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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민상담소

청춘 고민상담소

(청춘이 버려야 할 10가지)

한동헌, 장항준, 류재현, 유수연, 홍지민, 박신영, 김혜남, 김홍신, 유인경, 문요한, 김태원 (지은이)
엘도라도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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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민상담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춘 고민상담소 (청춘이 버려야 할 10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0114810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2-08-16

책 소개

매년 봄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청춘 페스티벌'과 KBS '남자의 자격' 출연자 이경규.김국진.김태원 등이 연사로 나선 강연회 '청춘에게 고함'으로 유명한 마이크임팩트의 강연 콘서트 '청춘 고민상담소(시즌 2)'의 단행본 버전.

목차

프롤로그_고민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휴지통 ①_두려움: 두렵다고? 일단 뛰어!―장항준(영화감독)

휴지통 ②_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류재현(문화기획자)

휴지통 ③_스펙: 내가 만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유수연(강사)

휴지통 ④_조바심: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홍지민(배우)

휴지통 ⑤_한계: 한계는 한 개의 의견일 뿐―박신영(교육 컨설턴트)

휴지통 ⑥_상처: 껴안아야 없어지는 것―김혜남(교수)

휴지통 ⑦_열등감: 누구도 권하지 않은 나만의 착각―김홍신(소설가)

휴지통 ⑧_외로움: 어디까지 외로워봤니?―유인경(기자)

휴지통 ⑨_게으름: 무기력에 이르는 병―문요한(의사)

휴지통 ⑩_후회: 기회의 또 다른 말―김태원(구글러)

