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계보와 쟁점)

구민교, 김범수, 김성철, 김태균, 박성우, 신성호, 윤순진, 전재성, 홍종호 (지은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2,000원 -0% 0원
1,600원
30,400원 >
32,000원 -0% 0원
0원
32,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계보와 쟁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5213170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12-30

책 소개

평화학이란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실천적.다학제적 성격의 학문이다. 평화학이 근대 이후 어떠한 경로를 거쳐 발전해 왔는지 사상사적 맥락과 이론적 맥락에서 살펴보고 해양분쟁.기후위기.국제개발 등 주요 쟁점을 짚어 본다.

목차

머리말

서론

제1장 평화학의 개념과 쟁점 | 김범수
1.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2. 근대와 현대의 평화론
3. 평화학의 쟁점
4. 현대 평화학의 과제

제1부 평화학의 계보

제2장 근대 평화론: 홉스에서 칸트까지 | 김범수
1. 들어가며
2. 푸펜도르프의 평화론: 자연법과 정의로운 전쟁
3. 생-피에르의 평화론: 강제력을 가진 국가연합
4. 칸트의 평화론: 자유로운 국가들의 연방
5. 마치며

제3장 현대 평화주의 사상: 역사적 전개와 미래 전망 | 박성우

1. 들어가며: 평화주의의 근본 문제
2. 현대 평화주의의 역사적 전개
3. 현대 평화주의와 정전론의 수렴 가능성
4. 임시상황적 평화주의의 원칙과 쟁점
5. 평화주의의 딜레마와 미래 대안을 찾아서

제4장 현대 평화학의 발전과 복합화 | 김성철
1. 들어가며: 세 접근
2. 냉전기 평화학의 정립: 세 접근의 계보
3. 냉전 후 평화학의 발전: 계보 유지와 복합화
4. 마치며

제2부 전쟁, 안보 그리고 평화

제5장 전쟁과 평화: 국제정치학 전쟁 이론과 동북아시아 평화 | 신성호
1. 들어가며
2. 클라우제비츠의 전쟁 이론
3. 국제정치학 전쟁 이론
4. 마치며: 21세기 동북아 전쟁과 평화의 미래

제6장 안보와 평화: 국제정치학 안보 이론과 동북아시아 평화 | 전재성
1. 들어가며
2. 안보 연구와 평화 연구
3. 국제정치학의 다양한 이론과 안보 연구
4. 평화 연구와 적극적 평화라는 목표
5. 마치며: 동아시아와 한국의 안보와 평화

제7장 해양분쟁과 평화: 동아시아 해양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 구민교
1. 들어가며
2. 동아시아 해양분쟁의 창발 과정
3. 미중 간 신해양패권 경쟁과 역내 파급효과
4. 해양분쟁의 외교적 해결 방식과 가능성
5. 마치며: 동아시아 해양분쟁과 한국의 역할

제3부 평화학의 새로운 쟁점

제8장 환경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를 중심으로 | 홍종호·윤순진
1. 들어가며: 평화와 환경의 연계성
2. 지속가능발전과 평화
3. 기후변화와 평화
4. 마치며: 환경을 담은 평화

제9장 국제개발과 평화구축: 평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 김태균
1. 들어가며: 평화와 개발의 연계성
2. 평화구축의 개념적 확장성
3. 평화구축을 위한 평화 이론의 다양성
4. 평화와 발전의 연계: 인도주의, 개발협력, 평화조건
5. 평화구축을 위한 국제개발 성공 사례
6. 평화구축-국제개발 연계의 정책 프레임: 글로벌 수준, 한반도 로드맵
7. 마치며: 평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

