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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그림에서 사랑의 비밀을 읽다

동서양 그림에서 사랑의 비밀을 읽다

강명관, 손철주, 이태호, 정금희, 고연희, 노성두, 김홍섭, 최혜영, 유경희, 박계리, 오병희 (지은이)
  |  
심미안
2016-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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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그림에서 사랑의 비밀을 읽다

책 정보

· 제목 : 동서양 그림에서 사랑의 비밀을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63811727
· 쪽수 : 280쪽

책 소개

전남대학교 박물관 문화전문도서 2권. 동서양 그림에 나타난 사랑의 다양한 변주에서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의 비밀은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멀리 그리스신화를 다룬 그림에서부터 한국의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의 그림까지를 아우른다.

목차

조선 후기 풍속화와 춘화 이태호 11
1. 시작하며 : 단원과 혜원을 계승한 우리 춘화의 매력
2. 조선 후기 춘화의 등장배경, 풍속화 그 이후
3. 19세기 전반의 《운우도첩》
4. 1844년경의 《건곤일회첩》
5. 마치며 : 자연과 더불어 몸을 사랑한 그림

시가 된 그림, 그림이 된 시 손철주 45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 박계리 63
- 그 긴박했던 순간들의 기록 <명성황후 발인반차도>
1. 명성황후의 사랑과 죽음
2. 그 긴박했던 순간들의 기록 <명성황후 발인반차도>
3. 맺음말

자연을 그리다, 사랑을 담다 고연희 83
1. 산수화와 화조화 그리고 ‘사랑’의 주제
2. 남는 말

조선시대의 남과 여, 그리고 애정 강명관 97
1. 머리말
2. 조선 전기의 남성과 여성
3. 변화의 시작, 남・여 관계의 재조정
4. 맺음

세상에 대한 사랑을 빚어낸 예술가 오병희 119
-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
1. 민족의 빛과 생명을 사랑한 오지호
2. 한국의 정서와 고향을 사랑한 화가 김환기
3. 삶의 여정을 예술로 사랑한 천경자

그리스 신화 속 연인들이 그림과 만났을 때 최혜영 141
1. 죽음을 무릅 쓴 사랑의 찬가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2. 그림 속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3. 배신당한 사랑 : 메디아 & 이아손
4. 짝사랑과 삼각관계의 사랑 : 아리아드네 & 테세우스와 디오니소스
5. 금지된 사랑 : 페드라 & 히폴리토스
6. 영혼과 육체의 온전한 사랑 : 프시케 & 에로스

고대 미술에 나타난 사랑이야기 노성두 177

인상주의, 빛을 열망한 화가들 정금희 207
1. 인상주의 탄생과 사회 분위기
2. 화면에 빛을 반영하다
3. 여가생활을 그리다
4. 일상의 삶을 그리다

세기말 에로티시즘 김홍섭 231
- 클림트와 여성
1. 새로운 예술의 봄
2. 클림트의 예술적 변화
3. 클림트의 여성관
4. 팜므 파탈
5. 여성성에 대한 탐구
6. 초상화 속의 에로티시즘
7. 영원히 여성적인 것

예술가의 사랑법 : 사랑도 창조하면 그뿐! 유경희 251
- 예술가의 사랑의 근원에 담겨진 비밀과 진실
1. 피에르 보나르, 시든 여자를 사랑한 남자
2. 프리다 칼로, 히스테리자의 사랑
3. 조지아 오키프 : 예술을 위해 선택한 사랑
4. 사랑을 위한 예술, 예술을 위한 사랑, 사랑을 창조하라!!