에필로그_더 많이 버리면, 더 많이 얻는다

저자소개

김혜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 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비롯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당신과 나 사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등 10여 권의 책을 펴내 1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집이고 병원이고 환자들이고 자신이 없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이 더 많았다. 그런데 2001년 마흔세 살에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나서 병마와 싸우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역할을 다 잘해 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너무 많이 놓쳐 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이 없는데도 세상이 너무나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밉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 한 채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자신은 죽은 게 아니며 누워 있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행히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았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대신에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지만 계속 미뤄 둔 일들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렇게 22년 동안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열 권의 책을 썼다. 사람들은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느냐고 신기해하지만 그녀는 담담히 말한다. 더 이상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겠다고, 어차피 사는 거 재미있게 살겠다고 마음먹으니까 세상에 새롭고, 신기하고, 감탄할 만한 일들이 참 많았다고. 그래서 몸이 굳어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지만 고통과 고통 사이에는 덜 아픈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살아온 것뿐이라고. 2014년 1월 병이 악화되어 병원 문을 닫고 나서는 더 이상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크고 작은 수술을 다섯 차례 받으며 죽을 고비도 넘겼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 병이 더 악화되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더라도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벌써 마흔이 넘어 버린,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딱 하나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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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홍상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 2023년 장편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를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 고전 평역서와 『겪어보면 안다』 『자박자박 걸어요』 『하루사용설명서』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등의 에세이, 시집 『한 잎의 사랑』 동화 『수업이 끝나면 미래로 갈 거야』 등 14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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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고 말하는 사람.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그동안 만나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 그는, 퇴직 후에도 KBS <아침마당>, <명견만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며 직장 다닐 때보다 더 근사하고 즐겁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기쁨 채집》,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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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전 토익 강의 18년차, 50만 독자와 30만 토익 수험생이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강사. 토익 강의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면접 특강 등 수십 회의 대학과 기업 특강을 해왔다. 명쾌하고 세련된 강의와 토익계의 전설이 된 고득점 비법 자료를 통해 수많은 토익 고득점자들을 배출해 냈다. 그동안 마라톤 특강, 전국 대학 무료 특강 등을 통해 토익 점수를 권하는 사회에서 고통 받는 수험생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고민을 같이 해결해 주고자 치열하게 노력했다.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험생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하는 20대 청년들의 멘토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MBC every1 <유수연 1억원의 러브콜 E.T>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과 연구소를 통해 후배 강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토익의 틀을 세워 주는 <유수연 토익 강의노트> 시리즈, 〈영단기 토익 LC〉 시리즈, 〈유스타 토익〉 시리즈, 〈유수연의 토익 필살기〉 시리즈 등 수십 권의 토익책과 유수연만의 영어공부법 〈리셋〉, 자기계발서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유수연의 독설〉 〈인생독해〉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 포인트 잉글리시〉 〈23살의 선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다〉 등 다수가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에도 10여종의 토익책과 에세이가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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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최근작 「리바운드」로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영화감독뿐 아니라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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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기획자, 상상공장 대표. 디자인을 하고 싶어 4수 끝에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 졸업 후 광고대행사 PD로 일하다 더 재미있는 일, 일할수록 쌓일 수 있는 일을 찾고자 문화축제 기획을 시작함. 이제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아는 홍대 ‘클럽데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사일런트디스코’ 등을 기획·진행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기획자. 대학에서는 ‘출석을 절대로 체크하지 않는 교수’, ‘리포트를 내주지 않는 교수’, ‘시험을 보지 않는 교수’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 대학 시절 춤이 너무 좋아 클럽에 출근하다시피 하더니 결국 클럽데이를 만들고, 어둡고 칙칙한 공간과 담배 연기가 싫어 결국 야외 페스티벌을 기획함. 기획 그리고 공간적인 활용을 통해 이슈를 만들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철떡 같이 믿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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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모든 존재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한 ‘자기돌봄 클럽’,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와 마음 헤아리기를 위한 ‘인간관계 워크숍’, 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학원心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이제 몸을 챙깁니다』『여행하는 인간』『관계의 언어』『관계를 읽는 시간』『오티움』등이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yohan.mun.9 블로그 blog.naver.com/net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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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획이 막막한 기막힌 사람들의 학교 ‘기획스쿨’에 소속되어 삼성·LG·SK·현대·네이버·카카오·포스코·월드비전 등 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2년째 기획 강의를 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에는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이라 불리며 상을 휩쓸고 다녔다. 제일기획에 입사 후 AP전략그룹에 소속되어 맨땅에 구르며 거칠게 실무 기획 내공을 쌓았다. 기획은 정답 없는 영역이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닫고, 10년 삽질 후 얻은 엑기스를 탈탈 털어 ‘기획 교과서’ 시리즈를 출판했다. 이 책들은 기획을 배운 적 없으면서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눈물겨운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절절한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20만권 이상 팔리는 스테디셀러들이 되었다. 前) 폴앤마크 이사 前)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前)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 前)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 플랜 자문 前) 제일기획 AP전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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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뮤지컬 배우.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서울예술단 시절 어떤 선배로부터 “목소리가 너무 크고 거칠어서 뮤지컬을 할 수 없는 목소리”라는 혹평을 받음. 그러나 2009년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개성 있는 에피로 분해 대한민국 뮤지컬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 받음. 작곡가 헨리 크리거가 “많은 에피를 만나봤지만 홍지민이 부르는 에피의 노래가 가장 사랑스럽다”고 극찬함. 이 작품으로 제15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캣츠’, ‘넌센스’, ‘메노포즈’, 드라마 ‘온에어’, ‘나는 전설이다’를 비롯, CF와 영화까지 폭넓은 무대를 누비고 다님.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 부분 티켓파워상,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 수상. 연관 검색어에 ‘홍지민 살찌기 전’이 오를 정도로 미모가 출중함. 학창시절 혈서를 써서 사랑을 고백한 남자도 있었다고 함. 지독한 연습 벌레. 징그럽게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리 멀리 가서 연습하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음. ‘캣츠’에서 배역을 맡았을 때는 고양이를 연기하기 위해 고양이만 모아둔 동영상을 보면서 연구. 캣츠를 같이 공연한 박해미, “나는 한 시간 넘는 워밍업을 해본 적이 없는데 홍지민은 매일 한다”고 말함. “다시 시작”이라는 말을 하도 많이 해서 별명이 ‘다시 시작’일 정도.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몇 달 동안 한국판 드림걸즈를 보면서 홍지민의 동작 하나하나를 연습해 무대에 올렸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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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Google의 글로벌비지니스 조직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제5회 대한민국디지털브랜드대상 앙트러프러너십 부문에서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2006년~현재 구글 재직 중. (현) 구글 디렉터(Director) & 구글코리아 전무 2019년~현재 한국투자금융지주 &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2017년~2019년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2017년 대한민국디지털브랜드대상 앙트러프러너십 부문 수상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인재양성위원 2017년 대한민국디지털브랜드대상 앙트러프러너십 부문 수상 SBS <영재발굴단> 심사위원 EBS <60분 부모> 특강 KBS <교육이 미래다> 특강 MBC <희망특강 파랑새> 최연소 강사 페이스북 @passionfor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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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연기획자, ㈜마이크임팩트 대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해 보자는 뜻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을 위한 프로젝트 강연콘서트 ‘청춘, 냉정과 열정 사이’(노홍철·신해철·션 등)와 ‘무한청춘엔진’(김제동·장윤주·박원순 등)을 크게 성공시키면서 회사 ‘마이크임팩트’(micimpact)를 설립했다. 현재 마이크임팩트는 2천 회가 넘는 강연과 50만 명이 넘는 청중을 참여시킨 대한민국 대표 강연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말콤 글래드웰, 알랭 드 보통,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도킨스 등 세계적인 명사를 섭외하면서 최고의 명사 섭외력을 구축한 중심에 청년 CEO 한동헌이 있다. 모험 판타지 만화 《원피스》의 ‘루피’를 롤모델로 하며 청춘의 대안을 꿈꾼다는 그는 답이 정해져 있는 대한민국 사회와 그 답마저 사라져 가는 현실에 삶으로서의 대안, 직장으로서의 대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청춘의 실제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다. “나의 가슴을 뛰게 한 건 황금을 찾는 모험이었지, 황금이 아니었어.” _《원피스》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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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사회에 ‘탁’ 하고 나왔는데, 역시나 우려했던 거대한 바다에 직면합니다. 저한테는 배도, 구명조끼도, 잠수복도, 바다를 건널 수 있는 장비가 하나도 없었어요. 거기에 파도는 너무 거칠고, 이
런 느낌. 하지만 어쩌겠어요. 부딪히는 거 택했어요. 영화사 찾아가서 연출부 이런 자리 구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계속 굴리고 찾아가고 또 찾아가고 문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자꾸 찾아가면 나중에는 찾게 되요. 배우들도 자꾸 찾아가고 찾아가고 하면, 귤 2,000원어치 사가기도 하고 그러면, 그 귤 먹으면 해줘야죠. 사람에 대한 연민을 느낍니다. ‘아, 나도 저랬었지. 나도 두려움을 느꼈었지. 아, 얘는 두드리는 구나.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 애구나’ 합니다. 당연히 두렵죠. 소리치지는 않을까, 쫓겨나지는 않을까. 그런데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압니까?
대부분 걱정이란 걸 많이 하잖아요. 걱정에 휩싸여 있다는 건 몸이 편한 거예요. 그건 지금 안 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해결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 걱정의 3분의 1은 벌어지지도 않을 일이죠. 그리고 3분의 1은 걱정해봤자 달라지지 않는 일이고. 결국 60%의 걱정의 의미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걱정하는 것은 내가 지금 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게으르고 나태한 거죠.
---pp.21-22(‘두려움: 두렵다고? 일단 뛰어!-장항준’ 중에서)