찾아보기
발간사

저자소개

홍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부터 인간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학에 헌신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기후경제학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시간주립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환경경제학과 재정학을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과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후·환경·에너지경제학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 우연히 마주친 걸인을 보며 ‘왜 누군가는 저렇게 힘들고 어렵게 사나’라는 의문이 생긴 이후 ‘길거리에 걸인이 없는 나라,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경제학도의 길을 걷게 되었다. 27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 사회 참여를 인생의 소명으로 생각하며 실천해 왔고, 경제적·환경적 타당성을 결여한 국책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도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후·환경 문제가 지닌 융합적 특성에 주목하여 인문학·자연과학·공학·의학 등 여러 학문 분야와 협업 연구를 통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경제적 대안 마련에 헌신하고 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및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한국환경경제학회 회장, 아시아환경·자원경제학회AAERE 회장,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 위원, 세계은행 및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서울대 ESG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7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퇴임 전까지 제자 100명의 논문지도를 꿈꾸고 있다. ‘기후문제는 경제문제’라는 화두를 알리기 위해 KBS 「다음이 온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미래수업」, CBS 「뉴스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대중을 위한 방송에 다수 참여했다. 미식축구 팬이어서 미국프로풋볼리그NFL 2018-2019 시즌 국내 실황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펼치기
전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이다.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2021),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일본 게이오 대학교 방문교수를 2년 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국제정치이론, 국제관계사, 동아시아 안보론, 한국외교정책 등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석사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이론으로 국제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동북아 국제정치이론: 불완전 주권국가들의 국제정치』(서울: 한울, 2020), 『주권과 국제정치: 근대주권국가체제의 제국적 성격』(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정치는 도덕적인가: 라인홀드 니버의 초월적 국제정치사상』(서울: 한길사, 2012), 『동아시아 국제정치: 역사에서 이론으로』(서울: 동아시아연구원, 2011) 등이 있다.
펼치기
윤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고에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를 가르쳤습니다. 4년의 교사 생활 이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도시행정과 공공정책 석사학위, 환경에너지정책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동과정 환경교육 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펼치기
신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는 원장 및 국제안보센터(ISC) 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 미국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 플레처스쿨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서 국제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연구소(APCSS) 연구교수(2002~2004년),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객원연구원(2009년)과 워싱턴 이스트-웨스트센터(East-West Center) 객원연구원(2010년) 등을 역임했다. 연구 관심은 국제안보와 미국 외교정책, 동아시아 지정학과 한반도, 한미동맹과 남북관계 등이다. 최근에는 역사상 한반도의 주요 전쟁이 동아시아의 지정학 및 세력 전이와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그리고 21세기 미·중 경쟁 및 세계질서의 변화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은 안보문제의 백화점과도 같은 한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더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코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였다. 한국전쟁, 평화협정, 한미동맹, 비핵화, 핵무장, 미사일 방어, 군사위기와 같은 정치화되기 쉬운 문제일수록 관련 분야의 정통이론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한말 동북아 패권경쟁의 격전장이었던 한반도가 21세기 미·중 경쟁의 험난한 파도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
펼치기
박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아렌트, 니체, 스트라우스의 관점에서 플라톤 정치철학을 재조명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조교수, 부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고, 서울대학교 국제정치사상센터장을 맡고 있다. 연구 분야는 고전정치철학과 국제정치사상이며, 양 분야의 학제적 결합을 모색하는 연구 영역도 개척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는 ≪국가: 플라톤≫(2022), ≪영혼 돌봄의 정치: 플라톤 정치철학의 기원과 전개≫(2014)가 있으며, 책임 편집한 책으로 ≪동굴 속의 철학자들≫(2021), ≪정치사상사 속 제국≫(2019) 등이 있다. 스트라우스와 관련된 논문으로 “스트라우스의 니체 해석을 통해 본 스트라우스 정치철학의 의도”, “레오 스트라우스의 플라톤주의”, “이라크 전쟁의 레오 스트라우스 책임론에 대한 정치철학적 비판” 등이 있다.
펼치기
김성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前)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로, 핵비확산, 동맹, 북한 등을 연구해 왔으며, 중국-주변국 관계를 정치경제학 관점에서 분석한 저서의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근년의 저서로는 Partnership within Hierarchy: The Evolving East Asian Security Triangle, 『평화의 여러 가지 얼굴』(공편), North Korea and Nuclear Weapons: Entering the New Era of Deterrence(공편) 등이 있다. 아시아 최초의 평화연구저널 『Asian Journal of Peacebuilding』 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펼치기
김태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와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학대학원(SAIS)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기획처 협력부처장과 아시아-아프리카센터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운영위원, 국제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한국국제협력단 비상임이사,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UNESCO 컨설턴트, UNRISD 협력연구원, 국제개발협력학회 총무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국제개발, 국제정치사회학, 평화학, 글로벌 남반구 연구, 글로벌 거버넌스 등을 포함하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아프리카 국제개발협력 톺아보기: 한국적 이드와 서구적 에고를 넘어』, 『한반도 평화학: 보편성과 특수성의 전략적 연계』(편저), 『한국비판국제개발론: 국제開發의 發展적 성찰』, 『대항적 공존: 글로벌 책무성의 아시아적 재생산』, The Korean State and Social Policy: How South Korea Lifted Itself from Poverty and Dictatorship to Affluence and Democracy(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여 년간 남북한 군사적 갈등과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평화를 주로 국가 간에 발생하는 군사적 갈등과 전쟁을 종식하는 것으로, 특히 남북한 사이 전쟁을 억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그러나 평화는 이처럼 소극적인 차원에서 좁은 의미로만 정의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의 통계는 전 세계적 차원에서 개인 간에 발생하는 갈등과 폭력으로 사망하는 사람(매년 약 40-50만 명)이 국가 간에 발생하는 갈등과 전쟁으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3-4배 이상 많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또한 전 세계적 차원에서 나타나는 기후위기와 자연재해, 빈곤과 기아, 질병,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억압과 차별 등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사망하고 수억 명이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를 국가 간에 발생하는 군사적 갈등과 전쟁의 종식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평화를 너무 좁게 해석하는 것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현대 평화학의 목표는 갈퉁의 영향 아래 전통적 의미에서 단순히 국가들 사이 전쟁과 폭력,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넘어선다. 특히 최근에는 넓은 의미에서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구조와 제도에 내재된 억압과 차별을 철폐하고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인구 문제, 빈곤 퇴치와 자원 고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 평화학의 가장 중요한 실천적 과제는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인류 공동의 목표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실현이다.


