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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려본 세월

헤아려본 세월

(4.16이 남긴 것)

김민웅, 김영봉, 김회권, 박총, 백소영, 이만열, 이상철, 정병오, 차정식, 천정근, 최규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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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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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려본 세월

책 정보

· 제목 : 헤아려본 세월 (4.16이 남긴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58090081
· 쪽수 : 232쪽

책 소개

참사 1주기를 맞아, 원로 역사학자에서부터 성서학자와 소장 신학자, 교사, 작가, 목회자들까지, 11인의 필진이 세월호가 남긴 물음들을 다각도에서 검토한다. 이 책은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움, 분노, 절망, 고뇌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다.

목차

‘세월호 참사’ 단상 _이만열
세월의 영성 _김영봉
세월절 지키기―슬픔과 분노를 공동 기억으로 승화하기 _백소영
악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부담과 인간의 책임 _차정식
애도의 문법―〈안티고네〉로 세월호 읽기 _이상철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우리 교육을 생각한다 _정병오
유가족의 사회학, 우리의 신학, 숨어 있는 하나님 _최규창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목사들에게 _천정근
세월호의 고통과 하나님나라―희생자를 위한 격문 _김회권
하나가 모두이다―그러고 1년, 우리에게 남은 것은? _김민웅
성문 밖 세월호, 성문 밖 그리스도 _박총

저자소개

김민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진보신학의 산실 뉴욕에 있는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공부했고 뉴저지 주에 있는 길벗교회 담임으로 지냈으며 성공회대학을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은퇴했다. CBS 성서학당에서 오랫동안 성서강연도 했으며 성서해석과 설교 비평을 비롯해 세계체제론과 문명사, 정치와 윤리, 문학과 권력 등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시민활동가로 지내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기후위기, AI 시대의 인간의 미래에 대한 여러 연구, 그리고 시민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그간 낸 책으로는 《자유인의 풍경》, 《동화독법》, 《시대와 지성을 탐험하다》, 《인간을 위한 정치》, 《서사를 바꿔라(하워드 진 마지막 대담/역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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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한국기독대학인회(ESF)의 성경 읽기 모임에서 회심하고 신앙 훈련을 받았다. 198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1년간 한국기독대학인회 간사로 섬겼다. 1993년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귀국하여 두레교회 부목사로 1년 반 동안 사역했고, 2002년 12월 일산두레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목회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며, 가향교회 신학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김회권 목사 청년 설교 1·2·3·4』『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 1·2』『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여호수아·사사기·룻기』『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무엘상·사무엘하』『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다니엘서』『목회자 후보생들에게』 근간 예정인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이사야 40-66장』(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 『대한기독교서회 100주년 기념성서주석 이사야 I』(대한기독교서회), 『현대인과 성서』(숭실대학교출판부, 공저), 『하나님 나라 복음』(새물결플러스, 공저) 등이 있으며, 현대성서주석 시리즈 중 『신명기』『열왕기상·하』『예레미야』『아가』(한국장로교출판사)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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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1980~1984년 해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희년선교회 대표, 문화재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지대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삼국시대사 강좌』(1976), 『한국 근대역사학의 이해』(1981), 『한국 기독교와 역사의식』(1989),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1990), 『한국기독교수용사 연구』(1998), 『한국기독교와 민족통일운동』(2001), 『한국기독교 의료사』(2003),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2007)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한 시골뜨기가 눈떠가는 이야기』(1996), 『역사의 길, 현실의 길』(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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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학과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로 성서신학을 일상과 사회, 문학의 영역과 연계시켜 크로스오버의 영역을 개척해가는 신학자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B. A.)와 미국 맥코믹신학대학원(M. Div.)에서 공부하고 시카고대학교 신학부에서 박사학위(Ph. D.)를 받았으며,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신약성서와 창의적 설교』, 『예수 인문학』, 『신학의 스캔들, 스캔들의 신학』, 『바울 신학 탐구』 등 50여 권(공저 포함)의 저술을 내놓고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상, 하)을 번역한 것 외에도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신약성서의 환생 모티프와 그 신학적 변용』으로 제1회 한국기독교학회 소망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바울 신학 탐구』가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술학술도서로 선정되었고, 『예수, 한국사회에 답하다』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성서문예학 연구』가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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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M.Div.), 미국 남감리교대학교(SMU) 퍼킨스 신학대학원(STM)에서 수학한 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에서 신약학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1992년부터 10년 동안 협성대학교 신학과에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2005년부터 11년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에 소재한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목회했다. 현재 와싱톤사귐의교회(www.kumckoinonia.org)에서 사귐과 돌봄과 섬김이 풍성한 공동체를 세워 가는 중이다. 저서로는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가상칠언 묵상』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사귐의 기도』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세상을 바꾼 한 주간』 『숨어 계신 하나님』 『팔레스타인을 걷다』(이상 IVP), 『그 사람 모세』 『나는 왜 믿는가』 『설교자의 일주일』(이상 복있는사람), 『그분이 내 안에, 내가 그분 안에』(홍성사),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마태복음Ⅱ』(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으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신약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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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상에선 작가, 교회에선 목사, 집에선 고양이 집사다. 자비량 사역자로 밥벌이와 온갖 일에 매여서 고단하지만, 서른다섯 해를 길벗한 안해(아내) 및 네 자녀와 서울 변두리에서 다복하게 지내는 편이다. 『욕쟁이 예수』,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하루 5분 성경 태교 동화』, 『읽기의 말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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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사 모임을 시작했고, 이어서 기독 교사 단체들의 연합 모임인 ‘좋은교사운동’ 대표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그간의 시민운동 경험을 토대로 《기독시민으로 산다》라는 책을 썼고, 2017년부터 페이스북에 성경 묵상글을 매일 빠지지 않고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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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직업 현장에 들어섰고 현재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 《삶, 그 은총의 바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살아내고 살려내고》, 《기독교 허 스토리》 등이 있으며 저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 특강과 북콘서트, 교양강좌를 진행해왔다. CBS, CGNTV,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 등에서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So young한 인문신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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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경기도 용인 출생. 198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군복무를 제외한 날들을 닥치는 대로 읽고 쓰는 문청으로 보냈다. YS 정권이 들어서면서 출구 없는 환멸의 벽과 맞닥뜨리고 내면마저 황폐해져 좌절과 고난의 이 땅을 떠날 궁리를 하다 아무런 연고 없는 낯설고 먼 러시아로 병든 자신의 그림자 하나, 약 한 보따리 싸들고 1994년 훌쩍 유학을 떠났다. 1999년 모스크바 국립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하였다. 모태신앙으로 교회 안에서 성장했으나 청년기를 불가지론적 회의주의자로 보내다, 모스크바 교외의 한 수련회에 참석해 회심을 경험하고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왔다. 27세부터 교회에서 청년들에게 설교하고 성경을 가르쳤고 거기서 한국 교회의 여러 문제적 현실과 맞닥뜨리며 고뇌하다 다시 교회를 떠났다. 이후 아내와 함께 신학적으로 자기를 규정하지 않은 구도자로서 러시아 정교회, 루터교, 러시아 침례교회, 카리스마파 교회, 신앙공동체들을 순례하며 종교적 구원의 탐구에 몰두했고, 대학원에서 톨스토이의 후기 저작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가 최후의 대작 《부활》에서 피력한 갱생의 빛을 발견했다. 귀국 후 신학을 공부하여 2006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고, 지금은 ‘신학은 보수, 신앙은 자유’라는 신념으로 안양에 자리한 자유인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산문집 《연민이 없다는 것》 외에 《헤아려본 세월》(공저), 논문으로 〈1880-90년대 똘스또이 중편에 나타난 종교 윤리적 관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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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에서 신학수업을 받았다. 그 후 미국 멕코믹 신학대학원 석사를 거쳐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한백교회(기장) 담임목사, 한신대 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N잡러 인문/신학자이다. 대중문화와 사회현상에 드러난 당대의 문화적, 윤리적 이슈를 해명하는 작업에 관심이 크고, 시시각각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는 자본의 패권적 질서에 맞서 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제동을 거는 것이 신학함의 중요한 이유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는 주로 레비나스의 타자론, 데리다의 해체론, 지젝의 실재론에 기대어 글을 써왔다. 근래에는 ‘포스트휴먼시대, 이타성에 바탕한 신학적 인간학, 혹은 윤리학’이라는 주제에 꼿혀 있다. 신학적으로 영향을 준 인물을 꼽으라면 강원용과 안병무, 본회퍼와 테드 제닝스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제11차 WCC 칼스루에 총회(2022)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교회 고백 문서: 한국교회 코로나 문서’(NCCK, 2022),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문서’(2023)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과 『탈경계의 신학』이 있고, 『전쟁 넘어 평화: 탈냉전의 신학적 인문학』,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인간 너머의 인간』,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사회인식』,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 어느 지점에 있나』,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등 10여 권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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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동안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안타까운 모습의 하나는 ‘권력의 청와대 집중화’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이것은 정부 집행능력의 신속화·효율화라는 측면에서 용납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사건과 같은 경우에는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청와대가 움직이지 않으면 정부의 어느 부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그것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온 대형 참사로 빚어진 것이다.