저는 제 인생의 상승기를 마흔다섯으로 잡았거든요. 동창회에 가면 “뭐하냐?” 물어요. 그럼 “나 놀아” 그래요. 그러면 아무 말도 안 하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나 대학원에서 뭐하고 있고…” 이런 게 재수 없는 거죠. 그냥 논다고 해요. 고등학교 수석하고 서울대 들어간 친구는 사오정 신세가 됐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진짜 꿈도 너무 많고 계획도 무지하게 많아요. 저는 그게 조금 갑갑하게 보여요. 뭘 그리 빡빡하게 살아요. 제가 서른에 대학 졸업할 때 주변에서 얼마나 겁을 주는지, 20대 넘어가면 취직도 안 된다고 했었어요. 전 그냥 그랬어요. ‘아, 그럼 안 가. 그럼 어떻게 되는 건데?’
그런데 다 가게 되요, 되더라고요. 미리 넘겨짚고 걱정하고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오히려 그걸 스스로 막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사회에서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게 있으면 반대로 해봐요. 과연 사회에서 도태될까요? 아뇨. 되레 주목을 받아요. 방송국에서 절 1주일 동안 쫓아다니면서 촬영한 적도 있어요. 연구원에 있는 사람이 클럽 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타협이 뭐죠?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사는 거잖아요. 왜 내비게이션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가야 하죠? 다른 길로 가도 되잖아요. 예전에는 내비 없어서 못 찾아갔나요? 저는 이런 게 굉장히 짜증이 납니다. 노래방이 생긴 다음부터는 가사를 못 외우겠고. 왜 자꾸 뭔가 나한테 주려고 하는 거죠? 주어지는 건 정답이 아니에요. 익숙한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춤을 춰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리듬이 있어요. 참 신기한 것이, 가장 편한 동작으로 움직이다 보면 춤이 되는데, 그 동작이 서너 시간 지나면 자유를 얻습니다. 그 상태가 되면 어떤 음악이든지 표현이 되요. 그때 그 춤을 추는 사람이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남을 의식할 이유가 없어요.
---pp.43-44(‘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류재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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