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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1 얼음

SF 보다 Vol. 1 얼음

곽재식, 구병모, 남유하, 박문영, 연여름, 천선란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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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1 얼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SF 보다 Vol. 1 얼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04151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4-26

책 소개

독자의 환상적인 사유를 자극하는 문학과지성사의 새 기획, 〈SF 보다〉가 독자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철에 따라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을 소개하는 〈소설 보다〉와 1년에 한 번 한국 시의 축제를 여는 〈시 보다〉를 펴내며 한국문학의 최전선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발 빠르게 연결해온 문학과지성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세 번째 ‘보다’ 시리즈이다.

목차

문지혁 하이퍼-링크hyper-link

곽재식 얼어붙은 이야기
구병모 채빙
남유하 얼음을 씹다
박문영 귓속의 세입자
연여름 차가운 파수꾼
천선란 운조를 위한

심완선 크리티크critique
―미지가 사라진 자리에는 인간만이

저자소개

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SF 소설가.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과 방송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필진 및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인문과학 교양서 《곽재식과 힘의 용사들》,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모든 것이 양자 이론》,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한국 괴물 백과》 외 여러 권이 있고,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은하행성서비스센터, 정상 영업합니다》,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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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과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다루며 힘이 닿는 대로 그림 일기를 남긴다. 『3n의 세계』, 『방 안의 호랑이』, 『사마귀의 나라』, 『지상의 여자들』, 『주마등 임종 연구소』, 『세 개의 밤』, 『허니비』, 『컬러 필드』, 『레이디스, 테이크 유어 타임』 등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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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있을 법한 모든 것』, 중편소설 『바늘과 가죽의 시詩』, 장편소설 『파과』 『네 이웃의 식탁』 『상아의 문으로』 등이 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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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푸른 머리카락」으로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와 『데라데라 외계인의 침공』 등이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립존업보장센터」는 2019년 미국 SF 잡지 「클락스월드」 10월호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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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여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8회 SF어워드 우수상, 제8회 한낙원과학소설상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리시안셔스』, 『달빛수사』, 『스피드, 롤, 액션!』, 『2학기 한정 도서부』, 『메르헨』, 『부적격자의 차트』, 『빛의 조각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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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모든 것은 이미 만들어져 있고 나는 미리 그것을 파악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다. 그게 결말이다.
―곽재식, 「얼어붙은 이야기」


당신이 그 안에서 너무 춥지 않기를……
언젠가, 이 세계가 그때까지도 무사하다면, 당신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만날 행운을 누리기를……
나는 이제 그것이 어떤 기억이며 누구의 목소리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다.
―구병모, 「채빙」


나는 수프를 떠 입에 넣었다. 뜨거운 국물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자 위장이 요동쳤다. 그제야 아이가 죽은 뒤 줄곧 먹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수프를 부지런히 떠 넣었다. 눈물이 수프 그릇에 뚝뚝 떨어져도 숟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다.
―남유하, 「얼음을 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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