 개념이 제안된 2000년부터 근 20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도 유효한 것일까? 박찬경 혹은 그 외 작가들은 이를 어떻게 지속하고 있는가? 현실이 변화해왔다는 것을 당연시할 수밖에 없다면 작업/작품 양상의 변화도 당연한 것이겠다. (…) 이제쯤 새로운 개념을 누군가는 발명했을까?
- 최빛나, 「작은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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