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상대성 이론, 그 후 100년

상대성 이론, 그 후 100년

(빛의 속도로 20세기 문화를 관통하다)

김제완, 박상준, 이초식, 한창완, 함성호, 정근원, 홍성욱, 양형진, 윤민영, 전영백, 이상용, 고장원, 우정원, 김상연, 정재승 (지은이)
궁리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상대성 이론, 그 후 10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대성 이론, 그 후 100년 (빛의 속도로 20세기 문화를 관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상대성이론
· ISBN : 978895820032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05-05-28

책 소개

2005년,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상대성이론이 과학 외에 철학이나 예술 같은 다른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책이다. 각각의 분야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 필자가 나누어서 집필했다.

목차

1부 상대성이론, 세상의 빛을 보다
1. 아인슈타인과 오늘 / 김제완(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한국과학문화진흥회 회장)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쓴 상대성이론
2. 아인슈타인, 그는 누구인가 / 정재승(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20세기를 관통한 아인슈타인의 찬란한 생애
3. 천재성의 비밀 / 홍성욱(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상대성이론이 만들어지기까지
4. 상대성이론 따라잡기 / 우정원(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
5. 상대성이론이 바라본 세계 / 양형진(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시공간

2부 상대성이론, 빛의 속도로 20세기 문화와 충돌하다
1. 철학 / 이초식(고려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한국과학기술학회 명예회장)
상대성이론, 철학적 난제를 풀다
2. 미술 / 전영백(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보이는 대로 그리기란 쉽지 않다
3. 사진 / 정근원(조선대학교 산업미술대학 교수)
사진 영상, 시간과 공간을 복제하다
4. SF문학 / 박상준(과학 칼럼니스트)
상대론적 상상력의 새로운 지평
5. 음악 / 윤민영(서울대학교 기초과학공동기기원 책임연구원)
새로운 규칙성의 발견, 상대성이론과 현대음악
6. 건축 / 함성호(건축평론가, 건축설계사무소 EON 소장)
휘어진 공간, 휘어진 건축
7. 영화 / 이상용(영화평론가)
아인슈타인이라는 영화관
8. 애니메이션 / 한창완(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무한 공간에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시간의 발전소
9. 광고 / 고장원(SK C&C 컨텐츠 개발 사업팀 차장)
아인슈타인, 과학자에서 상업적 아이콘으로
10. 생활 / 김상연(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
일상생활 곳곳에 숨은 아인슈타인의 흔적

