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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1 얼음

SF 보다 Vol. 1 얼음

곽재식, 구병모, 남유하, 박문영, 연여름, 천선란, 문지혁, 심완선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2023-04-26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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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보다 Vol. 1 얼음

책 정보

· 제목 : SF 보다 Vol. 1 얼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041513
· 쪽수 : 232쪽

책 소개

독자의 환상적인 사유를 자극하는 문학과지성사의 새 기획, 〈SF 보다〉가 독자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철에 따라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을 소개하는 〈소설 보다〉와 1년에 한 번 한국 시의 축제를 여는 〈시 보다〉를 펴내며 한국문학의 최전선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발 빠르게 연결해온 문학과지성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세 번째 ‘보다’ 시리즈이다.

목차

문지혁 하이퍼-링크hyper-link

곽재식 얼어붙은 이야기
구병모 채빙
남유하 얼음을 씹다
박문영 귓속의 세입자
연여름 차가운 파수꾼
천선란 운조를 위한

심완선 크리틱critic
―미지가 사라진 자리에는 인간만이

저자소개

문지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자와의 이틀 밤』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장편소설 『체이서』 『P의 도시』 『비블리온』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와 옮긴 책으로 『라이팅 픽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이 있다. 대학에서 글쓰기와 소설 창작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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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판다 정신》,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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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만화·일러스트레이션을 다룬다. 제1회 큐빅노트 단편소설 공모전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 『사마귀의 나라』 『지상의 여자들』 『주마등 임종 연구소』 『세 개의 밤』 『허니비』 『컬러 필드』, 어린이책 『그리면서 놀자』, 에세이 『3n의 세계』, 공저 『봄꽃도 한때』 『천년만년 살 것 같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한국 SF 명예의 전당』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당신 곁의 파피용』 『SF 보다 Vol.1 얼음』 등이 있다. 제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제6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SF와 페미니즘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sf×f ’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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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 《한 스푼의 시간》 《상아의 문으로》,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있을 법한 모든 것》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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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 『양꼬치의 기쁨』, 『부디 너희 세상에도』,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 SF 동화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소설 『평범한 아이들』, 『봄의 목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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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생. 어쩐지 소설보다 작가의 말이 더 유명한 듯한 소설가. 그래서 작가의 말 같은 일기 쓰기에 도전해보았다. 현재 SF 소설과 시나리오 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천 개의 파랑》《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나인》《랑과 나의 사막》,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노랜드》, 연작소설 《이끼숲》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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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여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리시안셔스」로 SF어워드 우수상, 「복도에서 기다릴 테니까」로 제8회 한낙원과학소설상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리시안셔스』, 장편 『스피드, 롤, 액션!』 『달빛수사』, 중편소설 『2학기 한정 도서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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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모든 것은 이미 만들어져 있고 나는 미리 그것을 파악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다. 그게 결말이다.
―곽재식, 「얼어붙은 이야기」


당신이 그 안에서 너무 춥지 않기를……
언젠가, 이 세계가 그때까지도 무사하다면, 당신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과 만날 행운을 누리기를……
나는 이제 그것이 어떤 기억이며 누구의 목소리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다.
―구병모, 「채빙」


나는 수프를 떠 입에 넣었다. 뜨거운 국물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자 위장이 요동쳤다. 그제야 아이가 죽은 뒤 줄곧 먹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수프를 부지런히 떠 넣었다. 눈물이 수프 그릇에 뚝뚝 떨어져도 숟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다.
―남유하, 「얼음을 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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