우리는 시편의 탄식자들처럼, 자신의 생일을 저주한 욥이나 일부 예언자들처럼 ‘어찌하여…’로 시작되는 탄식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책임을 신정론적 맥락에서 추궁할 수 있다. 심지어 거기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급하게 호출하며 구원해줄 것을 간청한 기도 소녀도 있었다고 하지 않던가. 나아가 우리는, 특히 그 희생자들의 유가족은, 그 불행한 참사로 세상을 떠난 무고한 생명들의 피에 대하여 정의로운 신원伸.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하나님께 간청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그들이 뭔가 죄를 지어 그런 사고를 당하지 않았겠느냐는 식으로 욥의 친구들이 실패한 변증을 하나님 편드는 척하면서 새삼스럽게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이 민족의 죄를 회개하라고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예비적인 엄포성 징계로 보거나 이 민족, 이 백성의 죄를 대신 속량하기 위한 희생제물인 것처럼 어설프게 미화하는 오류에 빠져서도 안 된다. 이는 하나님을 거의 용왕신 수준으로 격하하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만으로 부족해서 제2, 제3의 십자가 대속 사건을 치러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모방적 폭력의 논리로 말도 안 되는 강변을 늘어놓는 격이다.


애도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그렇다면, ‘애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이 극복되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성공한 애도는 필연적으로 실패한 애도가 되는 것 아닌가? 본래 애도란 망자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고, 망자의 상실로 인한 아픔을 계속 지속시키는 행위여야 되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애도란 애도의 사전적 의미, 즉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는 행위를 현재진행의 사건으로 계속 유지시키는 행위다. 그러므로 성공한 애도라는 말은 형용모순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인터뷰에서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는 것을 꿈꾸는 것만큼이나, 이 슬픔이 완전히 극복되고 잊히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애도가 무엇인지를 다시 묻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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