저자소개

김제완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대학교와 존스 홉킨스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 명예 교수이자 한국 대표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이며 한국과학문화진흥회 이사장이다. 에타 중간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제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입자 물리학자로서 여러 업적을 남겼고, 기초 과학 연구 환경의 질적 발전과 과학 문화 진흥에도 힘을 쏟아 정부와 학계를 오가며 한국 과학계에 큰 공헌을 했다. 그 공로로 199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과학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한국 유일의 국제 기구이자 아시아 물리학자들의 핵심 공동체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설립에 상임 이사로서 깊이 관여했으며, 대통령 국가 과학 기술 자문 회의 위원, 한국과학재단 연구 개발 심의회 위원장, 전국 대학 기초 과학 연구소 연합회 회장, 과학문화진흥회 회장,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93년 과학 베스트셀러 <겨우 존재하는 것들>을 저술해 한국에 입자 물리학 붐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2005년 '대한민국 아인슈타인 특별전', 2006년 '과학과 예술의 만남' 전, 2007년 '노벨 사이언스 체험전' 등의 과학 전시회와 이벤트를 기획, 주재해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맞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펼치기
박상준 (글)    정보 더보기
1990년대 초부터 SF 및 교양 과학 전문 기획번역가, 칼럼니스트,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서울SF아카이브의 대표다. 『미래에서 온 외계인 보고서』,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공저) 등의 책을 썼고 『라마와의 랑데부』, 『화씨 451』 등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장르문학 전문지 『판타스틱』 창간 편집장, SF 전문 출판 브랜드 ‘오멜라스’의 대표를 지냈고, 세종대와 계원예술대 등에서 외래교수로 SF를 강의했다.
펼치기
박상준의 다른 책 >
한창완 (감수)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다. 우리나라 제1호 만화이론 전공 교수로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과 게임, 그리고 캐릭터 산업을 연구하고 있다. 만화를 그리지도 못하고, 만화애니메이션 마니아도 아니면서 여전히 흥미로운 강의로 학생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 위원, (사)한국캐릭터학회 회장 등을 맡았다. 1994년부터 라디오와 TV 등 방송에서 만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경향신문》, 《국민일보》 등에서 정기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한국만화산업연구〉, 〈애니메이션 경제학〉,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애니메이션 용어사전〉,〈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 〈만화〉, 〈슈퍼 히어로〉, 〈만화의 문화 정치와 산업〉, 〈게임 플랫폼과 콘텐츠 진화〉, 〈만화웹툰작가평론선: 류기운·문정후〉, 〈웹툰 비즈니스 딜레마〉가 있고 역서로는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함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이듬해 1991년에는 『공간』 건축 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聖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타지 않는 혀』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대시작품상(2001년)을 수상했다.
펼치기
함성호의 다른 책 >
정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조선대학교 산업미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펼치기
홍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 기술재난을 분석한 『우리는 재난을 모른다』를 출간했다. 토머스 쿤과 브뤼노 라투르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조만간 파놉티콘과 전자감시에 대한 논의를 21세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기로 확대해서 다룬 『파놉티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출간 예정이다.
펼치기
양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세종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양자정보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산하대지가 참 빛이다: 과학으로 보는 불교의 중심 사상』과 『과학으로 세상 보기』를 저술했고, 뉴턴 스미스의 『과학의 합리성』을 번역했다.
펼치기
윤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과학공동기기원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전영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영국 리즈대학교Univ. of Leeds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영국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Visual Culture 편집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홍익대학교 박물관장 및 현대미술관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학부)와 미술사학과(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 《세잔의 사과: 현대사상가들의 세잔 읽기》, 《전영백의 발상의 전환》, 《현대미술의 결정적 순간들: 전시가 이즘을 만들다》, 《코끼리의 방: 현대미술 거장들의 공간》 등이 있고, 책임 편집서로 《22명의 예술가, 시대와 소통하다: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자화상》, 단독 번역서로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대중문화 속의 현대미술》, 《고갱이 타히티로 간 숨은 이유》, 공역으로 《미술사 방법론》, 《월드 스펙테이터》, 《눈의 폄하: 20세기 프랑스 철학의 시각과 반시각》 등을 출판했다. 국내 학술논문으로 <데이빗 호크니의 ‘눈에 진실한’ 회화>, <여행하는 작가 주체와 장소성>, <영국의 도시 공간과 현대미술> 등 18편을 썼다. 해외 출간 학술논문으로 “Looking at Cézanne through his own eyes”(London, Art History), “Korean Contemporary Art on British Soil in the Transnational Era” (GSCA), 해외 출판 책으로 Cézanne’s Portraits and Melancholia, in Psychoanalysis and Image(London: Blackwell) 등이 있다.
펼치기
이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씨네21』 2회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 비평을 시작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영화가 허락한 모든 것』 『안나 카리나』, 공저로 『씨네샹떼』 『30금 쌍담』 등이 있다.
펼치기
고장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작가, 평론가. 2005~2006년 서울벤처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디지털 마케팅 전공)를 역임했다. 제일기획과 대홍기획, SK그룹 그리고 CJ미디어 등에서 광고와 IT기반 콘텐츠 사업기획 그리고 드라마 제작과 방송연계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동아사이언스 주최 과학기술창작문예와 과천과학관 주최 SF어워드 심사위원을 수차례 맡았다. 수십 년간 SF와 과학의 긴밀한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주간경향〉과 〈사이언스타임즈〉, 〈SK이노베이션 블로그〉 등 여러 매체에 SF와 과학 관련 칼럼을 장기 연재한 바 있다. 《특이점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과 《SF란 무엇인가?》, 《세계과학소설사》, 《SF의 법칙》, 《외계인신화, 최초의 접촉에서 외계인침공까지》, 《대재앙 이후의 세계와 생존자들》 그리고 《스페이스오페라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관련 저술을 펴냈다. 늘 SF가 미래를 여는 문학의 최전선이라 여기는 이로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하나로 녹여내 과학기술과 인류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관심이 많다.
펼치기
우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펼치기
김상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포항공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부, 산업부, 정보과학부, 정경부 등을 거쳤으며 주로 과학과 인터넷 분야를 신나게 취재하며 글을 썼다. 2001년 동아사이언스로 옮긴 뒤 《동아일보》와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로 일했다. 《더사이언스》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국내 최고의 과학잡지 《과학동아》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우리 옆집 과학자》, 《상대성이론 그후 100년》, 《줄기세포》 등을 함께 썼다.
펼치기
정재승 (기획)    정보 더보기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이자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이다. 복잡계 및 통계물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고 이를 정신질환 모델링, 뇌-기계 인터페이스, 인간 뇌를 닮은 인공지능 및 소셜 로봇 개발에 적용하는 학자다. 〈네이처〉를 포함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한 바 있으며, 국내외 학술상을 여럿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인슈타인은 1916년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에서 자신의 이론을 검증할 예들을 제시하는데, 그 중에는 "빛은 태양처럼 무거운 중력장을 지날 때는 휜다"는 내용이 있다. 이 말은 달리 표현하면 빛이 그런 중력장을 지날 때 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의 이론은 거짓이라고 반증될 수 있다는 뜻이다.

포퍼는 이 점에 크게 주목하여 이와 같은 과학의 특성을 과학외적인 영역과 구별하는 기준으로 삼고자 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이처럼 반증의 위험을 무릅쓰고 주장하는 데 비해, 마르크스주의나 정신분석학의 이론은 반증이 가능한 사례를 전혀 제시하지 않는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이나 정신분석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을 증명할 만한 사례들만을 제시하며 주장할 뿐, 이론이 틀릴 수 있는 예외적인 사례는 전혀 밝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틀릴 수 없는 경험 현상의 이론은 과학 이론이 될 수 없고 반증 가능한 조건을 제시하는 이론만이 과학적일 수 있다. - 본문 108~109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