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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한국사회 COVID-19 시민백서)

김유익, 김진경, 민지오, 박길수, 박재현, 박지은, 심규한, 야규 마코토, 유정길, 윤창원, 이나미, 이원진, 이현진, 이창익, 장희욱, 조성환, 허남진, 홍승진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 (기획)
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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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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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한국사회 COVID-19 시민백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876576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04-30

책 소개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하는 세계의 ‘뉴노멀’에 대한 20편의 긴급 진단을 모은 책이다. 신산한 노동자의 삶부터 그 끝이 보이는 근대문명과 그 이후의 새로운 문명에 이르기까지, 정치-경제부터 미디어, 의료, 종교, 도덕, 영화 철학을 망라한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부각되고 재편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냈다.

목차

제1부 재난과 국가
한국의 대응, 모델이 될 것인가 /이나미
중국, 우리가 서로 배워야 할 것들 /김유익
일본의 방심과 미주迷走 /야규 마코토
코로나19와 지방정부의 대응 체제 /윤창원
제2부 재난과 매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한국 언론의 시각 /민지오
재난 상황에서 본 저널리즘의 위기와 네티즌들의 반응 /장희욱
이상적인 방역 모델을 보여주다 /조성환
제3부 재난과 공공성
신종 감염병의 시대, 의료 시스템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박재현
바이러스 오브젝트Virus Object /이원진
재난에 발휘되는 도덕성 /조성환
재난, 혐오에 날개를 달다 /김진경
제4부 재난과 일상
코로나19가 바꾼 일상과 삶 /이현진
변화된 일상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박지은
영화로 보는 팬데믹 컬쳐의 도래 /이원진
제5부 재난과 종교
코로나19, 종교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허남진
종교와 감염 /이창익
코로나19와 신천지 /홍승진
제6부 재난과 인문학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삶의 지침, 멈추고 돌아보는 마음 /유정길
다시 개벽의 그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박길수
인류가 우리다 /심규한

