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각해 봤어? 3

생각해 봤어? 3

(가지 않은 길)

하종강, 하승수, 이재영, 배경내, 김도현, 강신준 (지은이)
교육공동체벗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생각해 봤어?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해 봤어? 3 (가지 않은 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68801402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20-08-28

책 소개

청소년 인문 교실 시리즈. 정치와 경제, 노동, 복지, 인권, 환경 등 수많은 현안들은 개별적인 사안이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종횡으로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한국 사회가 해결하지 못한 가장 열악한 사회 문제를 들춰내고 성찰해 본다.

목차

〈청소년 인문 교실〉을 펴내며
인문학, 인간을 인간답게 꾸며 주는 무늬 6

책을 펴내며 10

다른 세상은 있다 - 더 좋은 사회을 꿈꾸게 하는 《자본》 | 강신준 17

마르크스를 만나다 | 다른 세상은 있다 | 《자본》, 사회 변혁 운동의 성서 |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 노동자가 족쇄를 깬다는 것 | 어떻게 노동 시간을 줄일 것인가

우리는 모두 노동자일까?
- 구조적 관점으로 본 우리 사회와 노동 | 하종강 57

사회 문제에 대한 구조적 관점 | 지식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 우리 역사 속의 ‘노동’ | 노동교육이 필요한 이유 | 노동자와 노동조합에 관한 잘못된 인식 |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사회 | 비정규직 고용의 문제점 | 파업을 바라보는 시각 | 노동에 관한 우리의 인식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이유 | 노동교육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 | 당당하고 행복한 노동자로 살아가기

장애인이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
- 장애에 관한 오해와 이해 | 김도현 115

200년 전에는 인간 사회에 장애인이 없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기준인 세상에서 생성된 임의적 범주 | 장애에 대한 주류 사회의 정의 | 손상 때문에 버스를 탈 수 없고, 의사소통할 수 없는 사람들 | 그들은 슈퍼 장애인이어서 자립하는 것이 아니다 | 특정한 관계 속에서만 손상은 장애가 된다 | 장애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두 가지 근거 | 장애 문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관계의 문제

청소년은 오늘, 시민입니까?
- 너무 오래 지연된 어떤 정의에 대하여 | 배경내 147

청소년이라는 모순 | 어떤 스무고개 | ‘불행’이 아닌 ‘부정의’에 대하여 | 청소년 인권이 요 모양 요 꼴인 이유 |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공부하라!”

기후 위기와 교육 혁명, 그 중심에 미래 세대가 서다
- 기후 파업과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 이재영 183

툰베리의 연설은 호소가 아닌 명령 | 기후 결석 시위 = 권고와 징계 | 선거관리위원회와 청소년 정당 ‘모스키토’ | 기후 변화와 죄책감, 수치심, 불안감 | 지속 가능성 : 존재와 생성의 통일 | 생태 발자국과 좋은 삶 | 지구적으로 저항하고, 지역적으로 혁신하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치
- 선거제도 개혁,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첫걸음 | 하승수 225

행복한 사회의 조건 | 기후 위기 한가운데에 서 있는 우리 | 정치는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 | 정치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저자소개

