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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나’라는 물음 끝에 다시 던져진 질문)

신용하, 유동식, 이기동, 조한혜정, 진중권, 한명기, 김동길, 권수영 (지은이)
21세기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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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나’라는 물음 끝에 다시 던져진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64894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5-02

목차

1부 개인의 의식에서 한국인을 발견하다

한국적 인간, 호모 코레아니쿠스 / 진중권
한국인,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산업화 시대의 한국인, 기계화된 신체 구조
한국적 근대화의 한계
정보화 사회, 한국인의 자화상
한국인의 정서 구조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 / 권수영
감정의 양면성, 원심력과 구심력
문화적 해석에서 오는 감정의 차이
한국인의 문화적 신드롬
관계에 중독된 한국인
분노 감정이 보내는 신호

한국인의 정서와 한마음 사상 / 이기동
보이지 않는 뿌리를 중시하는 민족
물질 시대에서 마음을 챙기는 시대로
한국적 정서의 장점과 단점
본래의 마음을 회복하는 일
한마음이 가져다주는 신바람의 기적
죽음, 새로운 성장이며 희망

한국인, 진선미를 추구하는 풍류도인 / 유동식
동방의 등불
고대 부족국가들의 제천도의식
풍류도와 한국인의 미의식
한국 다원 종교 문화의 구조
한국 문화도
한민족은 자랑스러운 풍류도인

2부 민족의 역사에서 한국인을 발견하다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 조한혜정
초고속 압축 성장의 빛과 그림자
인류에게 닥친 전 지구적 위기
대한민국 사회의 그늘
공존의 사회로 가는 길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

G2 시대에 다시 보는 조선의 국제관계 / 한명기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숙명
14세기 후반, 원명 교체와 한반도
왜구의 도발과 임진왜란
잘못된 외교 정책이 부른 참사, 병자호란
중국의 굴기, 한국이 나아갈 길은?

자주독립과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 / 신용하
우리나라 역사에 드러난 증거
일본 고문헌에 드러난 증거
문헌에 담긴 엄연한 진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광복과 독도 영토주권의 회복

세계사를 통해 본 한국인 / 김동길
한국인의 역사에 영향을 미친 불교
공자가 말하는 인생의 가르침
공자의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나라의 위인들
오랜 역사를 지닌 삶의 터전, 한반도
우리 민족의 특별한 사명

저자소개

신용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문리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한국사회사학회 회장 독도학회·독도연구보전협회 회장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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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일본 국학원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문화사를 규명하는 작업을 통해 풍류 신학이라는 한민족만의 독자적인 사상을 정립했다. 저서로는 『한국 종교와 기독교』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 『한국신학의 광맥』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종교와 예술의 뒤안길에서』 『풍류도와 예술신학』 『신학과 예술의 만남』 『제3시대와 요한복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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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국제퇴계학회장,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이사장이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명예교수이다. 『사서삼경』, 『노자』, 『장자』 등의 고전을 역해하여 동양고전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바 있고, 『한마음의 나라, 한국』, 『한국의 위기와 선택』, 『사상으로 풀어보는 한국경제와 일본경제』 등을 저술하여 위기에 처한 한국의 현 상황과 그 극복방안을 모색하여 널리 알리고, 『한국철학사』, 『유학 오천 년』 등을 저술하여 철학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정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철학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 고대 철학과, 유학, 불교철학, 기독교, 노장 철학 등의 핵심 내용을 두루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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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학자, 평론가, 교수, 그리고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지식인으로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권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비판하지 않고 입을 다문 지식인을 겨냥해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지배층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유는 “같은 상류층으로서 계급적 이해를 공유했기 때문”이며, “’이익 집단’으로서 진보는 승리했다. 하지만 ‘가치 집단’으로서 진보는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등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사회 비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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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가톨릭대, 한신대, 국민대에서 강의했으며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지냈다. 계간 《역사비평》 편집위원, 제2기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다. 그동안 《임진왜란과 한중관계》(1999), 《광해군》(2000),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2009),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2013)를 썼고, 그 밖에 여러 저술이 있다.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다. 첫 책인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을,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로 2014년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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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에 평남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전 평양고보를, 분단 후 월남하여 연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 가서 인디애나주립 에번스빌대학을 거쳐 보스턴대학에서 링컨 연구(ABRAHAM LINCOLN : AN ORIENTAL INTER PRETATION)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1년 만에 풀려났다. 이후 말과 글로 사회적으론 자유, 국민 개인적으론 사랑이 지닌 가치의 지고함 설파에 신명을 걸었다. 지난 2022년 10월 22일 별세할 때까지 문학, 역사, 철학에 정통한 ‘문사철 삼절’이자 ‘언행일치 선비정신’의 화신으로 불리었다. 100여 권의 저서를 펴냈고, 연세대 명예교수, 단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2022년 10월 향년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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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비(非)의료 심리지원 전문가들의 마음건강 서비스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상담학자다. 국내 여러 상담 관련 학회에서 학회장으로 일했고, 현재 주요 상담 분야 연합기구인 한국상담진흥협회 이사장을 맡아 심리상담 법제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다수의 방송과 기업에서 강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에 진심인 명강사이기도 하다. 현재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를 만드는 연구에 매진중이다. 저서로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나도 나를 모르겠다』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치유하는 인간』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외 다수가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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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적 과정 속에서 형성된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그것이 이루어낸 성취와 한계를 정확하게 짚어본 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한국인이란 무엇인가에 접근하는 가장 생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한의 산업화는 근대화보다는 ‘군대화’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산업화 시대에 국가가 요구하는 인간의 유형은 단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산업 전사’입니다. 외화 벌이에 힘쓰는 수출 역군이 되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반공 전사’입니다.


우리가 즐겨하던 짝짓기 게임에는 두 가지 극단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집단주의입니다. 또 하나는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남을 떼어내야 하는 지독한 이기주의입니다. 한국인의 집단 이기주의가 이 게임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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