저자소개

강명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조선 중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의 역사적 실체와 문학을 검토해 한문학의 지평을 넓혔으며, 방대한 한문학 텍스트에 근거한, 풍속사,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를 포괄하는 다양한 저서들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근래에는 조선시대 지식의 생산과 유통이 인간의 사유와 행위로 연결되어 어떤 인간형을 만들어 내는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노비와 쇠고기》, 《가짜 남편 만들기》, 《조선 풍속사》(전3권),《열녀의 탄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독서한담》,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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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평론가.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일하며 미술에 대한 글을 써왔다. 저서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꽃 피는 삶에 홀리다』, 『흥, 손철주의 음악이 있는 옛 그림 강의』, 『사람 보는 눈』,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다, 그림이다』(공저), 『속속들이 옛 그림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학고재 고문이자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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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 전남대학교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지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한국은행 화폐 도안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우현(고유섭) 학술상을 수상했고,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다산 숲 아카데미 원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이야기 한국미술사』(2019), 『서울 산수: 옛 그림과 함께 만나는 서울의 아름다움』(2017), 『사람을 사랑한 시대의 예술, 조선후기 초상화』(2016),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2015), 『한국미술사의 라이벌: 감성과 오성 사이』(2014), 『조선후기 화조화: 꽃과 새, 풀벌레, 물고기가 사는 세상』(2013), 『조선후기 산수화전: 옛 그림에 담긴 봄 여름 가을 겨울』(2011), 『조선미술사기행 1: 금강산, 천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1999), 『조선 후기 회화의 사실정신』(1998), 『미술로 본 한국의 에로티시즘』(1998), 『우리시대 우리미술』(199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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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학사 및 석사를, 1995년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군산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드고텍스 작품의 동양적 영향에 관한 연구' '자드킨 작품의 조형적 분석'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지은 책으로 <19세기의 서양회화사> <20세기 서양 조각의 거장들> <파울 클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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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동아시아학과 교수. 한국문학과 회화를 함께 연구하고 강의해왔으며 뜻이 맞는 미술사학자들과 의기투합하여 동아시아적 시야로 한국회화사를 다시 보고자 함께 공부하면서 책을 엮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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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철학부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 로만어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번역서는 <정치적 풍경>(일빛), <예술의 재발견 시리즈>(금호문화), <예술가의 전설>(사계절) 등이 있고, 저서로는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 1, 2>(사계절),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한길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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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 교수이다. 독일문학은 물론 유럽의 문화와 예술, 미술사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여러 차례 ‘교육우수교수’에 선정되었고, ‘탁월한 강의상’ 등을 다수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새롭게 읽는 유럽 미술사』(2003), 『독일 미술사』(2004), 『미술로 읽는 독일문화』(2012), 『독일문학 깊이 읽기』(2018), 『미술로 읽는 유럽문화』(2020),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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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그리스 이와니나 국립대학교에서 그리스 사상에 심취하였던 4세기 때의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 받았다. 영국 런던 킹즈 칼리지에서 수학 했으며, 「'아테네형' 교육과 '예루살렘형' 교육의 비교 연구」, 「오비디우스의 추방 원인과 언론 자유의 한계」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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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2012년 현재는 국립박물관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미리 가 본 북한유물박물관』(공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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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Post. Doc,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미술평론가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재직한 후에는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모더니티와 전통론』(2014), 『북한미술과 분단미술』(2019) 외 다수의 논저가 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2016), ‘2024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운영자문위원, 한국미술이론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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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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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 후기 춘화는 성희의 쾌락과 더불어 유교이념의 벽에 대응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처럼 다가온다. 이는 근대를 앞둔 시절, 새로운 시대정신을 발현하려는 문화현상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우리 춘화는 조선시대가 성리학이 신봉된 유교사회였다는 통념을 벗고, 사람이 살았던 인간의 역사로 그 시대를 바라보게 한다.
- 이태호 「조선 후기 풍속화와 춘화」


문체는 드러나는 것이고 메시지는 숨는 것인데 드러내고 숨기는 것은 문학적 서사능력이 없으면 불가하다. 꾸밈은 교묘하고 뜻은 심장한 것, 곧 《문교의심》이 예술의 방법론이 되기도 하듯이 옛적의 훌륭한 미술은 늘 문학적 상징을 환기시킨다.
- 손철주 「시가 된 그림, 그림이 된 시」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은 단순히 한 여성과 남성이 만나서 이룬 부부라는 관계를 넘어 함께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고민하고, 풍전등화의 격동의 시대를 역동적으로 헤쳐나간 동반자였다는 점에서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 박계리 「명성황후와 고종의 사랑과 죽음과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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