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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 제주 삼달다방 이야기)

난다, 류승연, 박미리, 박옥순, 박정경, 배경내, 여준민, 이규식, 임종진, 조민제, 조성일, 조형근, 지석연, 홍은전 (지은이), 이상엽(무심)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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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 제주 삼달다방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69425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7-07

책 소개

‘활동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나 차별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말한다. 그러나 밥벌이만을 위한 일상도 반복되면 지치고 소진되기 마련인데, 생애를 걸고 싸우는 활동가들의 일상은 어떨까? 활동가들을 위해 활동하는 곳은 없을까?

목차

프롤로그_돌아보니 ‘사람 여행’의 시작이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1장 마음을 모아 지은 이야기 삼달다방
나는 지금 삼달다방에 있다 | 박옥순
제주도 한달살기의 꿈 | 이규식 구술 · 홍은전 기록
물들어가는 시간 | 배경내
사람 사이를 잇다 | 류승연

2장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공감의 빛 무지개동
공간 이야기 1_무지개동
사람 맛집, 삼달다방에 찾아든 인연들 | 이상엽
무너져도 괜찮아, 구를 수 있으니까 | 난다
‘무심’이란 이름값하며 사는 사람 | 여준민
별이 된 초코를 기억하며 | 조형근

3장 고요와 활력이 공존하는 문화동
공간 이야기 2_문화동
삼달에 머문 노래 편지 | 박미리
탈성매매 여성들과의 치유 여행 | 임종진
사람을 잇는 노래, 사람을 잇는 공간, 닮은 우리 | 조성일
<니얼굴> 상영회를 다녀와서 | 박정경

4장 이해와 존중의 마음 이음동
공간 이야기 3_이음동
이음 여행, 이음동 건축 이야기 | 이상엽
무사히 할머니가 되고픈 언니들, 휠체어 타고 제주도 여행 | 조민제
삼달다방에 기대하는 건강 커뮤니티, 공간-사람-활동-이음 | 지석연

5장 그럼에도 다시 시작하는 무방과 쌍차
공간 이야기 4_무방과 쌍차
무뻥차 그리고 어머니 | 이상엽
삼달다방에 깔려 있는 업사이클링 철학 | 박정경
마음과 마음이 만나다: 커피와 쌀이 떨어지지 않는 삼달다방 | 이상엽