강신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1991년 「독일 사회주의 운동과 농업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노동운동사를 연구했으며, 「베른슈타인 수정주의에 대한 새로운 이해」, 「독일 노동자 조직의 역사적 발전과정」, 「맑스 혁명주의의 실천적 유산」, 「4·19혁명 시기 노동운동과 노동쟁의의 성격」, 「기업별 협약의 산업별 협약으로의 이행 방안」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수정주의 연구 1』(이론과실천, 1991), 『자본의 이해』(이론과실천, 1994), 『노동의 임금교섭』(이론과실천, 1998), 『자본론의 세계』(풀빛, 2001), 『한국노동운동사 4』(공저, 지식마당, 2004), 『그들의 경제 우리들의 경제학』(도서출판 길, 2010),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사계절, 2012), 『오늘 '자본'을 읽다』(도서출판 길, 2014), 『공부의 신 마르크스 돈을 연구하다』(나무를 심는 사람들, 2014), 『수취인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풀빛, 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주관리제도』(풀빛, 1984), 『마르크스냐 베버냐』(공역, 홍성사, 1984), 『자본 2·3』(이론과실천, 1988),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한길사, 1999), 『프롤레타리아 독재』(한길사, 2006), 『자본』(전5권, 도서출판 길, 2008~10),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2』(창비, 2011/2016), 『맑스를 읽다』(공역, 창비, 2014), 『마르크스의 『자본』 탄생의 역사』(도서출판 길, 2016), 『임금에 대하여』(도서출판 길, 2019), MEGA 제2부 제3권 제2분책인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2분책. 잉여가치론 1』(도서출판 길, 2021) 등이 있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었으며, 같은 대학의 특임교수로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았다.
펼치기
하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년째 휴업 중인 변호사이고, 전직 대학교수다. 20대 국회 4년 동안 원내외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다. 전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여전히 한국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저서로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나는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삶을 위한 정치혁명』, 『배를 돌려라 : 대한민국 대전환』, 함께 쓴 책으로 『행복하려면 녹색』, 『세상을 바꾸는 힘』, 『껍데기 민주주의』, 『삐딱할 용기』 등이 있다.
펼치기
김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부터 노들장애인야학, 장애인이동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2017년 설립한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로 일한다. 『차별에 저항하라』(박종철출판사, 2007),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메이데이, 2007), 『장애학 함께 읽기』(그린비, 2009), 『장애학의 도전』(오월의봄, 2019)을 썼고, 『우리가 아는 장애는 없다』(그린비, 2011),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그린비, 2017), 『철학, 장애를 논하다』(그린비, 2020), 『장애와 유전자 정치』(그린비, 2021),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후마니타스, 2023)를 우리말로 옮겼다. 2004년에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가 수여하는 제2회 정태수상을, 2009년에 김진균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제4회 김진균상(사회운동 부문)을 받았다.
펼치기
배경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질문하는 힘, 공감하는 힘, 연결하는 힘이 이 만신창이 세상을 조금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인권교육과 기록 활동, 어린이·청소년 인권운동의 매력도 여기에 있다. ‘인권교육센터 들’이 삶의 둥지다.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십 대 밑바닥 노동》 등을 함께 썼다.
펼치기
배경내의 다른 책 >
하종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1981년 인천 지역에서 노동상담과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23년간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을 지낸 뒤 2012년 성공회대학교에 자리를 잡아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지냈다. 노동 현장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잃지 않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이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kongju8815@hanmail.net 공주대 환경교육과에서 예비 중등 교사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입시에 시달리느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2011년, 충남 서천으로 귀촌을 해서 바다와 강과 숲과 들이 어우러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는 정원과 텃밭과 숲을 가꾸면서 지냅니다. 특히 도토리에서부터 키우고 있는 참나무 숲에 애정이 많습니다. 도토리 안에 감춰진 참나무를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사회가 지금도 《자본》을 빨갱이 책, 사회주의 공산주의 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자본》의 골자는 경제민주화입니다. 인류가 만들어 낸 이념 체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민주주의라면, 경제에서도 민주주의가 중요하겠지요. 프랑스 혁명이 정치 민주주의를 완성했다면, 《자본》은 경제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나온 책입니다.
강신준, <다른 세상은 있다
- 더 좋은 사회을 꿈꾸게 하는 《자본》>


숲을 보면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어요. 그런데 큰 나무의 마음이 아무리 착해도 작은 나무의 입장에서는 햇빛을 가리는 존재일 뿐이에요. 이런 현상을 사회과학에서는 ‘구조적 모순’이라고 합니다. 피고용인인 직장인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것이 정당한 이유는, 현대 산업 사회의 이런 구조적 모순 때문이에요.
하종강, <우리는 모두 노동자일까?
- 구조적 관점으로 본 우리 사회와 노동>


일정한 손상을 지닌 사람들이 무언가를 할 수 없게 되는 원인도 손상이 아니라 바로 차별과 억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장애인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상을 지닌 무능력한 사람이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김도현, <장애인이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
- 장애에 관한 오해와 이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880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