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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작은책 스타가 바라본 세상)

이임하, 안건모, 박준성, 정태인, 하종강, 홍세화 (지은이)
철수와영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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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작은책 스타가 바라본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583384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7-09-18

책 소개

월간 「작은책」이 ‘87년 노동자 대투쟁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작은책 스타'라는 제목 아래 이루어졌던 강좌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들을 엮은 책. 역사, 여성, 글쓰기, 경제, 교육, 노동이라는 여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수인 80퍼센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시대 ‘진보의 교양’을 담고 있다.

목차

과거를 기억하지 못해 되풀이 되는 역사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다면 /거짓 희망은 현실의 모순을 숨긴다/ 역사의 문맹자들
임을 위한 행진곡 / 세상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김홍도의 타작도 / 일곱 성문의 테베 성을 누가 건설했는가?/ 최초의 고공투쟁 농성자, 강주룡
공돌이와 공순이 / 노동조합가 / 우리들의 죽음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글로써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 /20%의 생각이 80%를 지배한다/ 한순간에 변한 삶
주민독서실에서 만난 카스트로 / 임금계산법을 통해 배운 사회구조/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이 땅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착한 여성 / ‘장한’ 어머니들(못다한 강의 1)/ 나쁜 여성 /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의 이야기
“어리고 여자라도 투쟁할 줄 안다”(못다 한 강의 2)/ 몽실언니의 식모살이 (못다 한 강의 3)
여성은 들풀과 같은 존재 / 축첩과 불륜의 역사(못다 한 강의 4)
기지촌 성매매 여성 (못다 한 강의 5)

한미 FTA 10년, 건강보험 없어진다
농민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속도로 순찰차를 미국 차로 바꾼다/ 붕어회 드신 분 계십니까?
개성공단 문제의 나쁜 선례 / 뼈 있는 쇠고기도 수입하겠다/ 각개격파/ 맞장 뜨자?
제조업도 엄청난 피해 / 심지어 건강보험도 없어질 수 있다/ 무시무시한 투자자 - 국가제소권
미국의 슈퍼마켓은 간단한 수술도구를 판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저당잡힌 오늘
프랑스의 교육과정 / 공화국 공교육 3원칙/ ‘앞으로나란히’와 ‘줄 세우기’
계층 간의 순환이 교육을 통해서 가능한가?/ 사회 환원 의식 / 세대 간 연대, 계층 간 연대
대한민국은 공화국이다/ 배부른 돼지가 되지 마라/ 탈의식화 / 일상성을 가진 노동자의식

불평등에 저항은 본능
노동문제에 대한 객관적 시각/ 여성, 노인, 장애인, 그리고 노동문제/ ‘똘레랑스’에 대한 이해
기부문화조차 진보적인 사회/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 기부문화의 한계 극복하기
영화 <대단한 유혹>/ 학교 교육의 노동교육/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
선진국 학교의 노동교육/ 언론과 사회 지도층의 노동문제에 대한 인식
역사 발전 과정과 사회 정체성/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역사 /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내가 만난 노동자들 / 노동자는 선이다/ 줄 타는 광대의 부채

저자소개

이임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 교수다. 한국 전쟁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언제나 여성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고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전염병 전쟁』, 『조선의 페미니스트』, 『이임하의 여성사 특강』, 『10대와 통하는 선거로 읽는 한국 현대사』, 『10대와 통하는 문화로 읽는 한국 현대사』, 『10대와 통하는 한국 전쟁 이야기』, 『해방공간, 일상을 바꾼 여성들의 역사』, 『적을 삐라로 묻어라』, 『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계집은 어떻게 여성이 되었나』,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 『한국 여성사 편지』가 있으며, 『동아시아와 근대, 여성의 발견』, 『일상사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1970년대 민중운동 연구』,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20세기 여성, 전통과 근대의 교차로에 서다』, 『죽엄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동아시아의 전쟁과 사회』, 『전장과 사람들』, 『전쟁 속의 또 다른 전쟁』 등의 집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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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열두 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했다. 군대를 제대한 뒤 버스 운전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운전을 20년 동안 했다. 열심히 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잘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문학 책을 보면서 사회 구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95년에 창간한 월간 <작은책>으로 글쓰기를 배웠으며, 1996년부터 <작은책>에 글을 연재했다. ‘시내버스를 정년까지’라는 글로 제7회 전태일 문학상 생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탔다. 2000년 무렵 <한겨레>에 1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경향신문>, <시사인>, <오마이뉴스> 등에도 글을 연재했다.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작은책>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일하면서 전국으로 글쓰기 강연을 다니고 있다. 펴낸 책으로 전태일 문학상 수상집 『굵어야 할 것이 있다』(1997, 공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2006),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2007, 공저),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2011, 공저), 『삐딱한 글쓰기』(2014), 『삐딱한 책 읽기』(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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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원장.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참여정부를 나와서는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고 박현채 선생의 수제자라 자부하며, 선생의 말대로 민중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주류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숙의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공공경제, 미래 세대와 생태계까지 고려하는 생태 경제 연구에 매진해 왔다. 2022년 10월 향년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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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1981년 인천 지역에서 노동상담과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23년간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을 지낸 뒤 2012년 성공회대학교에 자리를 잡아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지냈다. 노동 현장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잃지 않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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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2년 대학교 재학 시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당했다가 1977~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조직에 가담했다. 1979년 다니던 무역회사의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이 터져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했다.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20여 년간 망명생활을 했다. 이때의 체험과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자 사회비평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1995년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tolerance)를 전하며 뜨거운 각성을 일으켰다. 2002년 영구 귀국 후 『한겨레신문』 기획위원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 『말과활』 편집·발행인, ‘학벌없는사회’의 공동대표, 학습공동체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장발장은행’의 은행장 등을 지냈다. 화성외국인보호소 방문 시민모임 ‘마중’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난민과 이주노동자를 지원했다. 2024년 4월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생각의 좌표』 『결: 거칢에 대하여』 『미안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무기, 똘레랑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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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에게 학원 몇 군데 보나면서 공부하라 다그칠 필요 없어요. 서울대 연고대 가는 아이들은 따로 있어요. 돈도 많아야 하고 족집게 과외도 받아야 갑니다. 그러니,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을 짓밟고 좋은 대학에 가도록 다그치기보다 같이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길이 어떤 길인가 가르쳐야 합니다. 흔한 말로 "적어도 나 같은 인생 안 살도록 나 하나 희생"해서 내 자식 대학에 보내도 자본가 계급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p86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우리 조상님들이 중요하게 생각해 온 '중용'이란 이쪽 저쪽 어느 편도 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바늘 끝만큼이라도 옳은 편이 있으면 그쪽 편에 서되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나는 냉철한 지성으로서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운동에 대해 노동자 편향적인 이야기를 두 시간 정도 들었으니까 그 반대편의 부정적인 이야기도 좀 들어 봐야 되겠다.' 그런 열망을 제어할 수 없는 분들은, 끝나고 가시는 길에 「조선일보」를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마구 흘러넘칩니다.-p27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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