갈퉁의 주장에서 주목할 것은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의 구분이다. 소극적 평화가 전쟁의 부재를 의미하는 반면, 적극적 평화는 구조적 폭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적극적 평화는 폭력의 유발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 즉 사회정의가 실현된 상태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전쟁과 평화”라는 표현에서는 전쟁이 평화와 대척 개념이므로 전쟁이 없으면 평화다. 하지만 갈퉁은 평화를 전쟁의 부재보다 더 넓은 의미로 파악한다. 이런 맥락에서 갈퉁은 1969년 발표한 논문에서 구조적 폭력이란 개념을 제시했다(Galtung, 1969). 구조적 폭력은 직접적 폭력은 아니지만 구조화 또는 제도화된 억압과 불평등으로 대다수 사람이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다. 구조적 폭력은 빈곤, 결핍, 박탈, 건강 문제, 조기 사망, 억압 등에 의한 사회적 부정의(social injustice)의 상태다. 갈퉁은 구조적 폭력과 동일 선상에서 문화적 폭력을 설명한다(Galtung, 1990). 문화적 폭력은 종교, 이데올로기, 언어, 예술, 과학 등에서의 상징 영역이 직접적 폭력 또는 구조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문화적 폭력은 직접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이 옳은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그렇게 느끼게 하며, 또는 최소한 잘못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게 하거나 느끼게 만든다. 문화적 폭력은 지속적이며 내면화된다는 해악을 지니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