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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이재열, 홍찬숙, 이현정, 강원택, 박종희, 신혜란 (지은이)
오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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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7778472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04-11

목차

머리말 /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사회과학자들의 작은 추모” (이현정)


제1장 세월호 참사, 시스템 이론으로 본 원인과 대책 (이재열)
1. 세월호와 재난연구의 의미
2. 시스템 이론과 패러다임들
3. 시스템의 출현적 속성으로서의 위험과 분석방법
4. STAMP와 AcciMap으로 본 세월호 참사
5. 해석과 대책

제2장 위험사회의 정보유포매체와 세월호 참사의 국민재난 되기 (홍찬숙)
1. 들어가며
2. 활자매체에서 전자매체로: 산업사회 대 위험사회
3. 정보유포매체와 시민사회의 성격 또는 정치적 주체
4. 대중매체와 세월호 참사의 ‘국민재난’ 되기
5. 나가며

제3장 세월호 참사와 사회적 고통: 표상, 경험, 개입 (이현정)
1. 들어가며: 사회적 고통으로서 세월호 참사
2. 고통에 대한 문화적 표상과 소비
3. 사회적 고통의 서로 다른 경험들
4. 고통에 대한 정치 및 전문가적 개입의 문제
5. 나가며

제4장 사회적 이슈와 정치 갈등: 세월호 사건을 중심으로 (강원택)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세월호의 정치화 과정
4. 결론

제5장 왜 세월호 참사는 극단적으로 정치화되었는가?: 재난정치의 딜레마 (박종희)
1. 왜 세월호 참사는 극단적으로 정치화되었는가?
2. 재난정치의 딜레마
3. 재난정치의 딜레마는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
4. 세월호 참사와 재난정치
5. 나가며

제6장 기억의 영토화: 세월호 기억공간 형성 과정을 사례로 (신혜란)
1. 서론
2. 문헌 연구: 기억의 영토화와 기억공간
3. 연구방법
4. 물질적 변환을 통한 기억의 영토화: 안산 기억교실
5. 직접점유를 통한 기억의 정치적 영토화: 광화문 광장
6. 대안공간으로 옮긴 기억의 재영토화: 제주도 리본 기억공간
7. 결론과 함의

색인
지은이 소개(원고 게재순)

저자소개

강원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정치학회장, 한국정당학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한국 정치, 의회, 선거, 정당 등이다. 주요 논저로는 『제5공화국』(역사공간, 2024), 『국가는 어떻게 통치되는가』(인간사랑 2022), 『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21세기북스, 2019), 『사회과학 글쓰기』(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한국 정치론』(박영사, 2019), 『시민이 만드는 민주주의』(박영사,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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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아픈 사회를 넘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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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석사, 독일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학교 사회학과 박사다. 고 이효재 교수 지도로 석사학위를, 고 울리히 벡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 강사,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울리히 벡의 저서(공저 포함) 여러 권을 번역했고, 단독 저서로는 『한국 사회의 압축적 개인화와 문화변동』, 『개인화, 해방과 위험의 양면성』, 『울리히 벡 읽기』 등이 있고, 공저로는 『독일 통일과 여성』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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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5년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다. 도시 정치를 포함하는 정치 지리, 이주민 연구를 주로 하고, 정치 지리, 공간의 정치와 지정학, 질적 연구 방법론, 인구 지리학, 사회 지리학, 젠더와 다문화 지리학을 가르친다.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과 학생이던 시절 철거촌 공부방 교사를 하며 도시 문제가 첨예하게 드러난 철거 상황을 지켜봤다. 대학원에서 사회과학으로 전공을 바꿔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정치를 접하면서 자본주의, 세계화, 국가, 도시, 개인의 역동성이 뒤얽혀 있는 정치 과정을 관찰, 해석하는 작업에 매료됐다. 장소 마케팅의 도시 정치를 사례로 석사 학위 논문을 썼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이주 여성의 일상 속 정치를 역량 이론을 기반으로 삼아 분석한 박사 논문을 썼다. 런던 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서 첫 교수 생활을 시작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도시 정치, 도시 환경 정치 과목을 가르쳤다. 이때 신도시 개발, 조선족 이주민, 문화 경제, 의사 결정 권력, 도시 재생, 기억 공간 개념을 바탕으로 글래스고, 송도, 영국 환경 담론, 조선족, 후쿠시마 사례 연구를 했다. 2013년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로 옮기면서 성미산, 세월호 기억 공간, 김포, 제주, 대통령 선거 캠프, 탈북민 사례 연구를 했고, 요즘에는 계엄과 광장 정치, 탈북민 이동 경계지, 몸의 정치를 비판 지정학과 정치 지리 측면에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권력, 공간, 행위자 사이의 상호 작용 과정 중에 드러나는 역동성을 풍부하게 읽기 위해 심층 인터뷰, 참여 관찰, 포커스 그룹 인터뷰 같은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다. 심상 지도 연구 방법을 쓰고 직접 그림도 그리면서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개념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대표 저서는 《우리는 모두 조선족이다》(2016, 이매진), 《누가 도시를 통치하는가》(2022, 이매진), The Cultural Politics of Urban Development in South Korea: Art, Memory and Urban Boosterism in Gwangju(2020, Routledge), North korean defectors in diaspora: identities, mobilities, and resettlements(2022, Lexington Books), Contested Placemaking in South Korea: Power, Knowledge, and Strategy in Hiearchical Governance(2025, Palgrav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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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 부교수 주요 논문: “A Unified Method for Dynamic and Cross-Sectional Heterogeneity: Introducing Hidden Markov Panel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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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중국과 한국을 연구하는 의료인류학자로서 자살, 우울증, 재난 트라우마 등 정신장애 및 사회적 고통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국가 및 전문가의 개입에 관해 연구해왔다.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단독 저서로 《펑롱현 사람들》, 《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 《외로움의 모양》 등이 있으며, 《의료, 아시아의 근대성을 읽는 창》, 《아프면 보이는 것들》, 《상처 퍼즐 맞추기》, 《고잔동 일기》 외 여러 권을 공동 집필했다. 유튜브 채널 〈이교수의 책과 사람〉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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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삼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왜 아직도 유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은
‘세월호’라는 단어만 들어도 분노와 가슴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동시에 이 모든 것들이 사실상 서로 무관하지 않으며,
어쩌면 한 덩어리일지도 모른다는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느낍니다.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 뒤로
우리는 그동안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검고 질척한 물체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사회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도 처음에는 충격의 회오리 속에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노와 자책으로 괴로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진행 과정이
한국사회를 돌아보는 귀하고 중요한 질문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사회에 대해 진일보한 이해와 분석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죽은 아이들에게
덜 미안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머리말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사회과학자들의 작은 추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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