저자소개

유정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토회에서 불교공부와 수행을 시작했고 산하 환경기구인 ‘에코붓다’의 사무국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하면 서 생태사상과 교육운동 및 빈그릇운동과 생태적 대안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보직순환에 따라 정토회의 공양주를 했고,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카불, 칸다하르, 바미안 등지에서 4년간 긴급구호와 개발협력 활동을 펼쳤다. 2005년 한국에 돌아와 ‘평화재단’ 기획 실장으로 남북한 평화를 위해 활동했다. 이후 2010년에는 1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사회단체와 불교운동단체들과 네트워크 활동을 했다. 체류하는 동안 3.11 동일본 대지진을 경험하고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2012년 고양시에서 ‘지혜공유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했고, 2015년 수경 스님의 요청으로 불교환경연대 비상대책위원장, 이후 운영위원장으로서 불교환경연대의 활동을 해왔다. 현재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및 산하기관인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 현재 직책 |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녹색불교연구소 소장 / 60+기후행동 운영위원 / 생태전환지원재단 이사 /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이사 /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감사 / 환경과미래포럼 공동대표 /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 저서 및 공저 | ・저서 : 『생태사회와 녹색불교』 ・역서 : 『생명으로 돌아가기』, 『그린피스』, 『아리랑고개의 여인』 ・공저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지구적 전환 2021』, 『지구별 생태사상가』,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개벽의 징후 2020』, 『환경과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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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 서강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 원광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 종교와 역사를 공부하였고, 동학사상사와 지구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한국 근대의 탄생』,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 『K-사상사』, 『키워드로 읽는 한국 철학』, 『한국의 철학자들』,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공저)이 있고, 번역서로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인류세의 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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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예술학 분야, 미디어아트 전공 교수이다. 미술대학 서양화과에서 페인팅과 비디오 설치 등을 공부한 후, 인문학과 공학이 연결된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디어아트 작가 및 현대미술과 미디어 예술/디자인 연구자로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 동양철학과 미디어아트, 컴퓨터공학 분야가 함께하는 학제간 융합연구, ‘성학십도VR’ (http://www.visionguider.com) 프로젝트를 연구책임자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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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는 사유를 개념화하는 언어와 개념적 사유로부터 벗어나는 예술 사이의 길항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사유를 창조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언어예술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였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간『다시개벽』 편집위원,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으로 일하고 있으며 임화연구회 연구기획위원, 사단법인 방정환연구소 학술이사, 신동엽학회 연구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천상과 지상 사이의 형상─김종삼 시의 내재적 신성』,『가장자리에서 지금을─하종오 리얼리즘의 서정과 서사』,『김종삼 정집』(공편),『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공저),『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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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和&同 청춘초당 대표. 주로 다른 언어,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부족과 마을을 짝지어 주는 중매쟁이 역할을 하며 살고 있는 아저씨.?중국 광저우의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오래된 마을에서 젊은이들이 함께 공부, 노동, 놀이를 통해서 어울리는 작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한다. 여생의 모토는 “시시한 일을 즐겁게 오래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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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X-Media센터 연구교수 서양철학을 배웠으나 신문기자를 하는 동안 '한국 사람'에 관심을 갖게 됐고, 퇴계학을 공부한 뒤로는 쭉 매력적 한국학의 터무늬를 찾고 있다. 최근 SF와 미디어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의 전통과 첨단을 하나로 잇고자 한다. 만든 작품으로 『성학십도 VR』(공동작품), 저서로 『블랙미러로 철학하기』, 『탠저블 필로소피』(공저)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 『니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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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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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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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의료정책, 의료제도, 디지털헬스, 감염병 관리 시스템, 인문사회의학 등의 주제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 저서로 최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현상을 의료제도와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공저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 한국사회 COVID-19 시민백서』, 미래사회 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저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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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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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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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규 마코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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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NGO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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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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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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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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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공저), 『지구적 전환 2021: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다시 개벽의 징후를 읽다』(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인류세의 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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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 (기획)    정보 더보기
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는 지구화시대의 한국인문학을 디자인하는 작업실이다. 개벽학을 출판하는 모시는사람들과 인문학을 연구하는 소장학자들이 자생적 인문학을 술이창작(述而創作)하자는 기치하에 21세기가 요구하는 K-Studies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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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의 다른 책 >

책속에서

한국정부 : 해외 언론은 한국이 바이러스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처한 요인으로, 중앙집권화된 민주 체제, 의료보험의 보편화, 준비된 공공보건 시스템, 사회적 응집력과 높은 시민의식, 의료인들의 전문성과 헌신성, 정치지도자의 의지를 꼽았다. (중략) 이러한 국내외적 평가를 종합하면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한국 모델의 특징은, 첫째, 준비된 공공보건 시스템, 둘째, 철저한 역학조사와 정보공개, 셋째,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사, 넷째, 선별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다섯째,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라고 할 수 있다.


중국 : 중국이 직면해야 했던 문제의 복잡성과 스케일, 그리고 시민사회 역량의 한계를 보았을 때, 중국은 이번에 현 체제에 가장 적합한 대응책을 효과적으로 구사한 것으로 필자는 판단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중국은 크기가 비슷한 미국이나 EU와 함께 살펴보는 것이 공정할 터인데, 지금 시점에서 보면, 두 지역의 피해 상황은 중국 못지않게 심각하고, 또 이들 지역은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 한국이 택한 개방적이며 자율을 중시하는 대응책보다는, 놀랍게도 그들이 일상적으로 비아냥거리는 중국처럼,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주의적 정책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 중앙정부가 미덥지 않다고 느낀 지방지자체는 정부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중략) 이러한 ‘와카야마 모델’ 덕분에 와카야마현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전국 2위인 오사카부와 인접해 있고 간사이국제공항關西空港과도 가깝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유입하기 쉬운 지리적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을 잘 막고 있는 편이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도 이 와카야마 모델에 주목하여 ‘일본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승리’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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