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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세고 촛불 불기

셋 세고 촛불 불기

김화진, 남유하, 박연준, 서고운, 송섬, 윤성희, 위수정, 이희주 (지은이)
은행나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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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세고 촛불 불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셋 세고 촛불 불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37564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6-23

책 소개

달력에 아로새길 만큼 어떤 것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기억해야만 하는 날과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날들. 은행나무출판사의 테마소설집 시리즈 ‘바통’의 여덟 번째 기획에서는 이러한 ‘기념일’을 주제로 우리 앞에 놓일 다양한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려 했다.

목차

김화진 축제의 친구들 _ 7
남유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_ 43
박연준 월드 발레 데이 _ 71
서고운 위드걸스 _ 107
송섬 껍질? _ 135
윤성희 바다의 기분 _ 177
위수정 비트와 모모 _ 205
이희주 0302♡ _ 233

저자소개

윤성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 《베개를 베다》 《날마다 만우절》 《느리게 가는 마음》, 중편소설 《첫 문장》, 장편소설 《구경꾼들》 《상냥한 사람》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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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모월모일》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 《듣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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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6년 『환상통』으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 「최애의 아이」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성소년』 『나의 천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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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푸른 머리카락」으로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이웰 주식회사』, 에세이집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창작동화집 『나무가 된 아이』와 『데라데라 외계인의 침공』 등이 있다. 『다이웰 주식회사』에 수록된 단편 「국립존업보장센터」는 2019년 미국 SF 잡지 「클락스월드」 10월호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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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주에 대하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주에 대하여』, 연작소설집 『공룡의 이동 경로』, 장편소설 『동경』, 단편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 『개구리가 되고 싶어』가 있다. 제47회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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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장편소설 《골목의 조》로 제2회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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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눈을 비비며 나오면 같은 상영관에서 우르르 몰려 나온 무리 중 누군가가 갈래? 갈래? 하는 축제의 밤이 있다. 그 무리가 내 무리가 아니더라도 은근슬쩍 섞여서 따라갈 수 있다. _ 김화진 〈축제의 친구들〉


설탕을 넣은 커피를 다 마신 후 이모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주었다. 아기 천사들이 그려진 카드였다. 천사들이 이모의 영혼을 좋은 곳으로 이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른 것이었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이모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가 써놓은 글귀를 읽었다. 더 의미 있는 말을 쓰고 싶었지만 그는 늘 언어가 부족했다.
_ 남유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우리는 5년 동안 무용수로 일했던 곳, 우리가 떠나온 발레단으로 가기로 했다. 귀신에게는 이동이 쉽다. 바라보면, 도착해 있다. 바라면, 그곳이다. 마침 오늘은 월드 발레 데이다. _ 박연준 〈월드 발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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