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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찬 연구

차상찬 연구

(일제강점기 문화운동의 선구자)

김태웅, 박길수, 성주현, 송민호, 심경호, 야나가와 요스케, 오현숙, 유명희, 정진석, 정현숙 (지은이), 강원문화교육연구소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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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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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차상찬 연구 (일제강점기 문화운동의 선구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8876589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저널리스트인 청오 차상찬. 그의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부문별로 연구한 10편의 논문과 부록으로 최초로 정리한 차상찬 생애 연보, 「개벽」지에 실린 수백 편의 작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종합한 목록, 차상찬에 대한 연구자료 목록 등을 수록하였다.

목차

총론_ 식민지 조선의 항일 문화운동과 개벽 / 정진석
1. 근대사상 선도, 민족주의 이념 추구 2. 민족운동: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3. 문학사에 남을 작품들 4. 문화운동, 여성, 어린이 5. 잡지 언론 역사에 이정표

1부 천도교와 개벽사
◾청오 차상찬과 천도교 / 성주현
1. 머리말 2. 천도교 입교와 청년단체 활동 3. 천도교 문화운동과 ‘조선문화’ 조사 활동
4. 맺음말
◾청오 차상찬의 개벽사 활동 / 박길수
1. 들어가는 말 2. 시대 구분으로 본 차상찬의 생애 3. 청오 차상찬과 강원도 4. 나오는 말

2부_ 문화와 문학
◾차상찬의 민족문학 발굴 공적 / 심경호
1. 머리말 2. 차상찬의 인문지리지와 세태 보고서 작성
3. 《개벽》의 김삿갓 시 모집과 차상찬의 김삿갓 평설 4. 차상찬의 야사 편찬과 야담 소설
5. 맺는 말
◾차상찬의 지방사정 조사와 조선문화 인식 / 김태웅
1. 서언 2. ‘조선문화의 기본조사’의 추진과 내용상 특징
3. 조선문화 인식의 기조와 현실 비판 4. 결어
◾식민지 조선의 문화기획자 차상찬 / 송민호
1. 들어가며 2. 《개벽》을 지나 《별건곤》으로
3. ‘조선문화’에 대한 ‘취미’ 담론의 구축 4. 독물(讀物)과 야담(野談) 5. 나가며
◾차상찬의 민요 수집과 유형 연구 / 유명희
1. 머리말 2. 차상찬과 『조선민요집』 3. 《개벽》과 《별건곤》 수록 민요 목록 비교
4. 춘천 지역 민요와 현실 인식 5. 맺음말
◾차상찬의 아동문학 / 오현숙
1. 머리말 2. 아동문학 작가로서 차상찬과 논쟁점 3. 아동서사의 분류와 체계
4. 복원의 특수성 5. 맺음말
◾1920-1930년대 언론계와 차상찬의 위치 / 야나가와 요스케
1. 들어가며 2. 개벽사의 문화운동과 차상찬 3. ‘신문 발달사’ 서술과 그 특징
4. 나오며
◾차상찬 필명 연구 / 정현숙
1. 들어가며 2. 필명 확인 3. 나가며