에필로그_삼달이 꿈꾸는 삼달

저자소개

조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 늦은 나이에 정규직(한림대) 교수가 되었으나 적성을 찾아 사직하고, 파주 교하의 협동조합 책방에서 집필과 강연에 전념하고 있다. 동네살이의 일환으로 합창단과 미얀마연대 활동에도 참여 중이다. 제국과 식민지 사이를 헤쳐나간 사람들의 삶, 사랑과 상처에 관심을 기울여온 역사사회학자이기도 하다. 저서로 《우리 안의 친일》 《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 《키워드로 읽는 불평등사회》, 공저로 《근대주체와 식민지 규율권력》 《식민지의 일상》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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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진 (사진)    정보 더보기
늦둥이 딸 리솔이, 깊고 넓은 품을 지닌 아내와 함께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진가로 살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방향성을 깨달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과 ‘앎’을 매개하는 역할로 자신의 쓰임새를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곳에서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에 큰 의미를 두며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주제로 사진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심리상담가로서 5·18 고문피해자, 간첩조작사건 고문피해자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과 세월호 참사 등 부실한 사회 안전망으로 심리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 그리고 마음 회복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빈곤과 고통의 이미지로만 그려지는 개발도상국 시민들의 존엄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는 다양한 사진 작업도 수행하고 있다. 〈월간 말〉, 〈한겨레〉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여섯 차례에 걸쳐 북한을 다녀왔다. 방북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민족 동질성 회복과 남북의 평화적 공감을 위한 전시, 출판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수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지은 책으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천만 개의 사람꽃》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사진집 《다 똑같디요》 《캄보디아: 흙 물 바람 그리고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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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중음악 그룹 ‘꽃다지’ 멤버로 14년간 활동, 싱어송라이터. 정규음반 1집 《시동을 걸었어》, 미니음반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정규음반 2집 《TIM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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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질문하는 힘, 공감하는 힘, 연결하는 힘이 이 만신창이 세상을 조금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인권교육과 기록 활동, 어린이·청소년 인권운동의 매력도 여기에 있다. ‘인권교육센터 들’이 삶의 둥지다.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십 대 밑바닥 노동》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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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란들판의 꿈》 《그냥, 사람》 《전사들의 노래》를 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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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재활학과에서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작업치료 수료했다. 가족의 교통사고가 작업치료를 선택하는 주요 계기가 되었고, 작업치료를 실천하기 위한 국내 제도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외국 작업치료, 외국 제도를 경험하고자 했다. 1997년 일본 문부과학성이 주관한 ‘아시아 교류계획 365’를 통해 오키나와의 노인시설에서 일 년간 생활하는 기회를 얻었다. 말을 반복하는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한 덕에 일본어를 더 편안하게 배웠고, 생활을 지원하는 작업치료의 필요성과 상호 배움을 체험했다. 1998년부터 아동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달을 돕는 작업치료사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고, 학교, 복지기관, 직업기관 등에 방문, 컨설팅이나 교육을 하고, 작업캠프를 열기도 한다.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작업치료가 현재 우리 사회의 건강에서 빠진 퍼즐 조각과 같다고 생각하며 작업치료를 ‘잘’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일생 동안 하려고 한다.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https://www.sisochild.com/html/ https://www.instagram.com/siso_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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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현직 발달장애인의 엄마이자 전직 기자.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6년 동안 국회를 출입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쌍둥이를 임신, 비장애인 딸과 장애인인 아들을 낳았다. 발달이 느린 아들과 살면서 기다리는 법, 이해하는 법, 참는 법을 배웠다. 아들이 성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키가 커진다는 게 아니라 아들이 사는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 성인의 몸을 가진 발달장애인은 고립된 상황에 처할 여지가 아주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하루하루의 작은 목표와 계획만 갖고 살아왔던 작가가 청소년이 된 아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인지하면서 아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계, 즉 성인기를 준비하는 학령기를 담았다. 또한 아들의 목표를 ‘서른 살 자립’에 두고 성인 발달장애인이 어떻게 하면 잘 자립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하나씩 찾아간 취재기이기도 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무수한 절망을 더 많은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배려의 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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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도 용두암 기슭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에게 푸른 하늘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들판을 선물해 주고 싶어서 제주도로 옮겨왔다. 현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장이자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로 있으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발달장애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그린 『엄마는 너를 위해』,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가 있고, 제주 공간에 대한 이야기 『제주도에서 태양을 보다』와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이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공감 시리즈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경계존중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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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자 장애 운동 활동가.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음센터) 초대 소장이었고,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에서 활동했다. 재활원과 공동체를 전전한 인생의 전반부가 갇혀 있던 삶이라면, 1998년 5월 노들야학과 박경석을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나며 시작된 인생 후반부는 싸우는 삶이다. 시설에서 나온 이후 많은 것을 가로막았다. 지하철을 막고 버스를 막고 동료를 잡아가는 전경 버스를 막았다. 장애인 없이 굴러가는 세상을 가로막아 새로운 길을 내고 싶었다. 중증 뇌병변 장애인은 할 수 없다고 여긴 것들에도 계속 도전했다. 휠체어를 끊임없이 개조하고, 바다 수영 하기를 즐긴다. 언젠간 스카이다이빙도 할 생각이다. 나에겐 노는 것도 싸움이기에, 싸울 때처럼 놀 때도 확실히 놀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혜화역 리프트 사고를 직접 겪은 피해자로서 이동권 하나만은 꼭 이루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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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 참정권 확대와 학생인권법 제정 운동에 앞장서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상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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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 가족, 일반 시민이 뜻을 모아 결성한 4·16합창단의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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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대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상 수상, 무심과 함께 삼달다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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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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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국장이자 부설기관인 질라라비야학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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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무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삼달다방지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살이를 꿈꾸는 공공문화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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