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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탈핵

(포스트 후쿠시마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논리)

박진희, 김명진, 김현우, 이정필, 이헌석, 유정민 (지은이),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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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탈핵 (포스트 후쿠시마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논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398548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1-06-03

책 소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기획하고, 김명진, 김현우, 박진희, 유정민, 이정필, 이헌석 등 에너지 환경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이 쓴 <탈핵>은 후쿠시마 사태가 얼마나 위험한 원전 사고인지, 어떻게 원전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왜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지 얘기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 핵이라는 괴물을 척결하기 위해서__김종철
추천사 원자력 신화의 붕괴, 탈핵은 가능하다__조승수
서문 핵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__이정필

1장 평화로운 핵 이용은 가능한가 ? 핵 에너지 이용의 짧은 역사__김명진
2장 후쿠시마의 교훈과 한국의 에너지 정책__유정민
3장 계속되는 핵 발전소 증설, 축복인가 재앙인가__이헌석
4장 독일은 어떻게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가__박진희
5장 한국 사회의 탈핵 시나리오를 생각한다__김현우

저자소개

박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같은 학교에서 과학기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환경부 친환경에너지전환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실행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녹색전환』(2020), Energy Transition in East Asia(2018), 『근대엔지니어의 성장』(2014), 『근대엔지니어의 탄생』(2013), 『환경운동과 생활세계』(2013), 『한국의 과학자 사회』(2010)를 함께 집필했고, 『역사학, 사회과학을 품다』(2015),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2014), 『테크노페미니즘』(2009),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2004), 『생태적 경제기적』(2004)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논문으로 「녹색기술정책의 지속가능성」, 「독일과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거버넌스 비교」, 「원자로 진흥에 속박된 원전의 안전」, 「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과 과제」, 「지구공학기술의 윤리적 쟁점들」, 「한국 여성 과학자의 ‘과학자 되기’에서 보이는 특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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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를 공부했고, 현재는 한국항공대와 서울대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약과 질병의 역사, 과학자의 사회운동, 현대 환경사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와 68혁명 이후 과학기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야누스의 과학』,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등을 썼고, 『미국 기술의 사회사』, 『현대 미국의 기원』, 『냉전의 과학』(공역),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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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소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왔다. 지금은 <탈핵신문> 이사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공저), 『탈핵』(공저), 옮긴 책으로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GDP의 정치학』, 『적을수록 풍요롭다』(공역),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공역), 『심층적응』(공역),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공역), 『미래는 탈성장』(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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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 부소장을 거쳐 현재 소장을 맡고 있다.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서울지역 대학원총학생회 협의회, 민주노동당 녹색정치사업단, 에너지정치센터에서 활동했다. 관심 분야는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 민주주의, 포스트성장 생태사회주의 등이며, 최근 지속가능성의 불가능성에 주목해 심층 녹색전환 국가의 이론과 실천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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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생운동 시절부터 환경운동을 해왔으며, 청년환경센터와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등을 맡았다. 화력발전소, 핵발전소, 핵폐기장, 송전탑 문제로 싸우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20여 년째 연대운동을 해왔다. 영흥도 석탄화력발전소, 삼척과 영덕 핵발전소, 밀양 송전탑 반대운동 등에 참여했고, 국가에너지시민회의, 반핵국민행동,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탈핵지역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간 연대체의 사무국 활동을 계속해왔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집행위원, 정의당 기후에너지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 녹색정의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탈핵신문 운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린뉴딜과 신공항으로 본 대한민국 녹색시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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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의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환경정의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있으며, 연구 관심 분야는 에너지 전환, 전력산업 구조개편, 재생 에너지 정책, 기술사회학 등이다. 연구 논문으로 “Electricity at a Crossroads: Problems in South Korea's Power Liberalization”, “The Restoration of a Local Energy Regime Amid Trends of Power Liberalization in East Asia”, <전력산업구조개편 담론의 재구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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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2009년에 창립한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싱크탱크이다. 우리 사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선도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생산하여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착한 에너지 기행》, 《탈핵》, 《초록발광》, 《나쁜 에너지 기행》, 《밥상의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 《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기후정의》, 《에너지 안보》, 《탄소 민주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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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리마일 섬 사고는 미국에서 대중의 여론이 결정적으로 반핵 쪽으로 선회하는 계기가 됐다. 1979년 이후 미국에서는 신규 원전 주문이 단 한 건도 없었고, 이미 많은 초기 비용이 투자된 원전의 건설이 취소되는 사태가 잇따랐다. 1982년까지 각각 50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된 40기가 넘는 원전이 취소되었고, 1980년대를 거치면서 원전 취소 때문에 손실된 매몰 비용은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986년 4월에 그 심각성에서 스리마일 섬 사고를 훨씬 능가한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터지면서 대중의 경각심과 반핵 정서는 더욱 높아졌고, 원전의 몰락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원전의 수를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늘린다 해도 온실가스 절감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 에너지 부문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지만, 원전이 전체 에너지 사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2008년을 기준으로 세계 에너지 소비의 17.2퍼센트가 전력이고, 이 중에서 13.5퍼센트만 원전을 통해 공급하고 있을 뿐인데, 이것은 원전이 세계 최종에너지 소비의 2퍼센트 남짓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의미다.


이명박 정부는 핵 산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계획을 끊임없이 발표했다. 대표적인 것이 2011년 1월 발표한 ‘원자력 수출산업화 전략’이다. 2030년까지 전세계 핵 발전소 신규 건설 개수를 430개로 잡고, 이중 약 20퍼센트(총 80개)를 한국에서 수주하자는 내용의 이 계획은 그야말로 ‘핵 산업계의 환상’이 그대로 반영된 예다. 2030년까지 430개의 신규 핵 발전소가 건설된다는 예측은 IAEA나 OECD, NEA 같은 핵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에서 예측하는 수보다 월등히 많고, 단지 핵 산업계의 예상 전망치 중 최대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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