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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분의 1을 위하여

N분의 1을 위하여

김지숙, 박하령, 조우리, 지혜, 최양선, 최정화, 최진영 (지은이)
창비교육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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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분의 1을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N분의 1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570139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10-07

책 소개

최근 문단에서 주목받으며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지숙, 박하령, 조우리, 지혜, 최양선, 최정화, 최진영 7인의 작가들이 청소년 소설로 뭉쳤다. 이번엔 고졸 취업 문제를 다룬 테마 앤솔로지다.

목차

아무도 죽지 않는 속도_최정화
에버 어게인_조우리
연수에게_김지숙
외두_지혜
N분의 1을 위하여_박하령
휴일_최진영
운동화와 양말 두 켤레_최양선

저자소개

최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원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짧은 소설 『비상문』 『오로라』, 산문집 『어떤 비밀』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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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첫 직장 생활 중 쓴 단편 소설 「스미스」로 2009년 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비밀노트』, 『소녀A, 중도 하차합니다』, 『종말주의자 고희망』, 『이 아이를 삭제할까요?』, 『N분의 1을 위하여』(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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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도에 없는 마을』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너의 세계』 『밤을 건너는 소년』 『미식 예찬』 『용의 미래』 『별과 고양이와 우리』 『달의 방』 『세대주 오영선』 『그 애 집은 어디일까』 『그림자 나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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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날씨 통제사》, 중편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산문집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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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 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의자뺏기』로 제5회 살림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제10회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으며, 『발버둥치다』는 ‘2020 서울시 올해의 한 책’에 선정됐다. 쓴 책으로는 『나의 스파링 파트너』 『숏컷』 『나는 파괴되지 않아』 『기필코 서바이벌!』 『열일곱, 오늘도 괜찮기로 마음먹다』 『메타버스에서 내리다』 등이 있다. 경쾌한 가운데 마음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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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소설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 『오, 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 장편동화 『4×4의 세계』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 『꿈에서 만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사과의 사생활』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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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최정화, 〈아무도 죽지 않는 속도〉

나는 배달 라이더. 오토바이에 달아둔 브로스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퇴근할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 지각과 무단결근 3번이면 아웃이다. 근무지를 이탈하면 벌점을 받는다. 사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배달을 멈추거나 지연할 권리가 우리에겐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다. 특수고용근로자. 배송사업자. 이것이 노동자에서 제외하기 위해 우리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10쪽)

작가의 말 비가 오는 날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신호를 위반해야 한다는 것을 소설을 쓰면서 알았다. 위험한 날에는 일을 하지 않는 날이 오기를. 늦어도 괜찮으니 아무도 죽지 않는 속도로 가도 되는 날이 어서 오기를. (35쪽)


▶ 조우리, 〈에버 어게인〉

밥도 못 먹고 출근한, 열아홉 살 내 새끼. 어미가 되어 늦잠이나 자서 애를 못 챙기고, 우유도 사다 놓지 않아 시리얼도 못 먹고 고된 출근길에 올랐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그 뒷모습이. (46쪽)

작가의 말 떠난 아이들의 영정 앞에 헌화하는 마음으로 썼다. 부디 아이들만은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반드시 변화하길, 우리의 관심이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 준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잊지 않길 마음으로 바란다. (65~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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