◾부록
1. 차상찬 연보 2. 차상찬 글 목록(《개벽》) 3. 차상찬 관련 기사·연구 목록

저자소개

심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학 입문』 『김시습 평전』 『안평』 『김삿갓 한시』 『내면기행』 『산문기행』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서포만필』(상·하)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1~3) 3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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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학문 연구와 교육 현장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 근대사를 자료에 입각하여 탐구할 수 있는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근대편』을 펴냈다. 또한 한국 근대 재정사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근대 지방재정 연구』를 비롯하여 조선 후기와 근대의 지방재정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특히 근대 개혁을 지향하고 추진했던 사상가, 정치가와 학자, 교육자에 주목하여 박은식의 『한국통사(韓國痛史)』를 역해한 데 이어 『어윤중과 그의 시대』를 집필하였다. 또한 이러한 저술 작업의 일환으로 오지영의 『동학사(東學史)』에 주목하여 역해하기에 이르렀다. 한국 근대사에서 위로부터의 개혁을 추진한 역사를 『한국통사』로 소개했다면, 이번 『동학사』 역해로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추진한 역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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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청암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연구교수로 지냈고, 현재 1923 제노사이드 연구소 소장, ㈜신인간사 대표다. 저서로는 『근대전환기 문화들의 조우와 메타모포시스』(공저, 보고사, 2021), 『근대전환기 서구문명의 수용과 민족운동』(선인, 2020),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선인, 2019), 『근대 신청년과 신문화운동』(모시는사람들, 2019), 『일제하 민족운동 시선의 확대』(아라, 2014), 『식민지시기 종교와 민족운동』(선인, 2013)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천도교소년회의 지역 조직과 활동」(『방정환연구』5, 2021), 「근대전환기 호열자의 유행과 천도교의 대응」(『세계역사와 문화연구』 56, 2020), 「衡平社と天道敎」(『部落解放硏究』 212,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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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춘천에서 출생하여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 석사와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저서로 『박태원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의 문체와 언어』 『한국현대작가연구』(공저) 『중국조선족 문학의 어제와 오늘』(공저) 『김유정과의 산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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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의 다른 책 >
송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에 같은 대학원에서 「이상 문학에 나타난 화폐와 글쓰기의 상관성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연구영역을 개화기로 옮겨 2012년에 「동농 이해조 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개화기로부터 식민지시기로 이르는 시대에 존재했던 제도, 지식, 매체, 감각 등과 관련된 다층적인 언어 혹은 비언어적 현상들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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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가와 요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경외국어대학교 시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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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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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춘천학연구소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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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문학, 언론학, 역사학을 공부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런던대학교 정경대학(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LSE) 국제사학과(Department of International Histor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4년 언론계에 입문하여 한국기자협회 편집실장, 관훈클럽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1980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과학대학장, 정책과학대학원장을 맡았고, 언론중재위원, 방송위원, LG상남언론재단 이사, 한국신문협회 정책자문위원장과 국무총리 직속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정년퇴임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현재 장지연기념회, 서재필기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현대언론사론』, 『대한매일신보와 배설』, 『한국언론사』, 『인물한국언론사』, 『언론유사』, 『역사와 언론인』, 『언론과 한국현대사』, 『한국영어신문사』, 『언론조선총독부』, 『언론인 춘원 이광수』 등 총 27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언론 관련 자료집, 문헌해제, 신문 잡지의 색인을 만들었고, 한말 이래 발행된 귀중한 신문 영인 작업을 주도했다. 『한성순보/한성주보』,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와 1945년 해방 직후부터 1953년까지 발행된 『경향신문』, 『동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의 지면 전체를 모은 영인본(전32권)을 편찬하였다. 『조선총독부 언론통제 자료총서』(전26권), 『조선총독부 직원록』(1911∼1942, 전34권) 같은 자료도 발굴 영인하여 언론계와 역사학계의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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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교육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강원문화교육연구소는 역사, 사회, 문화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연구와 교육, 그리고 지역학과 지방문화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고, 학문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12월에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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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제강점기 35년 사이에 발행된 잡지 가운데 가장 혹독한 탄압을 받고 큰 희생을 치른 잡지는 《개벽》이다. 《개벽》은 세 차례에 걸쳐 죽었다 살아나는 과정을 되풀이하였다. 제1차는 창간되던 1920년 7월부터 1926년 8월까지 72호가 발행된 기간이다. 3·1운동의 열기가 뜨겁던 1920년대 전반에서 후반으로 넘어오던 6년 사이에 수많은 압수, 삭제 처분과 정간과 벌금을 한 차례씩 당하는 가시밭길을 걷다가 폐간의 비운을 맞았다.


청오 차상찬은 1887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여 1904년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중략) 1910년대 천도교 기관지 《천도교회월보》에 학술적 글을 게재한 이후 천도교단에서 발행한 《개벽》 창간 동인으로 참여하여 제72호로 폐간될 때까지 일관되게 편집인으로 활동하였다. 이 외에도 《제일선》, 《혜성》, 《어린이》, 《조선농민》 등 천도교 관련 출판물에 많은 글을 기고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1922년 3월 천도교청년회 간무로 선임되어 청년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청오 차상찬은) 왕성한 집필 활동과 함께 중요한 것이 일제의 탄압에 맞서 언론 자유 활동을 전개하는 일이었다. 1924년 언론인 단체인 ‘무명회’ 등 31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언론집회압박탄핵회’ 실행위원으로 참여한 이래, 1925년에는 전조선기자대회 집행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러한 활동과 필화사건으로 차상찬은 1926년에는 6.10만세 관련 예비 검속16된 데 이어, 1927년 개벽지 필화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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